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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비 LIFE/매일 묵상

2025년 5월 8일 목요일 느헤미야 2장 묵상

by 하나비블로그_관리자 2025. 5. 14.

2025년 5월 8일 목요일 느헤미야 2장 묵상 

1 아닥사스다 왕 20년 니산 월에 나는 왕에게 술을 따르는 일을 맡았기에 술을 가져다 왕에게 따라 드렸습니다. 평소와는 다르게 내가 왕 앞에서 슬픈 기색이 있는 것을 보고
2 왕이 내게 물었습니다. "네가 아프지도 않은데 네 안색이 왜 그리 슬퍼 보이느냐? 마음에 근심이 있는 게 분명하구나." 나는 무척 두려웠지만
3 왕에게 말했습니다. "왕께서는 만수무강하옵소서! 제 조상들이 묻혀 있는 성이 폐허가 됐고 그 성문들이 불에 타 허물어졌으니 어찌 슬프지 않겠습니까?"
4 왕이 내게 물었습니다. "네가 무엇을 원하느냐?" 그때 내가 하늘의 하나님께 기도하고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주님! 무조건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할렐루야! 아멘 아멘 ! 

# 하나님께서 개입하시면 일은 생각보다 쉽게 풀린다. 

쉬운 문제를 아주 어렵게 푸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어려운 문제를 아주 쉽게 푸는 사람이 있다. 

무슨 차이일까? 내 생각에는 문제를 대하는 태도가 다르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어떤 사람은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까? 고민을 하면서 혼자 끙끙거린다. 그런데 이렇게 하다가는 시간이 너무 걸리고 문제는 풀리지 않는다. 

반면, 
어떤 사람은 문제를 고민을 하다가, 
문제를 해결할 사람한테 바로 연락을 해서 조언을 듣거나 가르침을 받아 그 문제를 쉽게 해결한다. 

신앙생활은 바로 이런 것이다. 
문제에 매몰되는 것이 아니라, 문제를 해결할 방법을 찾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찾는 것이다. 

그러면 
생각보다 문제를 훨씬 빨리 해결할 길이 생긴다. 

요한복음 2장에 보면 물로 포도주 만드는 사건이 있다. 
혼인 잔치에 포도주가 떨어졌다. 잔치집은 갑자기 초상집으로 변했다. 포도주가 떨어지면 파티를 계속 할 수 없기 때문이다. 

이때 대부분 사람들은 어떻게 이 문제를 해결할까? 
고민하고 있었지만, 예수님의 어머니는 즉각 문제 해결을 할 수 있는 예수님께 말씀을 드린다. 

이것이 문제 해결의 키가 되는 것이다. 
말씀대로 살면, 문제가 문제가 아니고, 방법도 문제되지 않는다.  

대체적으로 
순종 못하는 이유는 “할 수 없는 일이라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하나님은 능치 못하심이 없다는 것을 기억하자! 

살면서 
느끼는 것 하나는 “일은 하는 게 아니라 일은 되는 것임을 깨닫는다.” 그리고 “일은 내가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일하심을 경험한다.” 

그러니! 
주님을 찾는 것! 즉 말씀대로 살면 하나님이 일하심을 본다. “기도하면” 하나님이 일하심을 보는 것이다. 

될 일은 애쓰지 않아도 쉽게 풀린다. 
안될 일은 아무리 애써도 풀리지 않는다. 말씀은 애쓰지 않아도 쉽게 풀린다. 말씀 아닌 것은 아무리 애써도 풀리지 않는다. 

무튼! 
오늘 본문 
느헤미야 2장의 말씀을 읽고 묵상하면서 하나님이 개입하니 엄청나게 고민하고 걱정하는 문제가 순식간에 풀리는 것을 보게 된다. 

[느2:3-7, 우리말성경]
3 왕에게 말했습니다. "왕께서는 만수무강하옵소서! 제 조상들이 묻혀 있는 성이 폐허가 됐고 그 성문들이 불에 타 허물어졌으니 어찌 슬프지 않겠습니까?"
4 왕이 내게 물었습니다. "네가 무엇을 원하느냐?" 그때 내가 하늘의 하나님께 기도하고
5 왕에게 대답했습니다. "왕께서 기뻐하시고 종이 왕께 은총을 입었다면 왕께서는 저를 조상들이 묻혀 있는 유다 땅으로 보내 그 성을 다시 건축하게 하소서."
6 그때 왕 옆에 왕비도 앉아 있었는데 왕이 내게 물었습니다. "그렇게 다녀오려면 얼마나 걸리겠느냐? 언제쯤 돌아오겠느냐?" 왕이 나를 보내기를 허락한 것입니다. 그래서 나는 왕에게 기한을 정해 말했습니다.
7 내가 다시 왕에게 말했습니다. "만약 왕께서 기뻐하신다면 제가 유다에 도착할 때까지 무사히 통과할 수 있도록 유프라테스 강 건너 총독들에게 보여 줄 친서를 써 주시겠습니까?

느헤미야는 예루살렘이 무너지 상황 때문에 계속 고민하고 염려하고 있었다. 
그런데 그는 왕의 수종을 드는 술관원이기에.. 이 상황에서 예루살렘에 가야한다는 말을 꺼낼 수도 없다. 

이때! 왕이 먼저 느헤미야에게 병도 없는데 안색이 좋지 않을 것을 보고 왜 그러는지 물어본다. 

느헤미야는 
왕의 질문을 받고 하나님께 기도한 후 두려운 마음을 가지고 솔직하게 대답을 했다. 그것은 예루살렘에 자기를 보내어 성벽을 중건케 해 달라는 요청이었다. 

사실… 
느헤미야의 요청은 참으로 놀라운 것이다. 

왜냐하면, 
페르시아 제국의 포로 된 그가  자기 나라의 무너진 성읍을 중건하러 가겠다는 말은 자칫하면 반역죄로 몰릴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아닥사스다 왕은 느헤미야의 이 말을 듣고는 너무 쉽게 허락을 해주는데 그 이유는 바로 하나님의 은혜로운 손길이 있었기 때문 (8절) 

[느2:7-9, 우리말성경]
7 내가 다시 왕에게 말했습니다. "만약 왕께서 기뻐하신다면 제가 유다에 도착할 때까지 무사히 통과할 수 있도록 유프라테스 강 건너 총독들에게 보여 줄 친서를 써 주시겠습니까?
8 그리고 왕의 산림 감독 아삽에게 친서를 내리셔서 성전 옆 성문과 성벽과 제가 살게 될 집의 들보 재목을 내주도록 해 주십시오." 왕은 내게 허락해 주었습니다. 내 하나님의 은혜로운 손길이 내 위에 있었기 때문입니다.
9 왕은 군대 장교들과 기마병을 나와 함께 보내 주었고 나는 이렇게 유프라테스 강 건너 총독들에게 가서 왕의 친서를 전했습니다.

하나님이 개입하면 이렇게 일이 순조롭다. 
우리가 보기에 엄청 어렵고 두려운 일 같은데 .. 하나님이 하시니 일의 진행이 착착되는 것이다. 

내가 일을 하는게 아니라.. 하나님으로 인해 일이 되는 것이다! 
하나님이 개입하시면 생각보다 문제가 술술 풀리는 것!? 이것이 믿음의 사람들이 이땅을 살면서 누리는 짜릿함이 아닌가? 싶다! 

억지 부린다고 되지 않는다. 
억지는 “내 뜻” “내 의지”이다. 억지 부리며 살지 말자! 그냥 말씀에 인생 맡기고 살자 ! 말씀대로 살면 문제가 해결되기 때문이다. 아멘 ! 

주님! 감사합니다! 
주님! 찬양합니다! 
주님! 사랑합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