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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비 LIFE/매일 묵상

2025년 5월 7일 수요일 느헤미야 1장 묵상

by 하나비블로그_관리자 2025. 5. 14.

2025년 5월 7일 수요일 느헤미야 1장 묵상 

1 하가랴의 아들 느헤미야의 말입니다. 아닥사스다 왕 20년 기슬르 월 내가 수산 성에 있을 때에
2 내 형제 가운데 하나니가 몇몇 사람들과 함께 유다에서 왔습니다. 그래서 나는 포로로 잡혀 오지 않고 그곳에 남아 있는 유다 사람들의 안부와 예루살렘의 형편을 물었습니다.
3 그들이 내게 말했습니다. "포로로 잡혀 오지 않고 그 지방에 남아 있는 사람들은 지금 큰 고난과 수모를 당하고 있습니다. 예루살렘 성벽은 무너졌고 그 성문들은 다 불에 탔습니다."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주님! 무조건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할렐루야! 아멘 아멘 ! 

# 우리가 무엇을 사랑하고 있는지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 ”기도“ 다. 

기도는 우리가 무엇을 사랑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가 된다. 

우리는 
생각하는 대로 살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생각대로 살지 않는다. 우리는 사랑하는 대로 산다. 

선한 생각을 가졌다고 선한 삶을 사는가? 
그렇지 않다. 물론 선한 삶에는 반드시 선한 생각이 있다. 

그러나 
선한 생각이 가득하다 해도 선한 삶을 살지 못하는 것은 선한 삶을 사랑하지 않기 때문이다. 

“당신이 사랑하는 것이 곧 당신”이라는 말이 있다. 즉, 우리가 무엇을 사랑하는지가 곧 우리 자신을 만들어 가는 것이다. 

데카르트는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라는 유명한 말을 했다. 

이 말은 
인간 존재의 중심이 생각과 이성이라는 것을 가르침으로 많은 사람들이 이성과 생각 중심의 존재에 사로잡혀 있다는 뜻이다. 

그러나 
인간의 존재 중심에는 가장 중요한 가치는 사랑이다. 이것은 하나님이 우리를 그렇게 만드셨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기도는 생각이 아니라 사랑에서 나오는 행동 ! 즉 실천이다. 기도는 사랑의 증거다. 

사람들에게 기도제목을 물어보면, 가족 구원을 항상 1순위로 얘기하는 경우를 많이 본다. 가족을 사랑하기 때문이다. 사랑하는 그 마음때문에 기도를 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 

어떤 이는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한다.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이 크기 때문이다. 

성경에 보면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했던 사람들이 많이 나온다. 모세, 사무엘, 다니엘, 에스더, 에스라, 느헤미야, 사도바울 등등 

특히, 
바벨론 포로 생활을 통해 나라를 잃었던 이들의 기도는 민족과 나라를 사랑하는 그 마음때문이었다. 

오늘 본문 
느헤미야 1장의 말씀을 묵상하면서! 느헤미야의 통곡의 기도! 바로! 절절하게 나라를 사랑했던 마음이 있었기 때문이다. 

[느1:1-3, 우리말성경]
1 하가랴의 아들 느헤미야의 말입니다. 아닥사스다 왕 20년 기슬르 월 내가 수산 성에 있을 때에
2 내 형제 가운데 하나니가 몇몇 사람들과 함께 유다에서 왔습니다. 그래서 나는 포로로 잡혀 오지 않고 그곳에 남아 있는 유다 사람들의 안부와 예루살렘의 형편을 물었습니다.
3 그들이 내게 말했습니다. "포로로 잡혀 오지 않고 그 지방에 남아 있는 사람들은 지금 큰 고난과 수모를 당하고 있습니다. 예루살렘 성벽은 무너졌고 그 성문들은 다 불에 탔습니다."

느헤미야는 가슴 찢어지는 통곡의 기도를 했던 사람이다. 
 
“예루살렘아, 누가 네게 인정을 베풀겠느냐? 누가 너를 위해 슬퍼하겠느냐? 누가 네 안녕을 묻기 위해 발길을 멈추겠느냐?”(렘 15:5) 

5만여 명의 유대인들이 다시 본국으로 돌아왔지만 성전을 재건하는 일을 이루지 못했다. 기초만 놓은 채 16년 동안 방치되었다. 

성벽은 재건되지 못하고 끊임없이 이방인들에게 시달렸고 예루살렘은 수치와 조롱을 당했다. 이방인들에게 모욕을 받는 상황에 처해있었다. 

바로 그때! 
느헤미야가 예루살렘의 형편을 듣게 되었다. 

예루살렘에 남아있는 자들과 수치스러운 모습에 대한 형편을 들은 이후 느헤미야의 반응과 기도가 바로 오늘 말씀이다. 

4절 
“나는 이 말을 듣고 그만 주저앉아 울고 말았습니다. 나는 몇날며칠 동안 슬픔에 잠긴 채 금식하면서 하늘의 하나님 앞에 기도하며” 

느헤미야의 깨어진 마음
가슴이 찢어지는 슬픔의 고백.. 느헤미야가 얼마나 나라를 오랫동안 사랑하고 생각했는지가 묻어나는 고백이다. 

기도는 우리가 무엇을 사랑하는지에 대한 지표다! 

통증이 있는 자가 크리스천이다. 아픔을 아는 자가 사랑을 아는자다. 아픔과 고통이 기도의 자리로 몰고 간다. 

나라의 상황이 계속 혼란스럽다. 한달후에 대선이다. 우리가 할 수 있는 건 ‘기도’ 뿐 ! 주님! 이 땅의 황무함을 불쌍히 여겨주옵소서! 아멘 ! 

주님! 감사합니다! 
주님! 찬양합니다! 
주님! 사랑합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