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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비 LIFE/매일 묵상

2025년 3월 4일 화요일 역대상 12장 묵상

by 하나비블로그_관리자 2025. 3. 18.

2025년 3월 4일 화요일 역대상 12장 묵상 

1 다음 사람들은 다윗이 기스의 아들 사울에게 쫓겨났을 때 시글락으로 다윗에게 찾아온 사람들이며 전쟁터에서 다윗을 도운 용사들이기도 합니다.
2 이들은 활을 가졌고 오른손과 왼손, 곧 양손으로 화살을 쏘거나 무릿매 돌을 던질 수 있었으며 베냐민 지파 출신으로 사울의 친척들이었습니다.
3 그들의 우두머리는 아히에셀이고 그다음은 요아스인데 이들은 기브아 사람 스마아의 두 아들입니다. 또 아스마웻의 아들 여시엘과 벨렛, 브라가, 아나돗 사람 예후도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주님! 무조건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할렐루야! 아멘 아멘 ! 

#  하나님이 함께 하는 자들의 특징! 

우리는 살면서 
많은 사람들과의 만남을 통해 하나님이 역사하시고 있음을 늘 경험하면서 놀라워한다. 

이 만남을 우리는 하나님의 통치, 하나님의 섭리라고 부른다. 
인생에서 사람을 만나 서로 돕고 또 동역을 하는 그 모든 과정은 하나님이 주시는 축복의 현장이다. 

나는 목회를 하기 때문에 이 동역의 기쁨이 뭔지 너무나 잘 알고 있다. 
목회는 혼자 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 사람들과 함께 하는 동역의 작품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님 ㅎㅎ 

성경에서 이방인의 선교사였던 사도바울! 
바울의 삶을 보면 기가 막히게 하나님이 그때 그때 믿음의 동역자들을 보내주신 것을 본다. 

로마서 16장에 보면 
당시 바울을 도와주었던 사람들의 이름이 많이 나온다. 

바울이 
세계복음화의 기초를 닦은 것도 바울을 도와주었던 사람들이 많았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고 이것이 하나님의 섭리였음을 알게 된다. 
 
이처럼 바울을 도와주었던 사람들이 있었기에 바울은 평생 전도하며 목회하고 살았다.
 
하나님의 일은 
한두 사람이 하는 것이 아니다. 여러 사람이 힘을 합치고 서로 도울 때 교회가 부흥하고 성장하는 것이다.

빌레몬서1:24 
“또한 나의 동역자 마가, 아리스다고, 데마, 누가가 문안하느니라.”
 
골로새서 4:10-11 
”나와 함께 갇힌 아리스다고와 바나바의 생질 마가와 유스도라 하는 예수도 너희에게 문안하느니라.”

빌레몬서나 골로새서는 바울이 로마 감옥에 있을 때 썼던 옥중서신이다. 
옥에 갇혀 있을 때도 동역자가 함께 있었던 것을 알 수 있다. 이처럼 바울 주변에는 생사를 함께하는 좋은 동역자들이 있었다.

뿐만 아니라, 
바울이 전도하며 여러 곳을 다닐 때, 집을 제공하고 물질로 섬기며, 기도를 하면서 섬겼던 자들이 얼마나 많은지.. 

이것을 우리는 은혜라고 하고 주님의 역사라고 부른다. 

성경을 보면, 하나님께서 놀라운 일을 행하실 때 사람을 만나게 하는 과정을 통해 일하시는 것을 본다. 

모세도 그랬고 
요셉도 그랬고 ..  특히, 다윗의 경우는 더욱 그랬던 것 같다. 

다윗은 기름부음 받고 나서 얼마나 많은 시련과 고난 속에서 왕이 되는 훈련을 했는지 모른다. 

그 과정에서 아둘람 공동체가 너무 인상적이다. 
원통하고 억울한 자들.. 이들이 모여서 다윗의 왕국의 기초가 되었다는 것을 보면.. 다윗도 주변에 돕는 자들이 많아 왕국의 기초를 세울 수 있었다. 

오늘 본문 역대상 12장의 말씀이 바로 다윗을 도왔던 자들! 용사들! 다윗을 섬겼던 자들의 목록이 나온다. 

[대상12:1-4, 우리말성경]
1 다음 사람들은 다윗이 기스의 아들 사울에게 쫓겨났을 때 시글락으로 다윗에게 찾아온 사람들이며 전쟁터에서 다윗을 도운 용사들이기도 합니다.
2 이들은 활을 가졌고 오른손과 왼손, 곧 양손으로 화살을 쏘거나 무릿매 돌을 던질 수 있었으며 베냐민 지파 출신으로 사울의 친척들이었습니다.
3 그들의 우두머리는 아히에셀이고 그다음은 요아스인데 이들은 기브아 사람 스마아의 두 아들입니다. 또 아스마웻의 아들 여시엘과 벨렛, 브라가, 아나돗 사람 예후도
4 30명의 용사에 들었습니다. 30명의 지도자 격인 사람은 기브온 사람 이스마야와 예레미야, 야하시엘, 요하난, 그데라 사람 요사밧,

하나님께서는 다윗 왕국에 좋은 용사들을 많이 주셨다. 그것은 하나님의 큰 은혜였고, 다윗이 하나님과 함께 하고 있다는 것의 증거였다. 

22절 
“그때에 
사람이 날마다 다윗에게로 돌아와서 돕고자 하매 큰 군대를 이루어 하나님의 군대와 같았더라.” 

그들 중에는 
다윗의 피신 생활 때부터 다윗이 하나님의 종이며 하나님의 도우심을 받는 자임을 알고 그와 뜻을 같이한 자들이 있었다. 

뿐만 아니라, 
그들은 다윗의 사상, 믿음, 인격, 활동을 믿고 그를 따르며 도왔던 자들이다. 물론 전쟁을 잘하는 용사들이 많이 그를 따랐다. 

오늘 말씀을 보면, 
하나님께서 함께 해 주시는 자에게는 많은 사람들이 여러 가지 도움을 주게 된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뿐만 아니라, 
다윗 왕이 누린 영광의 배후에는 참으로 많은 사람들의 헌신적인 노력이 있었다는 사실도 발견할 수 있다. 

하나님은 협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분이다. 
다윗의 주변에 몰려든 용사들도 하나님의 역사에 쓰임받기 위해 준비된 자들! 

하나님이 우리의 아버지라면.. 하나님이 섭리하면 믿어야 한다. 특히 우리와 만나는 자들은 하나님의 은혜의 선물임을 기억해야 한다. 

주님이 함께 하는 자들은 언제나 주변에 하나님이 도울 자를 보내 주심을 믿자! 아멘! 

주님! 감사합니다! 
주님! 찬양합니다! 
주님! 사랑합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