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3월 8일 토요일 역대상 16장 묵상
1 그들은 하나님의 궤를 모셔다가 다윗이 친 장막 안에 두었고 하나님 앞에 번제와 화목제를 드렸습니다.
2 다윗은 번제와 화목제를 다 드린 후 백성들을 여호와의 이름으로 축복했습니다.
3 그리고 그는 남자 여자 모두 이스라엘 백성 하나하나에게 빵 한 덩이와 고기 한 조각과 건포도 과자 하나를 나눠 주었습니다.
4 다윗은 몇몇 레위 사람을 뽑아 여호와의 궤 앞에서 섬기고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찬양하며 감사를 드리게 했습니다.
5 그 우두머리는 아삽이었고 그다음은 스가랴, 그다음은 여이엘, 스미라못, 여히엘, 맛디디아, 엘리압, 브나야, 오벧에돔, 여이엘이었습니다. 그들은 비파와 수금을 켜고 아삽은 심벌즈를 치고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주님! 무조건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할렐루야! 아멘 아멘 !
# 하나님의 말씀을 계속 알리고! 전하고! 기억하라!
며칠 전에 김연아 선수가 뉴스에서 인터뷰를 하길래 보았다.
그 뉴스 인터뷰에서
15년 전 캐나다 벤쿠버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땄던 그 영상을 다시 보여주는데.. 나도 감정이입이 되서 그때의 감동이 물밀듯 올라왔다.
이런 영상을 보거나, 인터뷰를 보면.. 도전 팍팍 ..
연아선수의 비결..
점프를 성공하기 위해서 했던 반복된 피나는 연습이라고 했다. 맞다! 운동 선수들 반복해서 훈련하여 멋진 스포츠맨이 된다.
악기를 연주하는 연주자들도 결국 반복하고 반복해야 틀리지 않고 곡을 연주 할 수 있다.
신앙교육도 결국 반복이라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신명기를 보면, 하나님은 반복해서 말씀을 가르치라고 명령하셨다.
부모에게 주신 신명기 6장 7절의 말씀도 반복하라는 뜻이다.
“네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며 집에 앉았을 때에든지 길을 갈 때에든지 누워 있을 때에든지 일어날 때에든지 이 말씀을 강론할 것이며” 아멘 !
원어로,
’부지런히 가르치며’는 ‘반복해서 가르치고 또 가르치라’는 뜻이다. ‘강론하라’는 ‘반드시 말해야만 한다’는 뜻이고..
여기 말씀에 보면,
하나님은 ‘누가’ 집에 앉았을 때, 길을 갈 때, 누워있을 때, 일어날 때 가르치라고 말씀하신 것일까?
자녀라고 알고 있는데 아니다. ! 답은 부모다.
원어로 보면, ‘네가 집에 앉았을 때, 네가 길을 갈 때, 네가 누워있을 때, 네가 일어날 때’ 가르치라고 강조하셨다.
즉, 부모가 부지런히 가르쳐야 한다는 뜻 !
성경 말씀을 보라! 하나님은 우리에게 계속 반복하시면서 말씀하시지 않는가?
(구약을 읽을 때마다.. 하나님이 똑같은 말씀을 예언자만 다르게 해서 말씀하시는 걸 보면 하나님은 끊임없이 반복하여 가르치심 )
이처럼…
부모도 반복해서 자녀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쳐야 한다. 신앙교육의 핵심은 반복이기 때문이다.
작년 12월부터 시작했던 겨울 양육~ 내일 드디어 완주하는 날!
이번에 양육을 하면서 나는 이 반복 교육이 얼마나 중요한지 더 깨닫는 시간이었다.
결국
복음과 말씀이 교회를 살리고, 우리 믿는 자들을 살리고, 가정을 살린다. 이것이 복음의 능력이다.
주중 내내 양육을 준비하고,
양육을 하고, 지체들에게 말씀을 가르치면서.. 변화 되는 모습을 보면서 감동이 물밀듯 올라온다.
그런데!
잠깐 가르치는 것으로 안된다.
부모가 끊임없이 가르치고,
반복하여 이야기하고, 앉아 있을 때도, 길을 갈 때도 가르치고 가르쳐야 되는 것처럼.. 목사인 나는 이것이 내가 생명 걸고 해야 하는 사명인 것이다.
다윗은 통일 왕국을 세우면서 가장 먼저 했던 것이 모든 백성을 향한 신앙 교육이었다.
신앙교육의 핵심 ! 결국 반복!
오늘 본문
역대상 16장의 말씀을 읽으면서! 하나님의 말씀을 알리고, 전하고, 기억하라! 이 말씀이 와닿는다.
즉, 이 말씀을 통해 믿음의 핵심은 반복하여 가르쳐서 기억하게 하는 것임을 깨닫는다.
[대상16:8-12, 우리말성경]
8 여호와께 감사를 드리라. 그분의 이름을 부르라. 그분이 하신 일을 모든 민족들에게 알리라.
9 그분을 노래하라. 그분을 찬양하라. 그분이 하신 놀라운 일들을 말하라.
10 그분의 거룩한 이름에 영광이 있기를, 여호와를 찾는 사람들의 마음에 기쁨이 있기를.
11 여호와를 바라보고 그분의 힘을 바라보라. 그분의 얼굴을 항상 찾으라.
12 그분이 하신 놀라운 일과 그분이 베푸신 기적과 그분이 하신 판단을 기억하라.
오늘 본문의 키워드는 알리라! 전하라! (말하라) 기억하라! 라고 말할 수 있다.
성도는
하나님의 놀라운 일들! 그분의 능력을 만방에 알리는 메신저다. 그분의 능력을 입술로 고백하는 것이 찬양이고 예배다.
다윗은 지나온 모든 과거의 역사들을 고백하면서 하나님을 잊지 말라고 백성들에게 호소한다.
특별히, 하나님의 놀라운 일과 기적을 기억하라고 말씀하신다.
이스라엘을 구원하신 하나님을 망각하지 말고 기억하는 것! 이것이 믿음으로 사는 길이다.
기억이 되기 위해서는
익숙해질 때까지 반복하여 가르치는 것이다. 사사시대는 하나님에 대한 기억이 사라져서 생긴 실패의 역사다.
무튼!
믿음은 과거에 하나님께서 행하셨던 일들을 기억하는 것이다. 또한 지금 나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알리고 전하는 것이 믿음이다.
인생에서 반복은 참으로 중요하다.
어떤 일이든 반복하면 언젠가 그 열매를 보게 된다.
신앙도 결국 반복교육!
주님의 말씀을 계속해서 읽고 또 읽고 가르치고 알리고 말하고 기억하자! 아멘 !
주님! 감사합니다!
주님! 찬양합니다!
주님! 사랑합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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