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3월 10일 월요일 역대상 18장 묵상
1 그 후에 다윗은 블레셋 사람들을 쳐서 굴복시켰습니다. 그는 가드와 그 주변 마을들을 블레셋에게서 빼앗았습니다.
2 다윗은 또 모압을 쳤고 모압 사람들은 다윗의 종이 돼 조공을 바치게 됐습니다.
3 또한 다윗은 유프라테스 강을 따라 지배권을 넓히려고 하는 소바 왕 하닷에셀과 싸워 하맛까지 갔습니다.
4 다윗은 1,000대의 전차와 7,000명의 기마병과 2만 명의 보병을 빼앗고 말은 전차용 말 100마리만을 남기고 나머지 말은 모두 발의 힘줄을 끊어 버렸습니다.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주님! 무조건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할렐루야! 아멘 아멘 !
# 하나님을 의지하는 사람만이 가질 수 있는 특권!
톨스토이는
부유한 귀족 출신에다가 작가로서도 크게 성공하여 부러울 것 없는 생활을 하였다. 하지만 그에게는 참 만족이 없었다. 항상 죄에 대한 공포로 불안한 나날을 보냈다.
그러던 어느 날 ! 한적한 시골 길을 걸어가다가 너무나 평화로워 보이는 한 시골 농부를 만났다.
톨스토이는
농부에게 다가가 당신의 그 평화로움의 비결이 무엇이냐고 물었다. 농부가 웃으며 대답했다.
“저는 항상 하나님만을 의지하고 살지요. 그래서 제 마음은 늘 기쁘답니다.’ 라고..
그 말을 들은 톨스토이는
그때부터 진지하게 하나님을 찾기 시작했고 결국 하나님을 만나 과거의 불안과 공포에서 벗어날 수 있었고 인생의 평안이 무엇인지 깨닫게 된다.
사람은
누구나 혼자서 살아갈 수 없기에.. 세상에 태어나는 순간부터 무엇인가 붙잡고 살아가게 마련이다.
때로는
부모형제를 의지하고 남편은 아내를, 아내는 남편을 의지하고, 혹은 지식이나 기술 재능 명예 권세를 붙잡고 산다.
사람은 죄로 인해 원래부터 불안전하기 때문에 무엇이라도 붙잡지 않으면 불안하여 살아갈 수 없다.
(요즘 뉴스나 기사를 보면, 점점 불안시대가 더 커진다는 생각을 한다. )
사람들이 이렇게 불안하니..
이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많은 것들을 찾는다. 예를 들면, 술, 명예, 재물, 정욕, 성취, 혹은 쾌락 등으로
그러나!
이런 것으로 불안을 해소할 수 없고, 근본적인 치료 방법도 아니다.
불안을 해소하는 길은
오직 ! 하나님을 바라보는 믿음에서만 가능하다. 하나님만이 인간의 근본적인 불안을 해소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시편42편 11절을 보면,
“오 내 영혼아, 왜 이렇게 풀이 죽어 있느냐? 왜 이렇게 내 속에서 불안해하느냐? 너는 하나님을 바라라. 내가 오히려 그분을 찬양하리라. 그분은 내 얼굴을 도와주시는 분이시며 내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을 바라라?
이것은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는 뜻이다. 그런데 더 깊은 뜻은 하나님을 전적으로 의지하라는 의미다.
우리가 의지하는 것들을 정말 한줌밖에 되지 않는다.
우리가 의지하는 것이
사람이든, 능력이든, 재물이든 이런것이 우리를 지탱하는 것이 될 것 같지만.. 결국 그것도 잠깐인 것을 알아야 한다.
사람들의 불안과 두려움의 이유는 실패할지 모른다는 생각이나 감정이 우리 마음을 장악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진짜 우리의 의지의 대상인 하나님을 붙들면.. 문제와 상황이 우리를 절대로 압도 할 수 없다.
오늘 본문
역대상 18장에 나오는 말씀을 묵상하면서! 하나님을 의지하는 자는 남다른 인생! 특권있는 인생을 사는구나..깨닫는다.
[대상18:9-13, 우리말성경]
9 하맛 왕 도우는 다윗이 소바 왕 하닷에셀의 모든 군사를 무찔렀다는 소식을 듣고
10 자기 아들 하도람을 다윗 왕에게 축하 인사를 하도록 보내, 도우와 싸운 적이 있던 하닷에셀과 싸워 이긴 것을 축하했습니다. 하도람은 금, 은, 청동으로 만든 온갖 종류의 물품들을 가져왔습니다.
11 다윗 왕은 이 물건들을 여호와께 바쳤습니다. 에돔과 모압, 암몬 사람, 블레셋 사람, 아말렉 등 이 모든 나라들에서 빼앗은 은과 금도 함께 바쳤습니다.
12 스루야의 아들 아비새는 소금 골짜기에서 에돔 사람 1만 8,000명을 죽였습니다.
13 그는 에돔에 군대를 두었고 모든 에돔 사람은 다윗에게 굴복했습니다. 여호와께서는 다윗이 가는 곳마다 승리하게 하셨습니다.
다윗이 정말 잘한 것이 있다면
그것은 모든 순간에 하나님을 절대 의지하는 것이었다. 다윗은 메타인지가 확실히 잘되는 그런 사람이었던 것 같다.
메타인지는 간략하게 말하면, 내가 누구인지 객관적으로 잘 아는 사람을 말한다.
다윗은 자기 능력으로 왕이 된 것이 아님을 아는 객관성을 가졌다. 다윗은 하나님을 의지하는 것이 승리의 비결임을 알았다.
성경을 보면,
하나님이 지혜자와 어리석은 자를 꼭 비교해서 말씀을 하셨는데 .. 지혜자의 특징이 바로 하나님을 의지하는 자인 것이다.
“그러나 무릇 여호와를 의지하며 여호와를 의뢰하는 그 사람은 복을 받을 것이라”(렘17:7)
“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의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잠3:5)
“귀인(방백)들을 의지하지 말며 도울 힘이 없는 인생도 의지하지 말지니” (시146:3)
승리는 싸워서 얻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믿음으로 얻는 것이다.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있을 때! 오직 하나님을 의지할 때! 풍성히 얻는 것이 많다는 걸 깨닫자.
하나님을 의지하는 자만이 누리는 특권은 바로 ‘승리’이다.
다윗이 하나님을 의지할 때 ‘어디를 가든지 승리했음’을 다시 기억하고 이 말씀을 마음에 심기 ! 아멘
주님! 감사합니다!
주님! 찬양합니다!
주님! 사랑합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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