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4월 23일 수요일 역대하 33장 묵상
1 므낫세는 12세에 왕이 됐고 55년 동안 예루살렘에서 다스렸습니다.
2 그는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백성들 앞에서 쫓아내신 민족들의 역겨운 일들을 따름으로써 여호와의 눈앞에서 악한 일을 저질렀습니다.
3 므낫세는 자기 아버지 히스기야가 무너뜨린 산당들을 다시 지었고 또 바알의 제단을 세웠으며 아세라 상을 만들었습니다. 그는 또한 하늘의 별들을 경배하고 섬겼습니다.
4 그는 여호와께서 "내 이름을 예루살렘에 영원히 두겠다"라고 말씀하신 그 여호와의 성전에 우상을 위한 제단을 만들었습니다.
5 여호와의 성전 안팎의 뜰에 하늘의 모든 별들을 위한 제단을 만들었습니다.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주님! 무조건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할렐루야! 아멘 아멘 !
# 악을 생산하고 죄악을 쌓는 자는 결국 자신도 망치고 주변도 망하게 한다.
로버트 모건 목사님의 “홍해의 법칙” 이라는 책이 이런 예화가 나온다.
[ 얼마 전 나는 우리 교회의 새신자를 방문했다.
그는 자기가 매일 말씀을 묵상하고 있으며, 기도 생활을 하고 있으며, 다른 사람들에게 전도하고 있다고 했다.
하지만 그에게는 한 가지 문제가 있었다.
대화 도중 자신도 모르게 상스러운 소리가 거침없이 입 밖으로 튀어나온다는 것이다. 나는 그에게 말했다.
“좋아요, 그러면 한번 해 보세요. 무슨 욕을 하시는지 듣고 싶네요.”
“안 됩니다! 절대로 안 됩니다.”
그가 매우 당혹스러워하는 표정을 지으며 대답했다.
“아니오, 당신은 하실 수 있습니다. 평소처럼 해 보세요.”
“아니오, 절대로 못합니다.”
내가 그 이유를 묻자 그가 대답했다.
“어떻게 제가 목사님 앞에서 상스러운 욕을 할 수 있겠습니까?”
그러자 내가 그에게 말했다.
“당신은 목사인 내 앞에서 욕하기를 부끄러워 하면서 왜 거룩하신 하나님 앞에서는 부끄러워 하지 않습니까?
하나님은 항상 당신과 함께 계십니다!”
그 젊은이는 이제야 내 말을 알아들을 것 같았다.
이처럼 하나님의 임재는 우리 마음에 위안을 줄 뿐 아니라, 우리의 악한 행동까지도 통제하는 힘이 있다. - 중략 ]
눈에 보이는 사람을 의식하면 우리의 행동과 말이 달라진다. 대부분 사람들은 특히 잘보여야 하는 누구와 함께 있을 때 더욱 더 말과 행동에 신경을 쓴다.
이렇게 의식하고 신경을 쓴다는 것을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도 해야 한다. 내가 지금 하는 행동 그리고 말은 하나님이 보시고 들으시기 때문이다.
이것을 우리는 ‘코람데오’ 라고 한다.
코람데오(Coram Deo)는 '하나님 앞에서'라는 뜻이다. 즉 모든 삶을 하나님 앞에 서서 하나님을 의식하고 살아가는 것을 말한다.
하나님을 매순간 의식하면 분명 바뀐다. 삶의 태도도 바뀌고 행동과 말이나 모든 것이 달라지는 것이다.
반면,
하나님을 의식하지 않으면 죄에 대해 무뎌진다. 죄가 쌓여가도 그것이 얼마나 잘못된 것인지 인지도 안되는 것이다.
하나님을 의식하는 삶, 하나님의 율법에 민감한 사람 ! 이 사람이 결국 승리하는 자이고 이기는 자이다.
그런데!
오늘 본문 역대하 33장을 읽으면서 하나님을 전혀 의식하지 않는 왕이 있으니 바로 ’므낫세‘ 이다.
히스기야 왕의 아들 므낫세는 하나님을 무시하고 율법을 조롱하고 하나님을 전혀 두려워하지 않았던 남유다 최악의 왕이라는 평가는 받는다.
[대하33:2-6, 우리말성경]
2 그는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백성들 앞에서 쫓아내신 민족들의 역겨운 일들을 따름으로써 여호와의 눈앞에서 악한 일을 저질렀습니다.
3 므낫세는 자기 아버지 히스기야가 무너뜨린 산당들을 다시 지었고 또 바알의 제단을 세웠으며 아세라 상을 만들었습니다. 그는 또한 하늘의 별들을 경배하고 섬겼습니다.
4 그는 여호와께서 "내 이름을 예루살렘에 영원히 두겠다"라고 말씀하신 그 여호와의 성전에 우상을 위한 제단을 만들었습니다.
5 여호와의 성전 안팎의 뜰에 하늘의 모든 별들을 위한 제단을 만들었습니다.
6 므낫세는 자기 아들들을 힌놈의 아들 골짜기에서 불 속에 넣어 희생제물로 바쳤고 점을 치고 마법을 행했으며 신접한 사람들과 무당들의 말을 믿었습니다. 므낫세는 여호와의 눈앞에 악한 일을 많이 저질러서 여호와의 진노를 자아냈습니다.
북이스라엘 나라를 망하게 한 장본인은 ‘여로보암’ 이다. “여로보암의 죄로 인하여” … 이 문장이
열왕기상하에 보면 계속 나온다.
그런데!
남유다에도 이런 왕이 있었다. 바로 ‘므낫세’ 왕이다. ’므낫세의 죄로 인하여’ 로 남유다가 망했다고 기록한다.
유난히도 악한 성품의 소유자가 있다.
선한 길이 있음에도 유독 악한 길을 고집하여 패망하는 사람 혹은 국가를 우리는 역사를 통해 많이 본다.
히스기야의 아들 므낫세도 이와 같은 사람 중에 한 사람이었다. 죄에 대해 전혀 두려움이 없는 왕!!
죄에 대해 두려움이 없는 사람들이 있다.
죄에 대해 오히려 주변에 퍼뜨리는 그런 사람들이 있다. 겁이 없는거다.
죄로 인해 닥칠 일들에 대해 전혀 고민도 없고 생각도 안하고 .. 일단 해보는 그런 사람들이 있는 것이다.
성경은 자신의 죄로 말미암아 죽고 심판받는다고 했다.
더 큰 죄는 자신도 죄를 짓고 옆에 사람도 함께 죄를 짓도록 유도하고 만드는 사람이다. 이건 더 최악!
악한 길로 가지 말라고 아무리 말해도 .. 굳이 그 길을 가보자고 하면서 끌고 가는 사람! 바로 므낫세 같은 자이다.
악인의 길을 가는 건 .. 죽음의 늪으로 들어가는 것과 같다.
이러면 죽는다. 그까짓거? 라고 하면 아무렇지 않게 죄에 대해 무디거나 괜찮다고 생각하면 그것이
반드시 삶에 올무가 되고 그것이 점점 자라 열매를 맺게 되는 것이다.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자가 지혜자!
므낫세를 반면교사 삼아! 선한 길로 행하고 악한 것은 모양이라도 버리게 하소서! 아멘 !
주님! 감사합니다!
주님! 찬양합니다!
주님! 사랑합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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