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4월 25일 금요일 역대하 35장 묵상
1 요시야는 예루살렘에서 유월절을 지켰습니다. 첫째 달 14일에 유월절 양을 잡았습니다.
2 요시야는 제사장들에게 일을 맡기고 여호와의 성전에서 일하는 그들을 격려했습니다.
3 그가 온 이스라엘을 가르치고 여호와께 자신을 거룩하게 구별했던 그 레위 사람들에게 말했습니다. "이스라엘 왕 다윗의 아들인 솔로몬이 지은 성전에 거룩한 궤를 두라. 그것을 다시는 너희 어깨에 메어 옮기지 말라. 마땅히 너희 하나님 여호와와 그분의 백성 이스라엘을 섬기라.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주님! 무조건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할렐루야! 아멘 아멘 !
# “엔젤 아우라”
그리스도인들은 축복하는 존재이고 다른 사람을 유익하게 하는 존재다. 다른 사람들에게 비전을 제시하고 꿈을 키워주는 미래적 사람들이다.
이런 선한 영향력을 가지고 다른 사람들의 삶을 변화 시키는데 일조를 하는 그런 존재다.
선한 영향력!
꽤 오래전 책인데 최정화 교수가 쓴 “엔젤 아우라” (Angel Aura)라는 책이 이 선한 영향력에 관한 내용이다.
아우라 (Aura)?
즉 사람이 가진 ‘선한 기운’을 말하는데 엔젤 아우라는 그 사람이 가진 선한 기운을 가진 사람, 혹은 선한 영향력을 가진 사람이라는 뜻이다.
(이 책의 핵심은 능력과 재능보다 선한 영향력을 가진 사람이 뭐 더 성공한다 ! 그런 내용)
무튼!
우리가 선한 영향력을 가졌다는 걸을 단번에 보여주는 말씀이 있다.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산 위에 있는 동네가 숨겨지지 못할 것이요”(마5:14)
예수님께서는
바로 제자들을 세상의 소금, 세상의 빛으로 비유하셨다. 하나님 나라 백성인 그리스도인이 세상 속에서 빛과 소금의 존재라는 것이다.
기독교인은
세상에 속해 있지 않지만 그래도 세상 안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이다.
예수님께서는 그리스도인이 세상에서 어떠한 모습으로 살아가야 하는지 그 정체성에 대해 말씀 하신 것이다.
세상은 어떤가?
세상은 어둡고 암울하며 부패했고 죄악으로 가득찬 곳이다. 이런 곳에 반드시 필요한 것은 빛, 소금
즉,
죄악된 세상을 보존할 수 있는 유일한 사람들이 바로 그리스도인이다. 소금과 빛인 그리스도인 때문에 이 세상엔 소망이 있는 것이다.
그리스도인은 세상과 관계를 맺으면서 영향을 받는 자가 아닌 영향을 주는 자들이다.
아무리 암울하고 어두워도 빛이 들어가면 그곳은 밝음으로 변화된다. 음식의 부패를 막기 위해 소금을 넣어주면 그 음식은 보존이 되는 것도 그렇고 !
그리스도인들은 이렇게 다른 존재다.
세상속에서 빛나는 존재!
세상에 영향 주는 존재!
사람들에게 도전과 힘을 주고 비전을 주는 그런 존재!
사람이 받는 영향력은 대단한 것이다. 중고등생들이 가장 영향을 많이 받는 사람이 스타들이다.
그 스타들 때문에 도전받아서 더 공부 열심히 하는 애들도 많이 보았다. 물론, 안좋은 영향을 받는 아이들도 있지만..
누구에게 영향을 받을 것인가?
신앙도 영향받는대로 삶에서 나온다. 우리 믿는 자들에 주변 곳곳에 ‘엔젤 아우라’ 같은 존재들이 많이 있어야 한다.
오늘 본문
역대하 35장의 말씀을 묵상하면서 ”요시야 왕 ” 남유다 멸망 마지막에 신앙 운동을 통해 많은 자들을 옳은대로 돌아오게 하는데 일조를 했던 ‘엔젤 아우라’ 같은 왕이었다.
[대하35:4-8, 우리말성경]
4 이스라엘 왕 다윗과 그 아들 솔로몬의 글을 따라 너희 족속의 순서대로 스스로 준비하라.
5 너희 형제, 곧 모든 백성의 족속의 순서대로, 또 레위 족속의 순서대로 성소에 서서
6 유월절 양을 잡고 너희 자신을 거룩하게 구별하고 너희 형제들을 위해 양들을 준비해 여호와께서 모세를 통해 명령하신 대로 행하라."
7 요시야는 거기 모인 모든 백성들에게 유월절 제물로 양과 어린 염소 3만 마리와 수소 3,000마리를 자기가 가진 것 가운데 내주었습니다.
8 그의 신하들도 스스로 백성들과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에게 바쳤습니다. 하나님의 성전을 섬기는 힐기야, 스가랴, 여히엘은 제사장들에게 유월절 양 2,600마리와 수소 300마리를 내주었습니다.
오늘 말씀은
요시야가 행한 종교 개혁의 가장 핵심이 되는 유월절 절기를 지키는 장면이다.
요시야는 성전 수리 과정에서 발견된 율법 책을 근거로 하여 개혁 운동에 더욱 박차를 가했다.
그리고
그 절정의 표현으로 유월절을 거룩히 성대히 지킴으로 남유다 전체에 ’여호와 신앙‘을 확산시키는데
큰 공헌을 했다.
하나님께서 이끌어 가시는 섭리의 역사는 인간의 세속 역사를 지배한다.
요시야의 개혁과 유월절 준수가 바벨론의 정복으로 유다의 멸망이 확정된 이후에 있었다는 사실이 바로 그것을 증명한다.
실제로
요시야의 죽음 이후에 얼마 되지 않아 남유다는 멸망하게 되는데, 70년 간의 포로 생활 동안 이스라엘 백성들이 신앙을 유지할 수 있었던 것은 바로 이때에 일어난 신앙 부흥 운동의 영향 때문이었다.
비록
바벨론에 의해 멸망했지만.. 남유다 백성들은 이때 기억되었던 종교개혁을 통해 받은 믿음을 70년동안 바벨론 생활 속에서 지탱했던 것이다. (예: 다니엘, 에스라, 느헤미야 등등의 그 증거)
특히
포로 시대 때 있었던 신앙의 사람 ‘다니엘’이 바로 요시야 통치하의 있던 인물이었음을 볼 때 그 사실은 더욱 분명하다.
무튼!
요시야는 “엔젤 아우라” 의 사람이다. 그가 했던 믿음의 선한 영향력으로 인해 유다는 다시 포로에서 돌아와 재건을 할 수 있는 뿌리가 되었다.
믿는 신자 ! 즉 그리스도인이 가진 영향력은 대단한 것이다.
그 영향력으로 육체를 위해 쓰는 것이 아니라 선한 일에 써야 할 것이다.
선한 것을 전염시키는 ‘엔젤 아우라‘ 같은 존재가 되게 하소서! 아멘 !
주님! 감사합니다!
주님! 찬양합니다!
주님! 사랑합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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