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5월 22일 목요일 에스더 3장 묵상

2025년 5월 22일 목요일 에스더 3장 묵상 

1 이런 일들이 있은 후 아하수에로 왕은 아각 사람 함므다다의 아들 하만의 지위를 모든 귀족들 가운데 가장 높은 자리에 올려 주었습니다.
2 왕의 문에 있는 왕의 모든 신하들은 하만에게 무릎을 꿇고 경의를 표했습니다. 왜냐하면 그에게 그렇게 하라는 왕의 명령이 내려졌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모르드개는 무릎을 꿇지도, 경의를 표하지도 않았습니다.
3 그러자 왕의 문에 있던 신하들이 모르드개에게 물었습니다. "왜 왕의 명령을 거역하느냐?"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주님! 무조건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할렐루야! 아멘 아멘 ! 

# 하만과 같은 존재를 만날 때! 무조건 하나님께 구하라 

믿는 자들에게 
영적 전쟁은 피할 수 없는 전쟁이다. 그리고 이 전쟁은 매일 매일 우리 삶 속으로 들어온다. 

이러한 영적 전쟁을 위해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이 있다. 바로 “하나님, 나, 마귀” 관계를 알아야 한다. 

마귀는 하나님을 공격할 수 없다. 
마귀는 인간(나)만 공격할 수 있다. 
이 마귀가 하려고 하는 목적은 우리를 망하게 하는 것이다. 

우리를 망하게 하는 것? 뭐가 있을까? 

기쁨을 잃어버리게 만들고 
슬프게 만들고 
불행하게 만들고 
사명을 감당하지 못하게 만들고 
우리 마음을 피폐하게 만들고… 등등 

마귀는 계략을 세우는데 매우 능통하다. 음모를 꾸미는 것에 거의 능력자이다. 그래서 우리가 속는 것이고 잘 넘어가는 것이다. 

이렇게 하면서
마귀는 우리의 모든 것들을 망하는 길로 가게 한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영적 전쟁에서 이길 수 있을까? 

먼저,
하나님께 구한다. 하나님을 바라보고, 하나님께 도움을 구한다. 즉 하나님이 나 대신 싸우게 해야 하는 것이다. 

마귀와의 전쟁에서 
내가 마귀와 싸우려고 하며 거의 백전 백패다. 나의 힘으로 마귀와 싸울 수 없다. 하나님이 반드시 개입해야 한다. 

모든 순간마다 주님의 이름을 부르는 것.. 주님께 도움을 구하는 것 ! 그것만 살 길이고, 이기는 길! 

오늘 본문 
에스더 3장의 말씀을 묵상하면서! 유대인을 괴롭히는 ”하만“ 계략과 음모를 꾸며 하나님의 백성들을 죽이려고 시도하는게 꼭 마귀가 하는 짓 같다. 

[에3:9-12, 우리말성경]
9 왕께서 원하신다면 그들을 멸망시키라는 칙령을 내리십시오. 그러면 제가 은 1만 달란트를 왕궁의 창고에 헌납해 왕의 업무를 맡은 사람에게 주겠습니다."
10 그러자 왕은 손가락에서 자기의 인장 반지를 빼어 유다 사람의 원수인 아각 사람 함므다다의 아들 하만에게 주며
11 말했습니다. "그 돈은 네가 가져라. 또한 그 민족도 네가 하고 싶은 대로 처리하여라."
12 그리하여 첫째 달 13일에 왕의 비서관들이 소집됐습니다. 하만이 명령한 모든 것들은 각 지방의 문자와 각 민족의 언어로 기록돼 왕의 총독들과 여러 지방의 통치자들과 여러 민족의 귀족들에게 하달됐습니다. 이 칙령은 아하수에로 왕의 이름으로 쓰였고 그 인장 반지로 봉인됐습니다.

오늘 본문에 “하만” 이라는 사람이 나온다. 
하만은 아하수에로 왕의 신임을 얻어 제국의 제 2인자이다. 2인자 정도 되니 얼마나 교만한가? 

그래서 
사람들이 하만을 보면 벌벌 떨었다. 모든 사람이 그 사람 앞에서 고개를 숙였고, 무릎을 꿇었다. 

그런데! 
모든 사람이 하만에게 꿇어 절하였으나, 모르드개는 고개를 숙이지도 않고 무릎을 꿇지도 않고 물론 
절도 하지 않았다. 

왜 모르드개는 이렇게 절을 하지 않은걸까? 그 이유를 3 가지 정도로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억울함 때문에! 
원래 모르드개가 하만의 위치에 올랐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한 것 때문에 왕의 명령에 따르지 않은 것

둘째, 신앙과 믿음 때문에 
사드락과 메삭과 아뱃느고가 금신상에 절하기를 거부한 것처럼 모르드개가 하나님 외에 누구에게도 절하기를 거부한 것! 

셋째, 아말렉 족속에 대한 정서 때문에 
아말렉 족속은 이스라엘이 출애굽 할 때부터 이스라엘의 대적으로 등장한 족속이다. 
아말렉 족속은 이스라엘과는 원수관계일 수밖에 없는 족속이자 여호와의 진멸의 대상이다. 
즉, 하만은 처음부터 유대인의 대적일 수밖에 없었고, 모르드개는 이런 이유로 그에게 절을 하지 않을 것이다. 

모르드개의 이런 태도에 심히 분노한 하만 ! 모르드개가 유대민족이라는 것을 알고 민족 전체를 말살하려고 계략을 세운다. 

그리고 하만의 계획대로 이 일은 척척 진행되어 가는 것 같다. 

암튼 ! 
오늘 하만이 하는 짓을 보라! 꼭 마귀가 하는 짓과 비슷하다. 하나님의 백성들을 괴롭히고, 계략과 음모를 통해 사람을 죽이려고 하는 악함!! 

우리 인생에 하만 같은 존재가 있을 수 있다. 
내가 믿음을 지켜가려고 할 때, 나의 믿음을 방해하고, 나를 괴롭히는 그런 존재가 있다는 것이다. 

이때! 
내가 싸울 수 없다. 나의 삶에 모든 인생을 주관하시는 하나님께 구하고, 도움을 청해야 한다. 
이것만이 살길이다. 

마귀와 싸우려하면 패배할 위험이 많다. 
오직 하나님께 도움을 구하고 하나님이 나를 대신하여 싸우시도록 나는 하나님께 기도를 해야 한다. 

”하만“ 과 같은 존재를 만날 때! 하나님을 더 찾자! 하나님께 은혜를 구하기! 이것이 승리의 삶! 아멘 ! 

주님! 감사합니다! 
주님! 찬양합니다! 
주님! 사랑합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