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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비 LIFE/매일 묵상

2025년 1월 15일 수요일 열왕기상 11장 묵상

by 하나비블로그_관리자 2025. 1. 16.

1 한편 솔로몬 왕은 바로의 딸을 비롯해 많은 이방 여인들을 사랑했습니다. 모압 여자, 암몬 여자, 에돔 여자, 시돈 여자, 헷 여자들이었습니다.
2 여호와께서 전에 이 민족들에 대해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너희는 그들과 서로 결혼하지 말라. 그들은 분명 너희 마음을 자기 신들에게 돌릴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솔로몬은 그들을 사랑했습니다.
3 그에게는 700명의 후비가 있었고 300명의 첩이 있었는데 그 후비들이 솔로몬의 마음을 돌려놓았습니다.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주님! 무조건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할렐루야! 아멘 아멘 ! 

# 솔로몬! 마음이 돌아서다! 

중국과 인도, 아프리카 선교사로 헌신했던 ‘찰스 스터드 ’ 선교사가 이런 말을 했다. ”그리스도인들은 시간이 가면 갈수록 더 열정적이 될 필요가 있다” 라고 .. 

그의 말처럼, 
그는 나이가 들수록 더 뜨겁게 주님을 사랑해서 말년에 아프리카 콩고에서 선교사로 섬기다가 소천하였다. 

그는 영국의 갑부의 아들로 태어나서 
당시 영국의 최고 인기 스포츠인 크리켓의 최고 투수였다. 캠브리지 대학을 나왔고 귀족의 자제였고 스포츠 스타이니 얼마나 부러울 것이 없는가? 

그런데! 
그가 형의 죽음을 직면하면서 인생에 깊은 문제의식을 느끼고 복음을 영접하고 생명을 구원하는 인생이 가장 값지다는 것을 알고 선교사의 인생을 결단하게 된다. 

뿐만 아니라, 
찰스 스터드 선교사는 WEC 이라는 선교단체를 창설하고 수많은 선교사들을 양성하여 파송했다. 

그가 아프리카 콩고에서 소천했을 때, 7천명의 아프리카 영혼들이 그의 헌신을 기리며 장례식에 참석했다고 한다. 

그는 마음을 다하여 열정적으로 
하나님을 섬기면서 유럽과 아시아, 아프리카 대륙을 넘나들며 수많은 영혼들을 구원하는 값진 인생을 살았다. 

마음을 다해 하나님을 사랑할 때 인생에는 열매가 있고 승리가 있다. 

하지만, 
정말 마음을 지키는 것은 어렵다. 세상에는 우리의 마음을 빼앗는 것이 너무나 많기 때문이다. 

온갖 유혹거리 
보암직하고 먹음직은 것들 
지혜롭게 할만큼 탐스러운 것들 .. 

이런 것들이 우리의 마음을 돌아서게 한다. 
온맘 다해 하나님께 집중하지 않으면 언제든 이렇게 우리 마음은 흔들리고 흔들리다가 마침내 돌아서는 것이다. 

오늘 본문 
열왕기상 11장의 말씀을 묵상하면서.. 탄식이 흘러나온다. 솔로몬!.. 하나님을 사랑했던 자인데 그의 인생 마지막은 하나님이 아닌 우상 그리고 이방여인으로 인해 타락하고 몰락하는 것을 보게 된다. 

1 한편 솔로몬 왕은 바로의 딸을 비롯해 많은 이방 여인들을 사랑했습니다. 모압 여자, 암몬 여자, 에돔 여자, 시돈 여자, 헷 여자들이었습니다.
2 여호와께서 전에 이 민족들에 대해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너희는 그들과 서로 결혼하지 말라. 그들은 분명 너희 마음을 자기 신들에게 돌릴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솔로몬은 그들을 사랑했습니다.
3 그에게는 700명의 후비가 있었고 300명의 첩이 있었는데 그 후비들이 솔로몬의 마음을 돌려놓았습니다.
9 그러자 여호와께서 솔로몬에게 진노하셨습니다. 그가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에게서 마음을 돌이켰기 때문입니다. 여호와께서는 그에게 두 번씩이나 나타나셨고
10 이 일에 대해 다른 신들을 따르지 말라고 명령하셨습니다. 솔로몬은 여호와의 명령을 지키지 않았습니다.

인생은 시작도 중요하지만 끝이 더 중요하다. 
솔로몬은 40년 동안 이스라엘 통일 왕국의 왕으로 통치를 했고 그의 시작은 아주 좋았다. 

그는 
하나님을 사랑해서 일천번제를 드렸고 성전을 건축했다. 이런 솔로몬의 행보를 보고 하나님은 그에게 넘치는 지혜와 부귀영화를 다 주셨다.  그는 당시 온세상의 월드스타 같은 존재였다. 

그러나! 
솔로몬의 인생 후반기! 그는 영성을 잃어버렸고, 나라는 분열되었고 죽음은 초라했다. 그 이유는 솔로몬이 하나님을 떠났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솔로몬이 마음이 돌아섰을 때!! 어마어마한 진노를 하셨다. 

9절을 보면, 
“솔로몬이 마음을 돌려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떠나므로 여호와께서 그에게 진노하시니라 여호와께서 일찍이 두 번이나 그에게 나타나시고” ..

솔로몬이 마음을 돌려 하나님을 떠나자 하나님께서 진노하셨다. 

영어성경에 보면, ”The Lord became angry with Solomon“ 히브리어를 보면, “아네프 아나프” 이다. 즉, 하나님께서 “거세게 숨을 몰아쉬며 화를 내었다” 라는 뜻이다. 

즉, 하나님은 솔로몬에게 대노하신 것이다. 

본래 
솔로몬의 이름은 여디디아, 즉,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자’ 뜻이다. 즉, 다윗의 회개의 열매를 태어났기 때문에 더 극진히 사랑하는 자녀였다는 것이다. 

천로역정에 보면 
크리스찬이 천성을 향해 달려갈 때 허영시장을 지나게 된다. 거기에는 별별 물건들이 다 진열되어서 그를 유혹한다. 

집, 토지, 명예, 직위, 욕정, 향락, 매춘부들, 하인, 생명, 은, 금, 진주 등등. 
크리스찬이 이걸 보는 순간! 마음이 흔들렸다. 그런데! 그때 크리스찬에게 한 말씀이 생각이 난다. 

시편 119:37절. “내 눈을 돌이켜 허탄한 것을 보지 말게 하소서” 아멘 

그는 이 말씀을 외치며 한 눈 팔지 않고 오직 천성 길을 향해 달려갔다. 

요한일서 2:15 -16절을 보면, 
“이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하지 말라 누구든지 세상을 사랑하면 아버지의 사랑이 그 안에 있지 아니하니 이는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니 다 아버지께로부터 온 것이 아니요 세상으로부터 온 것이라” 

골로새서 3:2 
“위의 것을 생각하고 땅의 것을 생각하지 말라” 

골로새서 3:5 
그러므로 땅에 있는 지체를 죽이라 곧 음란과 부정과 사욕과 악한 정욕과 탐심이니 탐심은 우상 숭배니라” 

지금 마음이 하나님께 있는가? 하나님을 향한 전심을 다하는가? 

혹시 
마음이 돌아선 부분이 있다면.. 다시 돌이켜야 한다. 마음이 돌아서는 것이 가장 세상에서 무서운 것이니.. 

이번주 금요일부터 3일간 부흥회를 한다. 
많은 이들에게 연락을 하고, 독려를 하면서 부흥회의 은혜를 소망하라고 권면하였다.  

마음이 돌아선 자들이 다시 돌아오도록! 
은혜의 소낙비를 다시 누리고 주님과 한몸이 되는 은혜가 있게 하기를 간절히 소망하면서 인생의 끝이 시작보다 풍성하길 소망한다. 아멘 ! 

주님! 감사합니다! 
주님! 찬양합니다! 
주님! 사랑합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