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5월 13일 화요일 느헤미야 7장 묵상
1 성벽을 건축하고 문짝들을 달고 나서 문지기와 노래하는 사람들과 레위 사람들을 임명했습니다.
2 나는 내 동생 하나니와 성의 사령관 하나냐를 세워 예루살렘을 다스리게 했습니다. 하나냐는 사람됨이 충직하고 많은 사람들보다 하나님을 더 경외하는 사람이었기 때문입니다.
3 내가 그들에게 말했습니다. "해가 높이 뜰 때까지 예루살렘 성문들을 열지 말고 문지기가 지키고 있는 동안에도 문을 단단히 닫고 빗장을 질러 놓아야 한다. 그리고 예루살렘 주민들을 경비로 세워 각기 지정된 초소와 자기 집 앞을 지키게 하라."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주님! 무조건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할렐루야! 아멘 아멘 !
# 참여 & 희생& 섬김 & 헌신 (공동체가 세워지는 요건)
마음이 하나되고 뜻이 같으면
그때부터 공동체가 시작이 된다. 그러나! 현실은 이렇게 마음 하나만으로 공동체가 든든히 세워질 수가 없다.
왜냐하면 마음은 언제든 변할 수 있고, 나뉘어 질수도 있기 때문이다.
가정도 마찬가지다!
서로 마음이 하나가 되어 결혼을 하고 자녀를 낳고 가정을 꾸리지만 마음 하나 가지고 가정이 세워지는 것이 아니다.
인간이 있는 곳은 상처로 인해 무너지기도 하고,
서로의 의견이 안맞아 다투기도 하기 때문에 마음과 뜻은 기본이나, 이후에 공동체가 지탱하는 요인은 “희생과 사랑 그리고 섬김과 헌신” 이다.
사람은 사랑을 먹고 자라고
공동체는 희생을 먹고 성장한다. 희생없이 헌신 없이 공동체는 유지가 되지 않는 것이다!
그럼 희생은 무엇인가?
희생은 공동체나 다른 사람을 위하여 자신의 목숨, 시간, 물질 등을 내어놓거나 바치는 행위를 말한다.
즉, 희생은 어떤 대가를 지불한다.
만약 한 가정의 아버지가
가족을 사랑한다고 늘 말은 하지만 가족을 위한 어떤 희생의 대가도 치르지 않는다면 아버지라 불릴 자격이 없다.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을 아버지라 마음 다해 고백할 수 있는 이유가 무엇인가? 그것은 하나님께서 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기 때문이다.
우리가 왜 예수님을 우리 인생의 주인이라고 고백하는가?
우리를 위해 대신 십자가에 달려 죽으셨기 때문이다. 희생은 대가를 치러야 한다. 그 대가는 시간이 될 수도 있고, 물질이 될 수도 있다. 심지어는 자신의 생명을 내어놓기도 한다.
이렇게 할 때, 가정도 교회도 공동체도 나라도 세워지는 것이다.
오늘 본문 느헤미야 7장의 말씀을 묵상하면서! 작은 헌신! 작은 섬김이 공동체를 이렇게 기적적으로 세우는구나.. 깨닫는다.
[느7:1-3, 우리말성경]
1 성벽을 건축하고 문짝들을 달고 나서 문지기와 노래하는 사람들과 레위 사람들을 임명했습니다.
2 나는 내 동생 하나니와 성의 사령관 하나냐를 세워 예루살렘을 다스리게 했습니다. 하나냐는 사람됨이 충직하고 많은 사람들보다 하나님을 더 경외하는 사람이었기 때문입니다.
3 내가 그들에게 말했습니다. "해가 높이 뜰 때까지 예루살렘 성문들을 열지 말고 문지기가 지키고 있는 동안에도 문을 단단히 닫고 빗장을 질러 놓아야 한다. 그리고 예루살렘 주민들을 경비로 세워 각기 지정된 초소와 자기 집 앞을 지키게 하라."
말씀을 보면, 지도자 명단과 귀환자 수에 이어 제사장과 레위인 등 성전 봉사자 명단이 기록되어 있다.
1)제사장의 자손의 수
2)레위인과 노래하는 자들의 수
3)문지기의 수
4)느디님 사람들과 솔로몬 신하들의 자손의 수 등등
뿌리 깊은 나무가
폭풍에도 무너지지 않고 바람에 잘 흔들리지 않는다. 즉, 신앙의 뿌리가 깊어야 인생의 폭풍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것이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바벨론 포로 이후, 제대로 정신을 차렸다. 이제 신앙 공동체의 뿌리를 온전히 내려 전과같이 흔들리지 않는다.
뿐만 아니라,
바벨론에서 이스라엘로 귀환한 포로들 모두가 유다 공동체 재건에 참여하고 헌신한다.
느헤미야는 성벽건축에 이어 성전봉사자를 통해 유다 신앙공동체가 회복되는데 앞장섰고, 에스라를 통해 말씀회복과 예배 회복에도 열심을 다했다.
기적은 먼데 있는 것이 아니다.
오늘 말씀처럼, 작은 헌신이, 공동체를 세우고 회복시키는 거대한 기적의 씨앗이 되는 것이다.
각자의 자리에서 하나님께서 맡기신 사명을 감당하며 사는 것! 이것이 작은 섬김의 시작이다.
우리의 자리에서 충실히 반응할 때, 하나님은 새로운 시작을 허락하신다. 헌신은 하나님이 세우시는 공동체의 기초이고 기본이다.
바벨론에서 돌아온 이스라엘 백성들이 성전을 재건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헌신했고,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우리가 사는 이 시대는 점점 더 개인주의로 가고 있는데 결국 회복으로 가는 길은 함께 참여하여 함께
헌신하는 것이다.
느헤미야와 에스라의 헌신이 회복의 디딤돌이 되었다는 사실을 반드시 기억하고 나도 느헤미야처럼, 에스라처럼 헌신하게 주여 도우소서! 아멘
주님! 감사합니다!
주님! 찬양합니다!
주님! 사랑합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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