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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비 LIFE/매일 묵상

2025년 1월 18일 토요일 열왕기상 14장 묵상

by 하나비블로그_관리자 2025. 1. 20.

1 그때 여로보암의 아들 아비야가 병들었습니다.
2 여로보암이 자기 아내에게 말했습니다. "당신이 내 아내인 줄 사람들이 모르게 변장하고 실로로 가시오. 예언자 아히야가 거기 있을 것이오. 아히야는 내가 이 백성을 다스릴 왕이 되리라고 말해 준 사람이오.
3 빵 열 덩이와 과자와 꿀 한 병을 가지고 아히야에게 가시오. 그가 이 아이에게 무슨 일이 일어날지 말해 줄 것이오."
4 그리하여 여로보암의 아내는 여로보암이 말한 대로 준비하고 실로에 있는 아히야의 집으로 갔습니다. 아히야는 나이 때문에 눈이 침침해져 앞을 잘 볼 수 없었습니다.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주님! 무조건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할렐루야! 아멘 아멘 ! 

# 여로보암의 죄! 

남을 구하는 사람이 있고, 
자신을 구하는 사람이 있고, 스스로 죄짓는 사람이 있고, 남을 죄짓게 하는 사람이 있다. 

우리는 남을 구해야 하지만, 
그것이 만약 힘들다면 스스로라도 구해야 하며, 그것 또한 힘들다면 최소한 죄는 피하려고 노력해야 한다. 

그런데! 
자신도 죄를 짓고 여기에 플러스! 남을 죄짓게 하는 이들이 있다. 

즉, 다른 사람들은 죄의 길로 인도하고, 타락의 길로 인도하는 암튼 극악무도한 자가 있다는 것이다. 

만약 이런 자가 있다면 
예수님의 하신 말씀의 표현대로 ‘차라리 연자 맷돌에 목에 걸고 바다에 내던져지는 편이’ 나은 자 같을 지도 모른다. 

왜냐하면, 
최소한 연자맷돌을 목에 걸고 그렇게 바다에 던져지면 적어도 남을 죄짓게 하지는 못할 것이기 때문이다. 

그만큼 
죄를 짓는 것이 얼마나 무섭고, 또 죄로 인해 따르는 심판이 얼마나 무시무시한지 알아야 한다. 

우리는 선을 행하고 다른 사람은 의로운 길로 인도하는 하나님 나라의 대사이고 하나님 나라 자녀다. 

그런데! 
이런 자들이 다른 사람을 구하지 못하고 죄에 길로 가게 한다면 그건 심각한 일이다. 

그렇다면, 사람이 왜 이렇게 어리석음을 반복하는가? 
그것은 무지해서 그렇고, 하나님의 말씀을 몰라서 그렇고, 분별을 할 줄 몰라서 그렇다. !! 

오늘 본문 
열왕기상 14장의 말씀을 묵상하면서! 자기도 죄를 짓고, 이것도 모자라서 다른 사람들까지 죄를 짓게 하여 이스라엘 전체를 망가뜨리는 여로보암을 보면서.. 죄가 주는 그 영향력은 결국 개인뿐 아니라 민족을 망하게 하는 것을 본다. 

[왕상14:13-16, 우리말성경]
13 그러면 온 이스라엘이 아이를 위해 애곡하고 그를 묻을 것이오. 그 아이는 여로보암에게 속한 사람들 가운데 무덤에 묻힐 유일한 사람이오. 여로보암의 집에서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가 보시기에 선한 것이 그 아이에게 있기 때문이오.
14 또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다스릴 왕을 직접 일으키시면 그 왕은 여로보암의 집을 끊어 버릴 것인데 그날이 바로 오늘이오.
15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치셔서 마치 갈대가 물속에서 흔들리는 것처럼 만드실 것이오. 여호와께서는 이스라엘을 그 조상들에게 주신 이 좋은 땅에서 뽑아내 유프라테스 강 너머로 흩으실 것이오. 그들이 아세라 목상을 만들어 여호와를 진노하게 했기 때문이오.
16 그리고 여호와는 여로보암의 죄 때문에 이스라엘을 버리실 것이오. 여로보암이 자기만 죄지었을 뿐 아니라 이스라엘도 죄짓게 했기 때문이오."

열왕기서에서 보면 북이스라엘 왕들의 공통적인 죄가 “‘여로보암의 죄’에서 떠나지 않았다.”라는 기록이다. 

즉, 그만큼 여로보암의 죄’ 가 얼마나 큰 영향력을 가지고 있는지를 말하고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여로보암의 죄는 무엇인가? 그것은 하나님이 가장 싫어하는 짓만 골라서 하는 여로보암의 패역함 때문이다. 

여로보암은 우상숭배의 죄를 저질렀는데 우발적인 것이 아니라 상당히 계획적이고 정치적이였다는 문제다. (우상숭배정책의 계획화? 뭐 이렇게 설명할 수 있겠다. ) 

무튼! 
여로보암은 
금송아지를 만들어 벧엘과 단에 두었고, 
금송아지를 두는 산당을 만들고, 
레위자손이 아닌 보통 백성을 제사장으로 삼고, 임의로 절기도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이 절기에는 여로보암 자신이 직접 제사장 역할을 하며 분향하기도 하였다. 

이정도면.. 거의 제정신이 아니라고 봐야 한다. 

무튼! 
여로보암의 죄는 하나님이 가장 미워하는 죄였고, 여로보암으로 인해 북이스라엘이 멸망할 거라는 예언까지 하신다. 

오늘 말씀 멸망하는 이유를 이렇게 설명한다. 

[왕상14:16, 우리말성경] 
“그리고 여호와는 여로보암의 죄 때문에 이스라엘을 버리실 것이오. 여로보암이 자기만 죄지었을 뿐 아니라 이스라엘도 죄짓게 했기 때문이오."

하나님은 여로보암에게 여러번 경고를 했다. 그러나 그는 경고를 묵살했다. 경고를 모른척한 죄! 
그것이 하나님께 버림받는 결과를 낳았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경고할 때가 있다. 
경고는 다시 돌이키고 하나님께 오라는 신호다. 회개하라는 신호다. 이 신호를 반드시 기억할것! 
그것이 살길이기 때문이다. 아멘 ! 

주님! 감사합니다! 
주님! 찬양합니다! 
주님! 사랑합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