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5월 12일 월요일 느헤미야 6장 묵상
1 산발랏과 도비야와 아라비아 사람 게셈과 그 나머지 우리의 원수들이 내가 성벽을 건축하여 허물어진 틈을 남기지 아니하였다 함을 들었는데 그 때는 내가 아직 성문에 문짝을 달지 못한 때였더라
2 산발랏과 게셈이 내게 사람을 보내어 이르기를 오라 우리가 오노 평지 한 촌에서 서로 만나자 하니 실상은 나를 해하고자 함이었더라
3 내가 곧 그들에게 사자들을 보내어 이르기를 내가 이제 큰 역사를 하니 내려가지 못하겠노라 어찌하여 역사를 중지하게 하고 너희에게로 내려가겠느냐 하매
4 그들이 네 번이나 이같이 내게 사람을 보내되 나는 꼭 같이 대답하였더니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주님! 무조건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할렐루야! 아멘 아멘 !
# 리더는 분별할 줄 아는 능력이 필요하다.
소천하신 옥한흠 목사님이 쓴 책 중에 “우리가 바로 살면 세상은 바뀝니다” 라는 책에 한 부분을 발췌하여 먼저 소개하고 묵상 시작!
[ 언젠가 기독교 잡지에서 읽은 내용으로
독일 교회가 왜 히틀러가 독일을 통치하도록 허용했는지에 대해 분석한 글을 읽은 적이 있다.
그 글을 쓴 이는 독일 교회가 선악을 분별하는 감각을 잃어버린 데서 그 원인을 찾았다.
히틀러가 독일의 지도자가 되자마자, 독실한 그리스도인인 것처럼 위장 했다.
그는
독일 기독교의 전통적인 토대들을 존중한다고 말했으며, 자기는 기독교를 도덕성의 기초로 삼아 올바르게 정치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렇게 함으로
그는 독일 교회와 국민들에게 자신이 하나님 앞에 거룩하고 겸손한 자로 부각되게 하는 데 성공했던 것이다.
그러나
만일 독일 교회가 그의 사탕발림 속에 숨어있는 악을 분별해낼 수만 있었더라면.. 어땠을까?
이런 의미에서 오늘 우리 예수 믿는 자들은 지도자들의 말을 바로 분별할 수 있어야 한다.
뿐만 아니라,
정치나 사회 문제에 대해 무관심하면서 잘되기만 바란다거나 비판하기에 급급한 무책임한 사람이 되어서는 안된다.
선을 좇고
악을 대적하기 위해 필요하다면 어떠한 대가라도 주저 않고 감당하려는 용기를 가져야 한다.
매일 나라와 지도자를 위해 기도해야 하며,
올바른 분별력을 가지고 의로운 선택과 결정을 할 수 있도록 성령님의 도우심을 구해야 한다. - 중략 ]
분별하는 지혜는 악을 잘 선별하는 지혜이기도 하다!
무튼!
믿는 자에게 분별은 매우 중요한데, 그렇다면 분별을 잘하는 기준은 뭘까? .. 이걸 곰곰히 묵상하면서 내 나름대로 생각한 내용을 정리하면!
1)인간을 두려워하지 말고 하나님을 두려워하기
2)쉬운길이 아닌 바른 길을 선택하기!
3)욕심때문에 덥썩 물어버리는 선택을 하지 말기
4)하나님의 말씀인지 아닌지 체크하기 .. 등등 이다!
오늘 본문
느헤미야 6장의 말씀을 묵상하면서! 분별하는 지혜를 가진 느헤미야! 결국 말씀을 아는 지혜와 지식이 핵심이었다.
[느6:12-14, 우리말성경]
12 그 순간 나는 하나님이 그를 보내지 않았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도비야와 산발랏이 그를 매수해 그가 나에 대해 이런 예언을 했습니다.
13 그들이 나를 협박하려고 그를 매수해 내가 두려움에 휩싸인 나머지 그렇게 하다가 죄를 짓게 하며 오명을 쓰게 해 결국 나를 비방하려는 것이었습니다.
14 하나님이여, 도비야와 산발랏의 소행을 보시고 그들을 기억하소서. 또한 여예언자 노아댜와 저를 위협하려던 그 나머지 예언자들도 기억하소서.
바른 선택을 위해서는 먼저 무엇이 좋은 길인지 나쁜 길인지를 분별해야 한다.
그런데! 바른 분별력을 위해 우리가 살펴야 할 첫 번째는 그 일에 관한 하나님의 뜻을 파악하는 것이다.
오늘 본문에 보면,
‘스마야’ 라는 제사장이 느헤미야에게 예언을 한다. 그런데 느헤미야는 그의 예언을 듣자 마자 그의 예언이 거짓임을 간파한다.
느헤미야가 바로 거짓이라는 것을 파악한 이유는 그가 ‘기록된 말씀'을 명확히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당시 율법에는 제사장이 아닌 사람은 성소에 들어갈 수 없게 되어 있었다.
만약!
느헤미야가 그 거짓 예언에 속아서 암살 위협에 두려움을 느낀 나머지 성소에 들어갔다면
그는 겁에 질려 율법을 어긴 지도자로 소문이 났을 것이고 백성들 사이에서 지도력을 잃게 되었을 것이다.
느헤미야를 음모에서 구해낸 것은 바로 ‘말씀’
그러니 우리는 주어진 말씀을 알기 위해 애써야 한다. 물론 지금도 하나님께서 꿈으로, 예언으로 말씀하시기도 한다.
하지만
기록된 말씀에 대한 이해가 없으면 그것들을 잘못 해석하거나 더 나쁜 경우 거짓된 이단이나 예언자에게 속아 넘어가기도 한다.
하나님의 뜻을 아는데 있어서 가장 확실한 길이 뭘까? 바로 꾸준한 말씀 묵상이다.
이것이 가장 느려 보이고 답답해보여도 결정적인 순간에 우리에게 분별력을 줄 것이다.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없어 내 백성이 망하는도다!” 아멘 !
주님! 하나님의 말씀을 명확히 알아 느헤미야처럼 위기의 순간에 분별하지 지혜를 주소서!
주님! 감사합니다!
주님! 사랑합니다!
주님! 찬양합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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