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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비 LIFE/매일 묵상

2025년 4월 27일 주일 에스라 1장 묵상

by 하나비블로그_관리자 2025. 5. 13.

2025년 4월 27일 주일 에스라 1장 묵상 

1 여호와께서 예레미야의 입으로 하신 말씀을 이루기 위해 페르시아 왕 고레스 1년에 페르시아 왕 고레스의 마음을 감동시키셔서 그가 온 나라에 칙령을 공포하고 공문을 보내게 하셨습니다.
2 "페르시아 왕 고레스가 말한다. '하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내게 세상의 온 나라를 주셨고 그분을 위해 유다의 예루살렘에 성전을 세울 임무를 주셨다.
3 너희 가운데 하나님을 섬기는 여호와의 백성이 누구냐? 하나님이 함께하시기를 바라노니 여호와를 섬기는 백성들은 이제 유다의 예루살렘으로 올라가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의 집을 지으라. 그분은 예루살렘에 계신 하나님이시다.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주님! 무조건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할렐루야! 아멘 아멘 ! 

# 우리의 생각과 전혀 다른 하나님의 생각과 계획 !! 놀랍다! 

성경을 읽다보면, 
하나님의 생각과 나의 생각은 어쩜 이리도 다를까? .. 라는 것을 너무 많이 깨닫는다. 

진짜 하나님과 인간의 생각은 달라도 너무 다르다. 

예를 들어, 
인간은 우상숭배가 뭐그렇게 큰죄이지? 라고 생각할 수 있으나, 하나님은 그것을 가장 큰 죄로 생각하신다. 

인간은 외모를 보는데 하나님은 중심을 보신다. 즉, 사람들은 수량의 많고 적음을 보지만 하나님은 마음을 보시는 것처럼.. 

하나님은 
과부의 동전 한 푼을 부자의 두 렙돈 보다 크게 보시고 99마리 양보다 잃어버린 양 한 마리를 더 중요하게 생각하신다. 

사람들은 바리새인을 칭찬하는데 하나님은 바리새인은 외식하는 자들이라고 야박하게 평가했다. 

사람은 
보이는 것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반면, 하나님은 영이셔서 눈이 보이지 않는 것과 영원한 것에 더 많은 관심을 갖는다. 

또한, 
우리 삶가운데 고난과 역경을 우리는 엄청 불편해 하는데 하나님은 이 고난이 우리에게 유익하다고 
하시면서 고난의 필요성을 말씀하신다. 

무튼! 
이렇게 우리의 생각과 하나님의 생각은 다르다. 

그래서 믿음의 세계는 나의 생각을 고집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생각에 나를 굴복시키는 것이다. 
이것을 성경에서는 “나는 죽고 예수로 사는것” 이라고 말했다.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 우리의 이성을 박살내는 것이 하나님이 하시는 오묘한 섭리인 것이다. 

섭리! 
나는 이것을 예측할 수 없는 방법으로 일하시는 하나님의 빅 피처라고 말하고 싶다. 

하나님을 드라마를 쓰는 작가라고 비유할 때, 우리 하나님은 우리의 예상을 완전히 깨는 방식으로 
드라마를 전개하시는 분! 

오늘 본문 
에스라 1장의 말씀을 묵상하면서! 역시 우리 하나님은 평범한 분이 아님을 깨닫는다. 
즉, 하나님은 우리의 생각과 예측을 깨고, 페르시아 고레스 왕을 통해 다시 예루살렘의 재건을 시작하시니 말이다. 

[스1:1-3, 우리말성경]
1 여호와께서 예레미야의 입으로 하신 말씀을 이루기 위해 페르시아 왕 고레스 1년에 페르시아 왕 고레스의 마음을 감동시키셔서 그가 온 나라에 칙령을 공포하고 공문을 보내게 하셨습니다.
2 "페르시아 왕 고레스가 말한다. '하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내게 세상의 온 나라를 주셨고 그분을 위해 유다의 예루살렘에 성전을 세울 임무를 주셨다.
3 너희 가운데 하나님을 섬기는 여호와의 백성이 누구냐? 하나님이 함께하시기를 바라노니 여호와를 섬기는 백성들은 이제 유다의 예루살렘으로 올라가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의 집을 지으라. 그분은 예루살렘에 계신 하나님이시다.

오늘 본문은 70년 바벨론 포로 생활을 마치고 귀환하는 이야기! 

이스라엘의 하나님은 언약의 하나님이시다.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의  후손들이 큰 민족을 이루고 가나안 땅을 기업으로 얻게 될 것을 약속하셨다. 

그리고 
모세에게도 이스라엘을 하나님의 백성으로 삼겠다고 약속하셨고,  다윗에게도 이스라엘이 영원히 견고케 될 것을 약속하셨다. 

그런데 
앗수르와 바벨론의 침공으로 인해 이스라엘과 유다는 패망하여 많은 사람들 이 포로 신세가  되었다. 이스라엘을 지키고 보호하시리라던 하나님의 약속은 헛된 것처럼  보였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포로 생활 중에서도 약속에 대한 믿음과 소망을 가질 수 있도록 이사야와 예레미야 선지자를 통하여 예언하셨다. 

예레미야 선지자는 
바벨론 포로 생활의 기간이 70년이고, 70년 후에는 바벨론이 망하고 포로 된 땅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예루살렘으로 귀환할 것이라고 예언을 이미 하였다. 

이 예언 ! 이 약속! 정확하게 이루어졌고, 당시 세계를 제패하던 페르시아 왕 고레스를 통해 하나님께서 유대 백성이 본국으로 돌아 올 수 있도록 모든 것을 실행하신 것이다. 

오늘 본문을 읽으면서 우리가 놀라야 하는 장면이 있다. 

[사44:28, 우리말성경] 
“고레스에게 말한다. '너는 내가 세운 목자이니 내가 기뻐하는 것을 네가 모두 이룰 것이다.' 예루살렘에게 말한다. '너는 재건될 것이다.' 예루살렘 성전에게 말한다. '네 기초가 세워질 것이다.'"

이 말씀은 이사야 선지자의 예언이다. 
이사야 선지는 바벨론 포로 귀환 시기보다 약 200년 전에 살았던 이름 ! 즉, 이미 이사야를 통해 고레스를 통해 예루살렘을 재건할 것을 예언한 것이다. 

하나님의 계획 
하나님의 섭리! 

우리는 한치 앞도 볼 수 없는 인간이지만.. 우리 하나님 수백년 수천년 뒤까지 전부 계획하고 준비하고 이루시는 분! 

나의 생각과 전혀 다른 우리 하나님! 
그분의 통치는 언제나 옳다. 그리고 언제나 완전하다! 온 세상을 통치하면서 우리 믿는 자들을 구원으로 인도하는 하나님! 우리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아멘 ! 

주님! 감사합니다! 
주님! 찬양합니다! 
주님! 사랑합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