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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비 LIFE/매일 묵상

2025년 4월 20일 주일 (부활절) 역대하 30장 묵상

by 하나비블로그_관리자 2025. 5. 13.

2025년 4월 20일 주일 (부활절) 역대하 30장 묵상 

1 히스기야는 온 이스라엘과 유다에 명령을 내리고 또 에브라임과 므낫세에 편지를 보냈습니다. 예루살렘에 있는 여호와의 성전에 와서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 유월절을 지켜 드리라는 것이었습니다.
2 왕과 그의 신하들과 예루살렘의 온 이스라엘 무리들은 둘째 달에 유월절을 지키기로 결정했습니다.
3 자신을 거룩하게 구별한 제사장들이 부족하고 백성들도 예루살렘에 모이지 못했기 때문에 정한 때 유월절을 지킬 수 없었던 것입니다.
4 그 일은 왕에게나 온 이스라엘 무리들에게 다 옳게 여겨졌습니다.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주님! 무조건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할렐루야! 아멘 아멘 ! 

# 하나님을 섬기려는 열정과 열망을 가진 사람들! 

스포츠, 음악, 예술, 학문 등등 어느 분야에서든 그 분야에서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점을 찾으라면 자신의 일에 열정이 있다는 것이다. 

최근에 배구선수 김연경 선수가 은퇴를 했다. 

연경선수는 16살때인가? 
그때부터 20년동안 한국 배구를 이끌었던 레전드 (와.. 나 김연경 팬인데 이번에 은퇴하는 장면 봤더니 참 멋지고 울컥하더라.. ) 

열정을 가지라는 말은 최선을 다하라는 말이다. 최선을 다해야 길이 열린다. 대충대충 하면 열렸던 길도 닫힌다. 

알프레드 크랩스는 
“열정 없는 성공이란 있을 수 없다. 승리하는 생활을 하는 비결은 가슴을 열정으로 가득 채우는 데 있는 것이다” 라고 말했다. 

열정이나 열심이 있는 사람은 어느 분야에서든 꼭 눈에 띄고 그 사람이 주는 힘이 크다! 

열정! 이 말이 참 좋다. 그리고 이 단어를 나는 지금도 많이 사랑하는 것 같다. ㅎㅎ 

암튼!
열정(Enthusiasm)이란 단어의 뿌리는 ‘들어오다(en)와 신(theos)’이라는 두 단어가 합쳐진 말이다. 

그런데! 인투지아즘(Enthusiam)’ 즉, ‘열정’이란 뜻은 라틴어의 ‘주안에 있다’에서 파생된 말이다. 

다시말해, 열정적인 삶은 주안에 있을 때에 가능하다는 것이다. 
즉, 열정은 하나님이 우리 안에 들어오심으로 우리가 그분의 열심 있는 삶을 살게 된다는 것이다. 

제자의 삶을 살기 원하는 그리스도인이라면 하나님 안에서의 열정과 열심을 갖고 사는 것이 마땅하다. 

오늘은 부활절! 
죽음을 이기고 살아나신 우리 주님의 이 놀라운 새창조는 우리 하나님 아버지의 열심 때문이다. 

“만군의 여호와의 열심이 이를 이루시리라”(사9:7)

우리 하나님은 성실하기도 하지만 열정과 열심을 가득한 우리의 아버지! 

우리 또한 하나님 아버지를 본받아 부지런하여 게으르지 말고 열심을 품고 주를 섬기는 자가 되어야 하지 않을까? ..

성령님이 우리 안에 들어오심으로 우리가 열심있는 삶을 살게 된다. 주님의 통치가 우리를 열정과 열망을 갖게 한다는 것임을 잊지 말자! 

초대교회 사도들은 성령 충만함을 통해 그들의 삶은 과거와 완전히 다른 삶을 살았다는 것을 기억하자! 

무튼! 
오늘 본문 역대하 30장의 말씀을 묵상하면서 하나님을 섬기려는 열정 있는 사람들로 인해 남유다가 ’유월절‘을 회복하고 다시 은혜를 충만히 누리는 모습을 보게 된다. 

[대하30:21-23, 우리말성경]
21 예루살렘에 모인 이스라엘 사람들은 7일 동안 기쁨에 넘쳐 무교절을 지켰습니다. 레위 사람들과 제사장들은 여호와의 악기 반주에 맞춰 날마다 여호와께 찬양을 올려 드렸습니다.
22 히스기야가 여호와를 섬기는 일을 잘 알고 행동하는 모든 레위 사람들을 격려해 주었습니다. 그들은 7일 동안 절기 음식을 먹고 화목제물을 드리고 그 조상들의 하나님 여호와를 찬양했습니다.
23 그러고 나서 온 이스라엘 무리들은 절기를 7일 더 지키기로 했습니다. 그때부터 다시 7일 동안 즐거워하며 절기를 지켰습니다.

오늘 본문은 유월절을 회복하는 히스기야 왕의 대한 이야기이다. 

여호와의 성전이 성결케 되자 히스기야 왕은 유월절을 지킬 결심을 하고 대신들과 유다 백성들을 모이게 한다. 
 
히스기야의 명령을 받고 모인 대신들과 백성들은 
자신을 성결케 한 제사장들도 부족하고, 시일도 촉급하니 이번만은 유월절을 한 달 연기하여 둘째 달에 유월절을 지키자고 한다. 
 
히스기야 왕과 온 회중이 이를 좋게 여겨 이 일을 전국의 백성들에게 알리도록 했다. 이에 히스기야 왕은 온 유다와 북부 이스라엘의 일부 지역에 편지를 보낸다. 

유월절을 지키기 위한 열심은 보발꾼 (왕의 명령을 전달하는 사람)을 통해 전국으로 다니면서 유월절을 지킬 것을 촉구한다. 

이렇게 한 이유! 
정말 너무 오랜만에 드리는 유월절이었기에 (즉 절기를 지키지 않아 이젠 예배가 거의 사라진 지경이라고 봐야 함 ) 

이렇게 왕의 명령을 전달하는데도 수많은 사람들이 비웃고 조롱했다. 그러나! 보발꾼들의 열정으로 
이 유월절으 드디어 진행되었다. 

오늘 본문을 묵상하면서.. ‘하나님의 나라는 하나님을 섬기려는 열망을 가진 사람들로 인해 이루어 지는구나’ 깨닫는다. 

열정있는 한사람이 공동체를 바꾸고 열심있는 한 사람이 조직을 바꾼다. 

주님의 백성을 열심을 품고 주를 섬겨야 한다. 이것이 새로운 피조물로 사는 방법이다. 그러나! 열심을 품기에 우리의 마음으로 부족하고 성령의 충만함으로만 가능하다. 

히스기야의 열정+보발꾼들의 열심= 유월절이 성대하게 지켜졌음을 기억하자! 

주님! 주님 나라 가는 그날까지 열정이 식어지지 않도록 은혜를 주시고 성령충만을 주소서! 

주님! 감사합니다! 
주님! 찬양합니다! 
주님! 사랑합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