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0월 12일 주일 시편 94편 묵상
1 오 하나님 여호와여, 복수는 주의 것입니다. 오 하나님이여, 모습을 드러내소서.
2 오 땅의 심판자여, 몸을 일으켜 교만한 사람들에게 마땅한 것으로 갚아 주소서.
3 여호와여, 악인들이 얼마나 더, 악인들이 얼마나 더 환호하겠습니까?
4 그들이 얼마나 더 험악한 말을 쏟아붓겠습니까? 악을 행하는 사람들은 다 자기 자랑하기에 급급하지 않습니까?
5 오 여호와여, 그들이 주의 백성들을 갈가리 찢고 주께서 선택하신 민족을 망치고 있습니다.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주님! 무조건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할렐루야! 아멘 아멘 !
# “내 마음이 복잡할 때 주의 위로가 내 영혼을 기쁘게 합니다.” (19절)
기질상 생각이 많고, 감정이 복잡한 사람이 있다.
혼자 내버려두면 몇 시간이고, 며칠이고 이 생각 저 생각하며 혼자 상상하고, 혼자 그야말로 상상의 소설을 쓰는 사람이 있다.
그런데!
생각을 이렇게 아무렇게나 열어두고, 아무 생각이나 막 하는 것은 굉장히 위험하다.
물론
공상도 하고, 엉뚱한 상상도 하는 경우가 있는데 .. 이것도 영적으로 분별하지 않으면 대단히 위험한 상황으로 갈 수 있는 것이다.
왜냐하면,
마귀는 우리의 생각 속에 깊이 파고 들어서 상상의 나래를 펴게 하고, 그것으로 인해 영적으로 틈을 주게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잠4:23]
“모든 지킬 만한 것 중에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 아멘
마음이 복잡할 때,
내 방, 나의 옷장이나, 책상이나 싱크대를 한번 보라! 정리 정돈이 안되어 있으면 그 사람의 마음 상태다.!
그리고.. 그 상태를 보면서, ‘지금 마음이 참으로 복잡하구나..’ 라는 것을 인지해야 한다.
이럴 때는 중요한 결정을 피해야 한다.
이런 상태에는
어떤 말도, 어떤 행동도 매우 조심해야 한다. 왜냐면 반드시 실수하거나, 실패하거나 선택이 잘못될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마음이 복잡한건 상당히 영적인 영역이다. 그리고 이럴 때 마귀는 우리에게 미끼를 던질 위험이 있다.
마귀는 무질서하지만, 성령은 질서의 하나님이시다. 정돈이 되어 있고, 매우 간결하며, 심플하다.
그렇다면,
마음이 혼란스럽거나, 마음이 복잡할 때 어떻게 이 상황을 이겨야 할까? 바로 말씀의 역사로 해결해야 한다.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활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 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판단하나니” (히4:12)
우리 마음에 수없는 생각이 들어온다. 우리 귀에 또 수 없는 말이 들린다.
주님이 주신 생각도 있지만
내 생각도 있고 마귀가 주는 생각도 있고.. 암튼 생각이 이렇게 다양한데 아무 생각이나 받아들인다면 얼마나 위험하고 큰일인가?
가룟유다를 보라 !
예수를 팔 생각을 마귀가 넣어줬다. 마귀는 그렇게 교묘하게 주님의 자녀들을 사로잡아 파멸시키려고 역사하는 것이다.
가룟유다만 마귀에게 유혹당했다고 생각하지 말라! 우리도 언제든지 그런 유혹에 넘어갈 수 있는 존재들이니!
무튼!
오늘 본문 시편 94편의 말씀을 묵상하면서! 19절의 말씀이 마음에 확 들어온다.
[시94:8-12, 우리말성경]
8 백성들 가운데 너희 우둔한 사람들아, 생각해 보라. 너희 어리석은 사람들아, 얼마나 더 있어야 지혜로워지겠느냐?
9 귀를 지으신 분이 듣지 못하시겠느냐? 눈을 지으신 분이 보지 못하겠느냐?
10 이방 민족들을 훈계하시는 분이 바로잡지 않으시겠느냐? 사람을 가르치시는 분이 모르시겠느냐?
11 여호와께서는 사람의 생각을 아시고 그런 생각들이 얼마나 헛된지도 다 아십니다.
12 오 여호와여, 주의 훈계를 받고 주의 법의 가르침을 받는 사람은 복이 있습니다.
19 내 마음이 복잡할 때 주의 위로가 내 영혼을 기쁘게 합니다.
오늘 본문은
불의한 세상 속에서 억울하게 핍박 당하는 시인이 하나님을 통해 위로 받고 다시 소망으로 나아가는 그런 찬양시이다.
특별히
19절의 말씀을 읽으면서 .. 우리 마음을 대변하는 그런 고백이구나… 싶다.
“내 마음이 복잡할 때!! 주의 위로가 내 영혼을 기쁘게 합니다. ” 정말 멋진 고백 아닌가?
세상을 살면서 억울한 마음, 속상한 마음, 인생의 어려움 때문에 복잡하고 혼란스러운 마음 !! 누구나 겪는 마음이다.
그런데!
이런 복잡한 마음을 위로하시는 분이 인간이 아니라, 주님이라고 고백한다.
주의 위로를 어떻게 받았을까?
나는 하나님의 응답을 받은 고백이라고 보여진다. 주님의 말씀으로 위로 받은 것임에 틀림없다고 생각이 되어진다.
복잡한 마음
혼란스러운 마음 가운데 가장 좋은 해법은 기도와 찬양 그리고 말씀을 읽는 것이다.
성경 말씀이
여러 생각으로 혼란한 마음을 정리정돈해 준다는 것이다. 무엇이 주님의 음성인지, 마귀의 속삭임인지 분별해 준다는 것이다.
하나님 말씀이 내 마음에 들어올 때
그 말씀이 예리한 수술용 칼과 같아서 내 혼과 영과 관절과 골수를 말씀이 찔러 쪼갠다는 것이다.
즉,
마음 속에 있는 생각이 하나님이 주신 생각인지 마귀가 주는 생각인지 내 생각인지 하나님의 말씀을 읽을 때 분별이 되고 깨달아진다는 것이다.
삶이 혼란스러운가?
지금 생각이 복잡한가?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읽으라! 주님 대하듯이 말씀을 읽으라! 반드시 이 생명을 말씀이 복잡한 마음이 아닌 평안한 마음으로 바뀔 것이다. 아멘 !
주님! 감사합니다!
주님! 찬양합니다!
주님! 사랑합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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