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3월 9일 주일 역대상 17장 묵상
1 다윗이 왕궁에서 살 때 나단 예언자에게 말했습니다. "나는 여기 백향목 왕궁에 사는데 여호와의 언약궤는 장막에 있소."
2 나단이 다윗에게 대답했습니다. "왕께서 마음에 생각하신 일이 있으면 무엇이든 하십시오. 하나님이 왕과 함께하십니다."
3 그날 밤 하나님께서 나단에게 말씀하셨습니다.
4 "가서 내 종 다윗에게 말하여라. 여호와께서 하시는 말씀이다. 내가 있을 집을 지을 사람은 네가 아니다.
5 내가 이스라엘 백성들을 이집트에서 이끌어 낸 그날부터 지금까지 나는 집에 있지 않았다. 나는 이 장막, 저 장막으로 이리저리 옮겨 다녔다.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주님! 무조건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할렐루야! 아멘 아멘 !
# 하나님을 감동시키는 다윗!
사람들에게 선물을 줄 때! 고민을 한다. 어떤 선물을 주면 그 사람이 기뻐할까..라고 생각하면서..
그리고 상상도 해본다.
내가 준 선물을 풀어 보면서 그 사람이 기뻐하겠지.. 라고 하면서 .. 그리고 진짜 기뻐하면 나도 덩달아 행복하다.
선물은 이렇게 좋은 것이다.
선물을 통해, 인간은 감동을 주기도 하고 감동을 받기도 하면서 인간 관계의 깊이를 더해간다.
이렇게 인간 삶에서도 선물이 좋거늘.. 하나님과의 관계에서는 더할 나위 없다.
우리가 하나님과 관계를 맺을 때,
하나님을 깊이 사랑하고 넘치고 충만하게 사랑하게 되면 하나님께 무엇을 더 드릴까.. 고민하고 하나님께 주고 싶어한다.
우리도 하나님께 선물을 하고 싶어진다는 뜻이다. 이것이 거룩한 소망이다.
당신에게 주님을 향한 이러한 거룩한 소망이 있는가?
마음 속에 하나님에게 무엇을 드릴까? 이런 고민을 하는 경우가 있는가?
어떻게 하면 하나님의 뜻을 이룰 수 있을지 간절함이 있는가?
하나님의 마음을 시원케 하기 위해 뭔가 해야겠다고 결단할 때가 있는가?
우리가
이런 마음을 가지고 신앙 생활을 한다면.. 하나님은 아마 매순간 우리에게 감동하실 것이다.
주님을 감동시키는 그런 존재!! 이 땅에서 이런 추억을 하나님과의 관계 속에서 계속 만들기를 ..
암튼 !
오늘 본문 역대상 17장의 말씀을 묵상하면서 ‘다윗은 이렇게 하나님을 감동시키는 사람이어서 하나님이 더 사랑했던 자였구나.. ’ 싶다.
[대상17:12-15, 우리말성경]
12 그는 나를 위해 집을 세울 것이다. 그리고 나는 그의 왕위를 영원히 굳게 세워 줄 것이다.
13 내가 그의 아버지가 되고 그는 내 아들이 될 것이다. 내가 네 전에 있던 왕에게서는 사랑을 거두었으나 그에게서는 사랑을 결코 거두지 않을 것이다.
14 내가 내 집과 내 나라 위에 영원히 그를 왕으로 세울 것이다. 그 왕의 자리는 영원히 흔들리지 않을 것이다.'"
15 나단은 이 모든 계시의 말씀을 다윗에게 전했습니다.
오늘 말씀은
언약궤를 예루살렘에 안치한 다윗이 너무 기쁘고 감사해서 하나님을 향해 성전 건축을 하고 싶은 마음을 하나님께 구하는 장면이다.
다윗은 왕으로 나라를 통치하지만, 하나님을 향한 충성과 헌신 그리고 열심을 늦추지 않았다.
다윗은
자신이 이렇게 왕이 된 것이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였음을 알았기 때문이다. 그 은혜를 알았기에 다윗은 이제 하나님을 예배할 성전을 짓고자 하는 열망이 생겼다.
즉, 하나님께 성전을 드리고 싶었던 것이다. (다윗은 언제나 하나님을 향해 선한 마음을 품었던 자 같다. )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이러한 다윗의 소망을 마음으로만 받으시고 거절하셨다.
이유는 다윗은 성전을 준비하는 자이고 성전을 건축할 자는 ‘솔로몬’ 이라고 말씀하셨기 때문이다.
이런 하나님의 뜻에 다윗은 서운해하지 않았다.
기꺼이 수용했고 다윗의 시대가 아닌 솔로몬 시대에 성전 건축이 가능하다는 하나님의 뜻에 순종했다.
(믿음의 대가들은 이렇게 다르구나.. 싶다. )
모세도 가나안 땅에 들어가고자 했지만.. 하나님은 거절하셨다.
모세에게 그 땅에 들어가지 못할 것이라고 했다. 이때 모세도 기꺼이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우기거나 고집 부리지 않았다.
우리가 하나님을 위해 하고 싶어도 .. 하나님이 때론 그것이 하나님의 뜻이 아닐 때 우리에게 예스!가 아닌 ’노‘를 하실 때가 있다.
이때! 아무리 거룩한 소망이라도 .. 하나님 앞에서 네! 라고 순종할 줄 알아야 한다!
하나님은 충분히 다윗에게 감동하셨다. 그 마음을 받으셨고, 다윗이 해야 할 사명은 따로 있다고 말씀을 하신다.
하나님은 언제나 옳다.
하나님은 언제나 선하고 언제나 완전하다! 이것을 믿자!
우리가 하고 싶은 것과 하나님의 뜻이 다를 때!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자로 온전히 서길 소망하면서!
주님! 감사합니다!
주님! 찬양합니다!
주님! 사랑합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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