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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비 LIFE/매일 묵상

2025년 3월 7일 금요일 역대상 15장 묵상

by 하나비블로그_관리자 2025. 3. 18.

2025년 3월 7일 금요일 역대상 15장 묵상 

25 이렇게 다윗과 이스라엘의 장로들과 천부장들은 오벧에돔의 집에 가서 여호와의 언약궤를 메어 왔고 그들은 기뻐했습니다.
26 하나님께서 여호와의 언약궤를 메어 오는 레위 사람을 도와주셨으므로 수송아지 일곱 마리와 숫양 일곱 마리를 제물로 바쳤습니다.
27 그때 다윗은 고운 삼베로 만든 겉옷을 입고 있었는데 궤를 메고 오는 모든 레위 사람이나 노래하는 사람이나 성가대를 지휘하는 그나냐도 모두 고운 삼베옷을 입었습니다. 다윗은 또 삼베로 만든 에봇을 입었습니다.
28 온 이스라엘은 뿔나팔과 나팔을 큰 소리로 불고 심벌즈를 치며 비파와 수금을 힘 있게 켜며 여호와의 언약궤를 메어 왔습니다.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주님! 무조건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할렐루야! 아멘 아멘 ! 

#  다윗의 영성은 “ 예배‘ 가 핵심이었다. 

세상을 살다보면 
우리가 소중하게 여기는 것들이 흔들리며 무너지곤 한다. 그래서 이런 일을 겪게 되면 우리 삶의 근원이 흔들려 괴롭고 모든 것을 포기하고 싶다. 

가까운 예로, 한국 사회는 4-5년 전에 있던 코로나 사태가 그런 것이 아니였나? 싶다. 

코로나 시절에 
많은 이들이 신앙이 무너졌다고 했다. 그래서 깊은 영적 침체에 빠져 아직도 회복이 안되는 분들이 있다. 

그런데! 
이런 무너진 신앙을 반드시 세우고 회복해야 한다. 믿음이 무너지면 삶의 기본적인 것들도 일어서기 힘들기 때문이다. 

물론 이 무너진 믿음을 다시 세우는 것은 우리 하나님만 도와줄 수 있다. 다만 우리가 이 회복에 대한 갈망은 반드시 필요하다. 

코로나가 아니더라도 
실패, 
낙심, 
절망, 
이 모든 상황에서 일어나는 것은 오직 믿음의 회복! 예배의 회복만이 답이다! 

교회도 예배가 살아날 때 회복되고 부흥이 임한다. 무너진 예배부터 회복해야 우리의 삶이 질서가 잡힌다. 

그래서 
일상에서 분주하다고, 바쁘다고, 아프다고, 이리저리 핑계대고 예배가 무너지면 회복은 점점 멀어져만 간다. 

분주한 일상 속에서, 나의 예배를 세우자! 
사순절 기간 동안 말씀을 통해, 다시 무너진 삶에서 일어나길! 

우리 주님은 때를 따라 돕는 은혜로 우리가 은혜의 자리로 나아올 것을 알려주시고, 우리를 이끌어 주신다. 

마가의 다락방에 120명의 기도했던 자들은 
주님의 말씀을 기억하고 묵묵히 50일간 기도하면서 은혜를 구했다. 그 자리로 나와 있었기에 성령의 강력한 은혜를 경험할 수 있었던 것을 기억하면서.. ! 

오늘 본문 역대상 15장의 말씀을 묵상하면서! 다윗의 영성 ! 바로 예배를 세우는 것으로 시작했음을 깨닫게 된다. 

[대상15:25-28, 우리말성경]
25 이렇게 다윗과 이스라엘의 장로들과 천부장들은 오벧에돔의 집에 가서 여호와의 언약궤를 메어 왔고 그들은 기뻐했습니다.
26 하나님께서 여호와의 언약궤를 메어 오는 레위 사람을 도와주셨으므로 수송아지 일곱 마리와 숫양 일곱 마리를 제물로 바쳤습니다.
27 그때 다윗은 고운 삼베로 만든 겉옷을 입고 있었는데 궤를 메고 오는 모든 레위 사람이나 노래하는 사람이나 성가대를 지휘하는 그나냐도 모두 고운 삼베옷을 입었습니다. 다윗은 또 삼베로 만든 에봇을 입었습니다.
28 온 이스라엘은 뿔나팔과 나팔을 큰 소리로 불고 심벌즈를 치며 비파와 수금을 힘 있게 켜며 여호와의 언약궤를 메어 왔습니다.

역대기 말씀은 전에도 얘기 했듯이 
포로 귀환 후 이스라엘 백성들이 실패를 돌아보며 다시 예배 공동체를 세우는 것을 목적으로 기록한 말씀이다. 

다윗은 왕이기 이전에 “참된 예배자”였다. 
하나님은 예배하는 자들을 기뻐하시고 이뻐하신다. 다윗이 “하나님으로부터 합한 자”라는 별명은 그에게는 늘 예배가 있었기 때문이다. 

오늘 말씀을 보면, 
다윗은 언약궤를 예루살렘으로 옮기고, 레위인을 세워 예배를 섬기게 하면서 예배의 질서를 세웠다. 

뿐만 아니라, 다윗은 정기적으로, 규칙적으로 절기를 지키면서 예배를 드렸다. 

다윗의 영성의 핵심은 ‘예배’ 다 

그렇다면, 그가 세운 예배의 질서는 무엇일까? 

1)언약궤를 예루살렘으로 옮김으로 말씀이 중심이 되는 예배를 세웠다. 

2)레위인을 세워 예배를 섬기게 했다. 
즉 아무렇게나 예배를 드린 북이스라엘과 확연하게 차이를 두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3)레위인들에게 하나님께서 행하신 일을 만민 중에 알게 하라고 명령했다. 
예배는 하나님의 놀라운 일을 선포하는 것이다. 그분을 자랑하는 것이다. 

4)헤만과 여두둔을 세워 나팔과 제금들과 하나님을 찬송하는 악기로 찬양을 하였다. 

다윗은 왕의 자리보다 예배의 자리를 더 사모했던 하나님을 사랑했던 자! 

예배를 드리는 것을 기뻐하는가? 
하나님을 자랑하는 자로 살고 있는가? 
예배와 타협하지 않고 예배가 가장 우선 순위인가? 

무너진 우리 삶 속에 가장 먼저 시급히 세워야 할 예배! 
이 사순절 기간에 다시 예배를 세우고 말씀을 세우고 기도를 세우는 자가 되게 하소서! 아멘 ! 

주님! 감사합니다! 
주님! 찬양합니다! 
주님! 사랑합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