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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비 LIFE/매일 묵상

2025년 4월 7일 월요일 역대하 17장 묵상

by 하나비블로그_관리자 2025. 4. 9.

2025년 4월 7일 월요일 역대하 17장 묵상

1 아사 왕의 아들 여호사밧이 뒤를 이어 왕이 됐고 이스라엘에 대항하기 위해 스스로 힘을 길렀습니다.
2 그는 유다의 모든 요새들에 군대를 주둔시키고 유다와 그 아버지 아사가 함락시킨 에브라임 성들에 군대를 두었습니다.
3 여호와께서 여호사밧과 함께하셨습니다. 그는 그 조상 다윗이 처음에 걸었던 길을 가며 바알에게 묻지 않았습니다.
4 여호사밧은 이스라엘의 행위를 좇지 않고 그 조상의 하나님을 찾고 그분의 명령을 따랐습니다.
5 그래서 여호와께서 그 나라를 든든히 세워 주셨습니다. 유다는 여호사밧에게 예물을 가져왔고 그는 큰 부와 명예를 갖게 됐습니다.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주님! 무조건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할렐루야! 아멘 아멘 ! 

# 여호사밧이 백성에게 율법을 가르치다! 

요즘 
내가 일대일로 양육하는 몇명의 청년이 있는데 .. 그중에 한명이 너무 인상적이라 그 청년에 대한 얘기를 잠깐 나누고자 한다. 

양육 받은지 한달정도 된 것 같은데 .. 이 청년이 말씀에 대한 열정과 사모함이 남다르다. 

말씀을 함께 나눌 때! 정말 눈이 반짝 반짝! 

어제 부활에 대한 양육을 했었는데.. 
나중에 나눔을 하면서! “이렇게 부활이 놀라운건지 몰랐다고“ 고백하면서 믿음에 대해 이제 좀 조금씩 알것 같다는 이야기를 했다. 

어제 주일 예배를 드릴 때! 이 청년은 정말 예배 태도 자체가 바뀌었다는 걸 실감할 수 있었다. 

예배를 드리는 자세가.. 진지하기도 하지만.. 간절하게 기도하고 찬양하는 모습에 나도 울컥.. 하는 감정이 생겼다. 

‘하나님이 정말 기뻐하겠구나’ .. 그 청년을 보면서 ! ”내가 이래서 목회하지“ 라는 생각이 나면서 
양육 할 때마다 많이 신난다!! ㅎㅎ 

암튼! 
어제 이 청년이 나에게 “목사님! 혹시 양육 다 끝나도 성경 더 배울 수 있나요? ” 라고 물어봤다. 

와!! 완전 감동이다. 나는 뭐 생각하고 말것도 없이 “당연하지” 라는 이야기를 하면서 하나님에 대해 더 알아가자는 말을 하고 양육 잘 마무리! ^^ 

작년늦가을부터 나는 일대일 양육에 거의 목회 사활을 걸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하나님께서 성도들에게 말씀 제대로 가르쳐야 한다는 마음을 계속 주셨고, 기도의 응답도 받았기에  이 사역에 최선을 다하고 열심을 다해 목양을 해야 한다. 

우리 교회에는 초등 4학년 삼총사들이 있다. 개척때부터 우리 교회에서 섬겼던 귀한 아이들 ! 

이 아이들과도 4월말부터 양육을 하기로 했다. 

양육을 시작하기 전에 
이 아이들에게 하나님이 어떤 비전을 줄까? 어떤 은혜를 줄까?..  너무 기대하는 마음이 생긴다. 

(디모데가 어릴적에 할머니와 어머니를 통해 받은 말씀 양육으로 교회의 얼마나 큰 일꾼이 되었나? 라는 생각을 하면 저절로 웃음을 짓게 된다. ) 

이스라엘이 흥했던 시절엔 말씀이 풍성했고, 이스라엘이 망했던 시절에는 말씀이 빈곤했다. 
이스라엘의 역사를 보면 계속 그랬다. 

그러니 .. 
우리의 인생의 흥함은 말씀에 달려 있는 것이 분명하다! 

오늘 본문 
역대하 17장의 말씀을 묵상하면서 여호사밧 왕의 최고의 정치의 자산은 바로 백성들에게 율법을 가르쳤다는 것!! 

[대하17:6-10, 우리말성경]
6 여호사밧은 여호와의 길을 가기로 마음먹고 유다에서 산당과 아세라 우상을 없애 버렸습니다.
7 여호사밧이 다스린 지 3년에 그는 자기 신하들인 벤하일, 오바댜, 스가랴, 느다넬, 미가야를 보내 유다의 성들에서 가르치게 했습니다.
8 그들은 레위 사람들로 스마야, 느다냐, 스바댜, 아사헬, 스미라못, 여호나단, 아도니야, 도비야, 도바도니야를 보냈고 또한 제사장인 엘리사마와 여호람이 함께 갔습니다.
9 그들은 여호와의 율법책을 가져가 유다 모든 성읍에서 가르쳤습니다. 유다의 온 성들을 두루 다니며 백성들을 가르쳤습니다.
10 여호와에 대한 두려움이 유다 주변의 모든 나라들에 번져 그들은 여호사밧에게 싸움을 걸지 못했습니다.

잘되는 사람은 잘되는 이유가 있듯이.. 
잘되는 나라는 잘되는 이유가 있다. 

오늘 본문에 보면, 
여호사밧은 즉위 3년에 다섯 방백들과 아홉 명의 레위인과 두 명의 제사장들에게 명하여 백성을 율법으로 가르치게 하였다. 

이는 그가 
유다 백성이 여호와를 버리고 우상 숭배의 죄에 빠지는 이유가 여호와의 율법을 알지 못하기 때문임을 깨달았다는 뜻이다. 

여호사밧은 
모든 개혁의 근거가 율법에 있음을 알고 무엇보다 먼저 백성에게 율법을 가르치는 일부터 시작하여 개혁을 하나님의 뜻에 합당하게 추진하고자 했다. 

율법의 중요성을 인식한 여호사밧은 율법을 백성들에게 가르치게 하되 그들로 하여금 유다 모든 성읍을 계속 순회하면서 가르치도록 했다. 

율법 교육을 지속적으로 전체적으로 가르치고 철저히 말씀으로 여호와의 도를 행하는 것을 지도한 것이다. 

믿는 자들의 지혜, 믿는자들의 잘됨은 하나님의 말씀에 있다. 
말씀을 잘 가르치는 가정, 교회, 국가가 흥한다! 

하나님께서 주신 이 말씀의 능력을 반드시 지도하는 그런 지도자, 목회자 되게 하소서! 

주님! 감사합니다! 
주님! 찬양합니다! 
주님! 사랑합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