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5월 24일 토요일 에스더 5장 묵상
1 제3일에 에스더는 왕비의 예복으로 차려입고 왕궁 앞에 있는 왕궁 안뜰에 섰습니다. 왕은 왕궁 입구의 반대편에 있는 왕좌에 앉아 있었습니다.
2 왕이 에스더 왕비가 뜰에 서 있는 것을 보고 기뻐하며 손에 있던 금으로 된 규를 내밀었습니다. 그러자 에스더가 다가와 규 끝을 만졌습니다.
3 왕이 물었습니다. "에스더 왕비, 무슨 일이오? 무슨 할 말이 있소? 내가 이 나라의 반이라도 떼어서 당신에게 주겠소."
4 에스더가 대답했습니다. "제가 오늘 왕을 위해 잔치를 준비했으니 왕께서 허락하신다면 하만과 함께 오셨으면 합니다."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주님! 무조건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할렐루야! 아멘 아멘 !
# 에스더의 침착함! 지혜 그리고 용감함이 나라를 구했다.!
우리가 인생을 살다보면, 항상 우리 삶에 끊임없이 찾아오는 것이 고통이나 고난의 문제다.
이때! 우리에게 지혜가 필요하다.
우리가 가진 문제를 지식만 가지고는 도저히 해결할 수 없고, 지혜라는 것을 가지고 이 문제들을 하나씩 해결하는 능력이 필요하다.
그런데!
사람마다 문제를 보면서 침착하게 그 문제를 푸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문제를 보고 초조해하고, 두려워하고 아예 아무것도 못하고.. 포기하는 경우도 많다.
인생에서 찾아오는 난제들 ! 즉 문제를 푸는 연습을 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 우리는 지혜가 필요하다! 지혜는 여러가지 방식으로 표현할 수 있다.
예를 들어!
1)침착함을 가지고 다른 사람을 설득하기!
2)회피하지 말고 피하지 말고 용기를 가지고 나설 것 !
3)상황을 차분하게 받아들이고, 믿음을 가지고 기도 하기 ! 등등 !
특별히 지혜의 모습 중에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용기 있는 생활이 아닌가 싶다. 지식에 용기! 용감함이 곁들이지 않으면 위선자가 되거나 비겁한 자가 될 수가 있다.
사랑도 용기가 없으면 실천할 수 없고
진리도 용기를 가지고 전하지 않으면 열매를 맺을 수 없고…
불의함도 용기를 가지고 말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이룰 수가 없다.
95% 이상의 대부분의 사람들은 부정과 불의를 몰라서 입다물고 있는 것이 아니다. 단지 그들에게 용기가 없을 뿐이다.
아놀드 토인비가 이런 말을 했다.
“역사를 보면,
비겁한 지도자들은 백성들의 소리와 희망을 과감히 받아들일 용기가 결핍되어 있고 오히려 거짓과 도피적 환상과 백성들의 눈을 속이는 얄팍한 잔재주만을 부린다. 용기는 언제나 진실과 사랑을 동반해야 하는 것이다. 용기가 진실과 사랑을 동반하지 못한다면 그것은 만행이 될 수밖에 없다“ 라고 했다.
지혜로운 사람은 용감한 사람이다.
무모하게 용감한 것이 아니라.. 침착함과 진실함이 있고, 때를 기다릴 줄 아는 인내도 있다.
오늘 본문
에스더 5장에 나오는 에스더 ! 담력과 용기 ! 그리고 지혜와 판단력! 때를 아는 센스도 있다. 에스더의 지혜는 영적인 은혜와 믿음에서 나온 것이다.
[에5:6-8, 우리말성경]
6 왕은 그들과 포도주를 마시면서 에스더에게 다시 물었습니다. "이제 당신의 소원이 무엇이오? 내가 들어주겠소. 뭘 해 주면 좋겠소? 내가 이 나라의 반이라도 떼어서 당신에게 주겠소."
7 에스더가 대답했습니다. "제 소원, 제가 부탁드릴 것은 이것입니다.
8 제가 왕께 은혜를 입고 왕께서 제 소원을 이뤄 주시고 제 부탁을 들어주시기를 좋게 여기시면 제가 잔치를 준비하겠으니 왕께서는 하만과 함께 와 주십시오. 내일 제가 왕의 말씀대로 하겠습니다."
오늘 본문은 에스더가 사흘 간의 금식을 마치고 죽음을 각오하고 왕 앞에 나아가는 장면!
왕 앞에 나아간 에스더를 보고 왕이
너무 사랑스러워서 금 홀을 내밀고 소원을 말하라고 하자, 에스더는 왕을 위한 잔치를 베풀었으니 하만과 함께 참석하도록 부탁을 했다.
왕이 에스더의 부탁대로 하만과 함께 잔치에 참석했고,
여기서 또 에스더에게 소원을 물어 보면서 나라의 절반이라도 주겠다고 했으나 에스더의 소원은 한 번 더 왕을 위한 잔치를 베풀겠으니 하만과 함께 참석해 달라고 부탁하는 일이었다.
왕이 소원을 말하라고 한다고 ..
바로 자신의 원함을 말하지 않는 에스더! 지혜롭게 처신하는 왕비이다.
매사에 신중하고 하나님이 말하라고 할 때까지 때를 기다리고 기회를 보는 에스더 !
에스더의 지혜로움은 한 마디로 용감함, 침착함, 담대한 믿음이다.
왕비로서 위험한 상황에 놓였지만, 유대인들이 멸망될 위기에 처하자 주저하지 않고 왕에게 호소하여 위기를 해결한다.
에스더의 이런 태도를 보면서
지금 우리가 이 땅에서 해야 하는 태도가 아닌가? 싶다. !
먼저 주님께 기도하면서 믿음과 담력을 구하고, 하나님이 주시는 용기를 가지고 침착하게 문제를 풀어나가는 것이다.
때론 죽을 각오를 해야 할 때도 있다. 그런데! 이 또한 주님께서 용기를 주시면 가능한 것 아니겠는가?
생각보다 정면 돌파하면 해결되는 일들이 예상외로 많이 있다. 쉽게 풀릴 수 있다는 것이다! 주님이 함께 하시면 말이다
에스더도 자신의 능력으로 왕 앞에 선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먼저 기도하고 주님이 주시는 지혜로
모든 일을 처리했기에 민족을 구할 수 있었다.
에스더의 능력이 아니라.. 에스더 안에 계신 살아역사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으로!
우리도 우리 안에 살아계신 성령하나님의 능력으로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음을 믿으며 나아갈 것! 아멘
주님! 감사합니다!
주님! 찬양합니다!
주님! 사랑합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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