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5월 4일 주일 에스라 8장 묵상
15 나는 아하와로 흐르는 강에 사람들을 모으고 거기서 3일 동안 진을 쳤습니다. 나는 백성과 제사장을 둘러보았는데 레위 사람을 찾을 수 없었습니다.
16 그래서 지도자인 엘리에셀, 아리엘, 스마야, 엘라단, 야립, 엘라단, 나단, 스가랴, 므술람과 통찰력이 뛰어난 요야립과 엘라단을 불러
17 가시뱌 지방의 지도자인 잇도에게 보내며 잇도와 그 형제인 가시뱌 지방의 느디님 사람에게 할 말을 일러 주었습니다. 우리 하나님의 집을 위해 섬길 사람을 우리에게 보내 달라는 것이었습니다.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주님! 무조건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할렐루야! 아멘 아멘 !
# 미래를 준비하는 사람!
내일은
오늘의 준비를 통해서 이루어질 수 있다. 그러니 미래를 준비하는 자세보다 슬기로운 행동은 없다.
세르반테스는 "준비되었다는 것은 절반의 승리를 거둔 것이다"라고 말하였다.
준비하는 시간은
일을 추진하는 시간보다 더 중요하다. 준비를 얼마나 열심히 했느냐에 따라서 일의 성과는 달라지기 마련이다.
시인 오비디우스는
“돌아오는 시간을 기다리지 말라! 오늘 준비가 되지 못한 자는 내일은 더욱 그러할 것이다"라고 말하였다.
준비해야 할 시기를 놓치지 말자. 준비할 때 충실하자. 미래를 위하여 말이다.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포기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갈6:9)
하나님께서 세상을 창조하시고 정해 놓으신 인생법칙 중에 가장 첫 번째 되는 것이 ‘심은대로 거두는 법칙’이다.
즉,
현재는 과거의 열매이며 미래는 현재의 열매입니다. 우리는 우리의 과거를 바꿀 수 없으나 주님의 도우심으로 우리의 미래를 바꿀 수 있다.
오늘 본문
에스라 8장의 말씀을 묵상하면서! 에스라는 미래를 준비하는 사람이다. 현실에 안주하는 것이 아니라.. 미래를 위해 자신의 안락을 포기하고 하나님의 약속을 믿는 믿음의 사람이었다.
[스8:21-23, 우리말성경]
21 그때 나는 아하와 강 가에서 금식을 선포해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스스로 낮춰 우리와 우리 자녀와 우리 모든 재산을 위해 안전한 여정이 되게 해 달라고 기도했습니다.
22 우리는 이전에 왕에게 "하나님을 바라보는 모든 사람에게는 우리 하나님의 은혜로운 손길이 그 위에 있고 하나님을 버리는 모든 사람에게는 그의 능력과 진노가 그를 대적하십니다"라고 말한 적이 있어서 왕에게 차마 우리를 여행길에서 적으로부터 지켜 줄 보병과 마병을 요구할 수 없었습니다.
23 그래서 우리가 이 일을 두고 금식하며 하나님께 기도했더니 하나님께서 우리 간청을 들어주셨습니다.
제2차 바벨론 포로 귀환자들은 대개 왕족과 귀족 출신들이었고 규모도 작았다.
암튼!
대규모 인원이 예루살렘으로 온 것이 아니어서 무엇보다 성전에서 일하고 제사를 도울 레위인이 없었다는 점..
당시에, 이미 스룹바벨 성전이 세워져 있는 상황이었으나 약 50년 가량의 세월이 흐르면서 사람들의 신앙이 식어졌고 성전 제사도 흐지부지해져 있었다.
그래서
에스라는 성전 제사의 부흥을 일으키기 위해서 반드시 레위인들을 포로 귀환에 동참시켜야 했다.
에스라는 유다로 돌아가는 길에 사흘 간 체류하면서 함께 갈 레위인들을 찾았다.
여러 난관 끝에 레위인과 느디님 사람들을 합쳐서 240명의 지원자를 얻었다. 그 직후 에스라는 금식을 선포하고 하나님께 간구한다.
이런 에스라의 절박한 심정에 하나님은 응답하셨고, 이 시점 이후 유대 민족 전체의 회개 운동과 부흥운동이 일어나게 된 것이다.
에스라는 페르시아 왕 아닥사스다의 신임을 얻고 있는 사람으로 학식이 뛰어난 학자이기도 했다.
솔직히 그는 유다로 돌아가지 않아도 페르시아에서 평안한 삶을 누릴 수 있는 특권층의 사람이었다.
그러나
에스라는 자신의 안락과 안일을 도모하기보다는 민족의 미래를 더 걱정했기 때문에 모든 것을 제쳐 두고 유다로 귀환하였다.
에스라가 편한 길을 버리고 이렇게 한 이유!
그는 다윗의 나라가 영원히 견고하리라는 약속을 굳게 믿음이 있었기에 폐허였던 예루살렘으로 돌아올 수 있었던 것이다.
믿음의 사람은 미래를 준비하는 사람이다.
믿음의 사람은 약속을 믿고 안락을 버리고 내일을 준비하는 사람이다.
하나님을 의지하고 약속을 믿을 때, 우리는 미래를 준비할 수 있다. 에스라처럼!!
우리는 지금 준비할 시기임을 기억해야 한다.
지금 할 일을 하자! 하나님의 약속을 믿는다면 중단은 없고, 준비를 하는 것! 아멘 !
주님! 감사합니다!
주님! 찬양합니다!
주님! 사랑합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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