2025년 4월 22일 화요일 역대하 32장 묵상
1 히스기야가 충성스럽게 이 모든 일을 다 한 후에 앗시리아 왕 산헤립이 와서 유다를 쳤습니다. 산헤립은 견고한 성들을 포위하고 그들을 점령하려고 했습니다.
2 히스기야는 산헤립이 예루살렘을 치러 온 것을 보고
3 그 신하들과 용사들과 의논해 성 밖의 샘에서 물의 근원을 막기로 했습니다. 그들은 왕을 도왔습니다.
4 많은 백성들이 모여 모든 샘과 그 땅을 굽어 흐르는 물길을 막아 버리고 말했습니다. "어떻게 앗시리아 왕들이 이 많은 물을 얻겠는가?"
5 히스기야는 성벽의 무너진 부분 이곳저곳을 다 고치고 그 위에 망대를 짓는 데 힘을 쏟았습니다. 그는 바깥쪽으로 성벽을 하나 더 세워 다윗의 성을 더욱 강하게 했습니다. 히스기야는 또한 무기와 방패들을 많이 만들었습니다.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주님! 무조건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할렐루야! 아멘 아멘 !
# 히스기야의 기도!
존 파이퍼 목사님이 암을 극복한 이후 에세이를 쓰셨는데 제목이 독특하다.
“제목: 당신의 암을 낭비하지 마십시오(Don't waste your cancer)”
[ 존 파이퍼 목사님이
오래 전에 <당신의 삶을 낭비하지 마십시오>라는 책을 쓰신 적이 있는데 그것을 인용해서 제목을 붙인 것이다.
즉, 암으로 인해 주시는 하나님의 교훈과 유익을 놓치지 말라는 것이다.
이 책에서 10가지 예시를 들면서 이런 경우에는 당신의 암을 낭비하는 것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첫째,
그것을 당신을 위해 하나님께서 디자인하셨다는 것을 믿지 않는다면 당신의 암을 낭비하는 것이다.
둘째,
그것을 저주하고 믿고 선물로서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당신의 암을 낭비하는 것이다.
셋째,
하나님이 아닌 병이 나을 확률로부터 위로를 구한다면 당신의 암을 낭비하는 것이다.
넷째,
죽음에 관하여 생각하기를 거절한다면 당신의 암을 낭비하는 것이다.
다섯째,
그리스도를 더욱 사랑하게 되는 것보다 암을 이기는 것만이 사는 길이라고 생각한다면 당신의 암을 낭비하는 것이다.
여섯째,
하나님을 알아가는 데 충분한 시간을 쓰지 않고 암에 대한 정보를 찾는 데만 혈안이 된다면 당신의 암을 낭비하는 것이다.
일곱째,
사람들과 더 깊은 사랑의 관계를 세워가기보다 자기만의 외로움 속에 숨어버린다면 당신의 암을 낭비하는 것이다.
여덟째,
소망 없는 이들처럼 슬픔에 빠진다면 당신의 암을 낭비하는 것이다.
아홉째,
이전처럼 죄의 문제를 여전히 가볍게 여긴다면 당신의 암을 낭비하는 것이다.
열째,
그리스도의 진리와 영광을 증거할 기회로 삼지 않는다면 당신의 암을 낭비하는 것이다. - 중략! ]
성도들의 가장 많은 기도제목 중에 하나가 건강 혹은 병에 관한 기도이다.
음..
건강에 관하여 기도? 병을 치료하는 기도 중요하고 반드시 해야 한다.
예수님께서도
많은 병자들을 고쳐주셨고, 야고보서에서도 “병든 자가 낫기를 위해 기도하라”고 하셨기 때문이다.
우리가 병들었을 때 “하나님께 저주받았다”는 생각을 버려야 한다. 그러나 어떤 질병이든지 기도하면 고침을 받을 수 있다”는 생각도 버려야 한다.
다만!
이 질병을 통해, 혹은 건강을 통해 하나님이 말씀을 하시고 삶을 인도하기 때문이다.
또한, 건강에 신호가 왔을 때 죄를 끊게 되고, 잘못된 습관을 올바르게 교정하기도 하니.. 모든 것에는 은혜의 측면이 이는 것이다.
우리의 아픔이 하나님의 초청장이 될 수 도 있고..
암튼!
오늘 본문 역대하 32장의 말씀을 읽으면서 히스기야의 기도! 그가 질병을 놓고 기도하고 교만을 놓고 회개 기도 했을때 하나님이 주셨던 긍휼을 다시 생각하게 한다.
[대하32:24-26, 우리말성경]
24 그때 히스기야가 병이 들어 죽게 됐습니다. 히스기야는 여호와께 기도를 드렸고 여호와께서는 히스기야에게 응답해 기적을 주셨습니다.
25 그러나 히스기야는 마음이 교만해져 그에게 보여 주신 은혜에 보답하지 않았습니다. 그리하여 히스기야와 유다와 예루살렘에 여호와의 진노가 내렸습니다.
26 히스기야는 자기 마음의 교만함을 회개했고 예루살렘 사람들도 회개했습니다. 그리하여 히스기야가 사는 동안에 여호와의 진노가 그들에게 내리지 않았습니다.
앗수르의 침략으로
나라의 운명이 풍전등화와 같았을 때 하나님께서 전쟁에 개입하시어 앗수르를 하룻밤 사이에 물리치고 히스기야와 예루살렘을 구원하셨다.
그런데!
히스기야 왕에게는 구원의 날이고 해방의 날이고 승리의 날, 바로 그날 39살의 히스기야 왕에게 곧 죽을 것이라는 청천병력같은 예언이 떨어졌다.
히스기야!
왕의 신분임에도 불구하고, 지금 체면이고 뭐고 일단 벽을 향해 기도를 한다.
벽을 향해 기도했다는 것은 세상의 모든 수단 방법 다 버리고 오직 하나님만 보겠다는 다짐이다.
사실
왕이으로 분명 왕궁에 의원도 있고 의지할 것이 많았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 매달렸다.
벽을 향해 저를 불쌍히 여기소서! 저를 도우소서.. 라고
그의 기도!
그의 간절함의 기도는 자기 집에 도착도 하기 전에 하나님께서 말씀으로 응답을 하셨다.
세상사람들은 기도할 대상이 없으니 불안하지만 우리에게는 기도의 대상이 있다. 그 기도를 들어줄 분이 계시다는게.. 대박사건이다.
우리에게 때론 질병을, 때론 어려움을, 때론 고난을 주시는 하나님은 우리에게 고통을 주기 위함이 아니라 이 일들을 통해 하나님의 인도함을 받게 하기 위함이다.
기도는 하나님의 초청장!
기도를 통해 하나님을 더욱 뜨겁게 만나게 하소서! 아멘
<기도하게 하소서 >
“기도하지 않는 죄를 범치 않게 하소서
눈을 뜨면 기도하게 하시고 눈을 감아도 기도하게 하소서
기도 속에서 주님을 바라보게 하시고 기도 속에서 주님을 생각하게 하소서“ 아멘
주님! 감사합니다!
주님! 찬양합니다!
주님! 사랑합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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