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예언자의 제자들이 엘리사에게 말했습니다. "보십시오. 우리가 선생님과 함께 사는 곳이 너무 좁습니다.
2 우리가 요단 강으로 가서 각자 나무를 구해 거기에 우리가 살 만한 곳을 짓는 것이 좋겠습니다." 엘리사가 말했습니다. "가라."
3 그러자 그 가운데 한 사람이 말했습니다. "선생님도 종들과 함께 가 주십시오." 엘리사가 대답했습니다. "같이 가겠다."
4 엘리사는 그들과 함께 갔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요단 강으로 가서 나무를 베기 시작했습니다.
5 그런데 그 가운데 한 사람이 나무를 베다가 도끼를 물속에 빠뜨리고 말았습니다. 그가 소리쳤습니다. "내 주여, 이 도끼는 빌려 온 것입니다."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주님! 무조건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할렐루야! 아멘 아멘 !
# 영적인 안목이 열리게 하소서!
안목’이라는 것은 사물의 진위나 가치를 분별하는 능력을 말한다.
그렇기 때문에
살아가면서 안목을 키운다는 것은 굉장히 중요하다. 어떤 안목을 가졌느냐에 따라 그 사람의 삶의 질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사람에게는
두 눈이 있어서 항상 무엇인가를 바라보고 살아간다. 그리고 자신이 바라보는 것이 실상이 되어 복이 되기도 하고, 화가 되기도 한다.
무엇을 바라보느냐에 따라 그 사람의 인생이 결정되는 것이다.
예를 들어,
같은 상황을 바라보면서도 늘 부정적으로 잘 안 되는 이유만 끄집어내는 사람이 있고, 늘 잘 될 수밖에 없는 이유를 생각해내는 사람이 있는 것처럼 말이다.
아주 오래전에, 아프리카에 신발 공장이 들어설 때 실제로 두 부류의 사람들이 있었다고 한다.
한 부류는,
아프리카 사람들은 맨발로 다니기 때문에 신발을 만들어도 아무도 사지 않는다며 부정적으로 생각한 사람들이고
반면,
다른 부류는 아프리카에 신발을 신고 다니는 사람이 없기 때문에 신발을 만들어 신게 하면 엄청난 수익을 올릴 것이라고 긍정적으로 생각했던 사람들이다.
결론은
지금 아프리카 사람들은 모두 신발을 신고 다닌다.
안목의 차이가 인생의 차이를 만들고 안목 때문에 어떤 이는 성공하고 어떤 이는 실패한다.
이런 안목은 영적인 세계에서도 작동한다.
영적인 안목을 가진 자들은 말씀을 통해 하나님이 보여주시고 들려주시는 것을 파악하고 깨닫고
실행한다.
영적인 안목은 우리 믿는 자들에게 반드시 필요하다.
이것을 가지고 있는 자들은 다른 사람이 못보는 것을 보는 능력으로 살기 때문이다.
에베소서 말씀에 보면, “우리의 마음의 눈을 밝게 하소서!” 라는 기도가 있다. 맞다! 마음의 눈이 밝아져 하나님을 보는 영적 시야가 확장되어야 한다.
오늘 본문
열왕기하 6장의 말씀을 묵상하면서! 영적인 안목! 영안의 세계!! 우리에게 절실하게 필요한 것이 아닌가.. 더 갈망하게 된다.
[왕하6:15-18, 우리말성경]
15 하나님의 사람의 종이 일찍 일어나 나가 보니 말과 전차를 이끌고 온 큰 군대가 성을 에워싸고 있었습니다. 종이 물었습니다. "내 주여, 우리가 어떻게 해야 합니까?"
16 예언자가 대답했습니다. "두려워하지 마라. 우리와 함께하는 사람들이 저들과 함께하는 사람들보다 많다."
17 그리고 엘리사가 기도했습니다. "여호와여, 그의 눈을 열어 보게 하소서." 그러자 여호와께서 그 청년의 눈을 여셨습니다. 그가 보니 불 말과 불 전차가 산에 가득했는데 그 불 말과 불 전차들이 엘리사를 둘러싸고 있는 것이었습니다.
18 아람 군대가 엘리사를 향해 내려올 때 엘리사가 여호와께 기도했습니다. "저 사람들의 눈이 멀게 해 주소서." 그러자 엘리사의 말대로 여호와께서 아람 사람들의 눈을 멀게 하셨습니다.
오늘 말씀을 보면,
아람의 벤하닷 2세는 호시탐탐 이스라엘을 공격하기 위한 기회만을 엿보고 있었다. 그는 이스라엘의 국경 지역에 진을 쳐서 기습 공격을 감행하려는 전략을 세웠는데 이러한 계획은 엘리사가 하나님의 계시로 이미 알게 되었으며, 이를 이스라엘의 요람 왕에게 알려서 만반의 경계 태세를 갖추도록 하게 하였다.
이스라엘의 하나님의 사람 엘리사의 영안의 눈은 이스라엘을 살리고 아람은 번번이 실패하고 .. 이때 아람의 왕 벤하닷 2세는 엘리사를 잡아야 한다는 생각에 도단에 아람 군대를 파견한다.
엘리사의 집을 둘러싼 아람 군대! 이 군대를 보고 엘리사의 집에 사환이 믿음이 부족해 두려움에 떨고 있었을 때, 엘리사가 사환의 영안을 열어달라고 기도를 하니 사환의 눈에 불말과 불병거들이 엘리사를 보호하고 있는 광경을 본다. (와.. 대단하지 않는가? )
아람 군대가 엘리사를 향해 공격하는데 엘리사는 다시 기도하기 시작한다. “그들의 눈을 어둡게 해 달라고” .. 엘리사의 기도는 즉시 응답되어 놀랍게도 아람 군대의 군사들은 갈팡 질팡하게 된다.
영적인 눈을 가진 자는 믿음의 결핍이 있을 수 없다.
기도를 통해 영적 세계를 파악하는 자는 담대하고 두려움이 없다. 이것이 믿는 자의 삶이다.
기도는 영적 세계를 알도록 해준다.
하나님의 사람은 기도로 일하는 자! 기도로 하나님을 만나는 자! 기도로 역사를 이루는 자이다.
주님! 갑절의 영감을 주소서. 영안을 열어주소서 마음의 눈을 밝히셔서 하나님 나라를 더 크게 보게 하소서! 아멘 !
주님! 감사합니다!
주님! 찬양합니다!
주님! 사랑합니다!
할렐루야!
-시선- (찬양 가사)
[ 내게로부터 눈을 들어
주를 보기 시작 할 때 주의 일을 보겠네 내 작은 마음 돌이키사 하늘의 꿈 꾸게 하네 주님을 볼 때
모든 시선을 주님께 드리고
살아 계신 하나님을 느낄 때 내 삶은 주의 역사가 되고 하나님이 일하기 시작하네
성령이 나를 변화시켜
모든 두렴 사라질 때 주의 일을 보겠네 황폐한 땅 한가운데서 주님 마음 알게 되리 주님을 볼 때
모든 시선을 주님께 드리고
살아 계신 하나님을 느낄 때 내 삶은 주의 역사가 되고 하나님이 일하기 시작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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