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4월 17일 목요일 역대하 27장 묵상
1 요담은 25세에 왕이 됐고 예루살렘에서 16년 동안 다스렸습니다. 그의 어머니는 사독의 딸로 이름이 여루사였습니다.
2 요담은 자기 아버지 웃시야처럼 여호와의 눈앞에 올바르게 행동했으며 그의 아버지와는 달리 여호와의 성전에 들어가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백성들은 계속 악한 일을 저질렀습니다.
3 요담은 여호와의 성전 위쪽 문을 재건했고 오벨 산의 성벽을 더 지었습니다.
4 요담은 유다 산지에 성들을 짓고 수풀이 무성한 지역에 요새와 망대를 세웠습니다.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주님! 무조건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할렐루야! 아멘 아멘 !
# 반면교사의 교훈을 받으라!!
”생각을 심으면 행동을 거두고
행동을 심으면 습관을 거두고 습관을 심으면 성품을 거두고 성품을 심으면 운명을 거둔다."
사무엘 스마일스라는 사람이 했던 유명한 말이다.
사람이 어떤 생각을 계속 하다가 보면
그것이 뇌리에 저장되고, 그 생각에 의한 행동이 반복되다 보면 습관이 형성되고 가치관이 형성되고, 거기에 따라 우리의 미래가 결정된다는 말이다.
우리는 하나님의 백성으로 새사람이 되었다. 거듭난 존재들은 전부 하나님 앞에 옛사람이 아닌 새사람이다.
문제는 새사람이 되었으나 우리의 옛습성이 몸에 남아 있어 이것이 우리의 새로움을 방해한다는 것이다.
잘못된 습성이나 이런 것을 고치는 것이 정말 .. 얼마나 힘들고 어려운 일인지..
그러나!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은 그 분에 대해 아는 것에 그치지 않고, 마음 깊이 교제하며 그 분을 닮아 가는 것이다.
바울 사도에게는 경건의 목표가 "예수님과 하나가 되는 것"이었다.
그렇다면
어떻게 주님을 본받는가? 그것은
그리스도의 성품에 참여해서 성화를 이룸으로 실현이 된다.
“하나님이 미리 아신 자들로 또한 그 아들의 형상을 본받게 하기 위하여 미리 정하셨으니"(롬8:29)
”내가 그리스도를 본받는 자 된 것 같이 너희는 나를 본받는 자 되라"(고전 11:1)
“형제들아
너희는 함께 나를 본 받으라 또 우리로 본을 삼은 것같이 그대로 행하는 자들을 보이라"(빌3:17)
여기서
본받는다는 말은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예수님의 인격을 닮아간다는 말이다.
닮아가는 건.. 많은 시간을 요구한다. 그리고 함께 있으면서 영향을 많이 받고, 카피를 해야 닮아갈 수 있다.
이렇게 좋은 것을 닮아가는 건 노력이 필요한데 악한 것을 배우는 건 금방 습득이 되고 금방 배운다.
그래서
우리가 좋은 것을 닮아가고 악한 것은 닮지 않으려는 노력을 동시에 해야 한다.
‘반면교사’ 라는 말이 있다.
즉, “다른 사람이나 사물과 사건의 부정적인 측면에서 가르침과 깨달음으로 지혜를 얻음” 이라는 뜻이다.
다시 말해서
다른 사람의 실패나 다른 사람들의 나쁜 습관을 보면서 ‘나는 저렇게 되지 말아야지’ 라고 결단하는 것이다.
좋은 것은 닮되 악한 것을 닮지 않기 위해 우리는 늘 노력을 해야 한다.
오늘 본문 역대하 27장의 말씀을 묵상하면서! 아버지를 악행을 보고 반면교사 삼아 정도를 갔던 남유다의 왕 ’요담‘ 이야기이다.
[대하27:1-3, 우리말성경]
1 요담은 25세에 왕이 됐고 예루살렘에서 16년 동안 다스렸습니다. 그의 어머니는 사독의 딸로 이름이 여루사였습니다.
2 요담은 자기 아버지 웃시야처럼 여호와의 눈앞에 올바르게 행동했으며 그의 아버지와는 달리 여호와의 성전에 들어가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백성들은 계속 악한 일을 저질렀습니다.
3 요담은 여호와의 성전 위쪽 문을 재건했고 오벨 산의 성벽을 더 지었습니다.
선왕 웃시야가
여호와의 징계로 문둥병에 걸려 격리되자 국정을 대리하게 된 요담은 16년 동안 남유다를 다스렸다.
요담왕이 25살에 왕이 된 것을 보면 요담은 아버지 웃시야의 정치와 국정 행정을 다 보았을 것으로 추측이 된다.
그리고
마지막에 아버지가 교만해져서 성전에서 분향을 하려다가 문둥병에 걸린 것도 보았을 것이고 ..
요담은 식겁했을 것이다.
아버지의 문둥병을 직접 본 요담은 아버지를 반면교사 삼는다. 아버지의 전철을 밟지 않으려고 무진장 애를 쓴 것 같다.
지혜자는
의인을 보면서 의를 배우고, 선인에게서 선을 배운다. 또한, 악인이 벌 받는 것을 보면서 악을 멀리해야 할 것을 배운다.
오늘 요담도 아버지를 통해 배운 것이 많은 것 같다. 하나님이 두려웠을 것이다. 잘못된 길을 갈때
한번에 훅 간다는 것을 뼈저리게 느꼈을 것이다.
인간이라는 존재가 그렇다.
형통하고 안락하고 잘 나갈 때 더 지혜로울 것 같은데 .. 하나님에 징계를 보거나.. 뭔가 큰 충격효과가 없으면 정신을 못차리니..
나도 그렇다.
긴장감이 떨어지거나, 뭔가 느슨해지면 꼭 정신줄 놓는다.
날마다 기도해야 할 이유, 말씀을 묵상할 이유는 너무 분명하다! 인간의 옛습관과 늘 타락의 문이 열려있기 때문이다.
요담은 깨달았다. 지혜자다! (물론 백성들을 옳은 길로 인도하지 못한건 너무 아쉽)
깨달아야 지혜자다. 삶의 사건과 상황에는 하나님의 메시지가 들어있다. 매순간 깨닫는 것이 은혜임을 알고 .. 날마다 새롭게 되길! 아멘 !
오늘 묵상을 하면서 딱 떠오르는 찬송가 ”신자 되기 원합니다.“
1절: 신자되기 원합니다 진심으로 진심으로
신자되기 원합니다 진심으로 진심으로 진심으로 신자되기 원합니다 진심으로 진심으로
2절: 사랑하기 원합니다 진심으로 진심으로
사랑하기 원합니다 진심으로 진심으로 진심으로 사랑하기 원합니다 진심으로
3절: 거룩하기 원합니다 진심으로 진심으로
거룩하기 원합니다 진심으로 진심으로 진심으로 거룩하기 원합니다 진심으로
4절: 예수 닮기 원합니다 진심으로 진심으로
예수 닮기 원합니다 진심으로 진심으로 진심으로 예수 닮기 원합니다 진심으로
주님! 감사합니다!
주님! 찬양합니다!
주님! 사라합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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