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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비 LIFE/매일 묵상

2025년 10월 13일 월요일 시편 95편 묵상

by 하나비블로그_관리자 2025. 10. 29.

2025년 10월 13일 월요일 시편 95편 묵상 

7 그분은 우리 하나님이시고 우리는 그분 목장의 백성들이요, 그분 손에 딸린 양들이다. 너희는 그분의 음성을 들으라.
8 므리바에서처럼, 맛사 광야에서 시험당했을 때처럼 완고한 마음을 품지 말라.
9 그때 너희 조상들이 내가 행한 일을 보았으면서도 나를 시험하고 또 시험하지 않았느냐!
10 내가 40년 동안 그 세대를 노여워하며 말했다. "그들은 마음이 비뚤어진 백성들이어서 내 길을 모른다."
11 그래서 내가 진노하며 "그들은 결코 내 안식에 들어오지 못하리라"고 맹세했던 것이다.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주님! 무조건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할렐루야! 아멘 아멘 ! 

# 내 안식에 들어오지 못하리라! (11절) 

요즘 십계명 양육을 하고 있는데 이번주에 제 4계명 양육을 했다.  제 4계명은 ”안식일을 거룩히 지키라“ 이다. 

안식에 관한 것을 알려면, 창세기에 창조를 알아야 한다. 하나님의 창조 목적이 안식이기 때문이다. 

창세기를 보면 
하나님은 엿새 동안 창조하시고 일곱째 날에 안식하셨다. ‘안식하다’(히: 샤바트)라는 단어는 ‘쉰다’는 의미가 아니라 ‘멈추다’라는 뜻이다. 

아! 주일에 쉬고, 누워있는 것이 아니라, 일을 멈추라는 뜻인 것이 인상적이다. 

하나님께서는 
사람이 안식을 누리는데 필요한 모든 준비를 완벽히 마치셨기에 하시던 일을 멈추셨다. 하나님이 일을 멈추셨으니 우리도 멈추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안식’ 이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안식을 하라는데 인간은 왜 멈추지 않고 계속 일을 할까? 특히 주일은 하나님의 날임에도 불구하고 왜 멈출 수 없을까? 

그것은 우리가 이 세상 살면서, 
늘 불안하기 때문에, 경쟁에서 밀릴 것 같아서 그렇다. 즉 이런 모든 두려움과 불안의 근원은 하나님을 신뢰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안식은 누가 하는 것인가? 
바로 믿음이 있는 자들이다. 가나안 땅에 누가 들어가는가? 바로 믿음이 있는 자들이 들어가는 곳이다. 

히4:1-6 
1 그러므로 우리는 두려워할지니 그의 안식에 들어갈 약속이 남아 있을지라도 너희 중에는 혹 이르지 못할 자가 있을까 함이라 
2 그들과 같이 우리도 복음 전함을 받은 자이나 들은 바 그 말씀이 그들에게 유익하지 못한 것은 듣는 자가 믿음과 결부시키지 아니함이라 
3 이미 믿는 우리들은 저 안식에 들어가는도다 그가 말씀하신 바와 같으니 내가 노하여 맹세한 바와 같이 그들이 내 안식에 들어오지 못하리라 하셨다 하였으나 세상을 창조할 때부터 그 일이 이루어졌느니라 
4 제칠일에 관하여는 어딘가에 이렇게 일렀으되 하나님은 제칠일에 그의 모든 일을 쉬셨다 하였으며 
5 또 다시 거기에 그들이 내 안식에 들어오지 못하리라 하였으니 
6 그러면 거기에 들어갈 자들이 남아 있거니와 복음 전함을 먼저 받은 자들은 순종하지 아니함으로 말미암아 들어가지 못하였으므로

히브리서 4장 말씀을 보면 
안식은 믿음과 결부 즉 믿음과 연결되어 있다. 

다시 말해, 
안식하지 못하는 사람은 믿음이 없는 불신앙 때문에 안식도 못누리고, 하나님 나라에도 못들어간다. 

하나님 나라는 믿음으로 들어가는 나라다. 
하나님이 왕이신 그 나라를 부정하고 불신하면 못들어가는 것이 당연하다! 

무튼! 
오늘 본문 시편 95편의 말씀을 묵상하면서! 하나님이 진노 ” 저들은 내 안식에 들어오지 못하리라”이 말씀에 심각함을 다시 깨닫게 된다. 

[시95:7-11, 우리말성경]
7 그분은 우리 하나님이시고 우리는 그분 목장의 백성들이요, 그분 손에 딸린 양들이다. 너희는 그분의 음성을 들으라.
8 므리바에서처럼, 맛사 광야에서 시험당했을 때처럼 완고한 마음을 품지 말라.
9 그때 너희 조상들이 내가 행한 일을 보았으면서도 나를 시험하고 또 시험하지 않았느냐!
10 내가 40년 동안 그 세대를 노여워하며 말했다. "그들은 마음이 비뚤어진 백성들이어서 내 길을 모른다."
11 그래서 내가 진노하며 "그들은 결코 내 안식에 들어오지 못하리라"고 맹세했던 것이다.

우리를 창조한 하나님께서 우리의 모든 인생을 지켜주심을 믿는가? 

오늘 말씀을 다시 묵상하면서 나는 하나님만은 온전히 신뢰하고 확신하는지 다시 생각하는 시간을 갖는다. 

불순종과 불신앙의 가장 무서운 결과는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끊어지게 되는 것이다. 

이스라엘 광야 1세대 백성들은 불순종과 불신으로 인해 약속의 땅 가나안에 들어가지 못했다. (여호수아와 갈렙을 제외하고) 

믿어야만 들어갈 수 있는 그 땅을 향해 저주했고, 자신을 폄하했으며 하나님을 원망했다. 

오늘 시편을 보면, 
창조하신 그분 앞에서 무릎을 꿇으라는 말씀이 있다. 무릎을 꿇는다는 건 복종의 의미다. 

믿음과 순종은 동전의 양면이다. 
믿음이 있어야 순종이 되고, 순종하는 자가 믿음의 사람인 것이다! 

10절 말씀을 보면, 
“내가 40년 동안 그 세대를 노여워하며 말했다. "그들은 마음이 비뚤어진 백성들이어서 내 길을 모른다." 라고 하셨다. 

마음이 비뚤어진 백성은 하나님 따라가기 어렵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가라고 하는 그 길을 모르기 때문이다! 

삶의 모든 문제는 하나님을 모르고, 하나님의 뜻을 모르고, 하나님의 길을 모르기 때문!! 

내년도 준비를 시작 하면서! 나의 결단 ”다시 기본으로! 다시 본질로 “ 아멘 ! 

주님! 감사합니다! 
주님! 찬양합니다! 
주님! 사랑합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