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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비 LIFE/매일 묵상

2025년 4월 28일 월요일 에스라 2장 묵상

by 하나비블로그_관리자 2025. 5. 13.

2025년 4월 28일 월요일 에스라 2장 묵상 

68 몇몇 족장은 예루살렘 여호와의 집에 도착해 그 자리에 하나님의 집을 재건하기 위해 기꺼이 예물을 드렸습니다.
69 그들은 이 일을 위해 각자 자기 능력에 따라 그 보물 창고에 금 6만 1,000다릭과 은 5,000마네와 제사장이 입을 옷 100벌을 드렸습니다.
70 이렇게 해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과 노래하는 사람들과 문지기들과 느디님 사람들이 각각 자기 성들에 정착했고 모든 이스라엘 사람들도 자기 고향의 성에 정착했습니다.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주님! 무조건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할렐루야! 아멘 아멘 ! 

#  믿음은 도전이다! 

전도서 3장을 보면, 모든 것은 때가 있다라고 말씀한다. 때를 잘 판단하는 자! 지혜자다. 

인생을 살면서 
때를 놓치면 기회가 다시 오지 않을 수도 있다. 항상 기회가 있는 것이 아니기에 우리는 때를 잘 분별해야 한다. 

우리가 이 때를 분별하기 위해서는 지금 당장 해야 할 일을 해야 한다. 
  
어리석은 사람은 
오늘 일을 내일로 미루는 사람이다. 미루면 아무것도 할 수 없다. 해야 할 때는 꾸역꾸역이라도 하자! 

나도 모든 일을 매순간마다 즐겁게만 하는건 아니다. 
해야 한다면 굳이 동기부여 없이도 한다. 어찌 사람이 내가 좋은 일만 할 수 있는가? 싫어도 하는 것! 이것도 때를 아는 사람이다. 

왜? 꿈만 꾸어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고.. 지금 할 일을 해야 하는 것이다. 

비전을 품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비전을 향해 달음박질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기억하자! 
  
즉, 
번드르르한 계획만 하지 말고 그 길을 하나님께 맡기고 오늘 걸어야 할 그 한 걸음을 걷기 ! 이것이 믿음이다. 

믿음은 베드로처럼 물위를 향하여 일단 첫걸음을 내 딛는 것! 이것이 시작이 된다. 실패하더라도! 

무튼! 
믿음은 도전이다.
믿음은 지금 이 순간에 하나님이 하라는 것에 반응하는 것! 순종하는 것이다. 

그것을 가장 잘했던 사람! 아브라함이다.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너의 고향과 친척과 아버지의 집을 떠나 내가 네게 보내줄 땅으로 가라 !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하게 하리니 너는 복이 될지라." (창세기 12:1~2)
 
하나님은 아브라함을 부르시고 가나안을 향해 가라 명령하셨다. 그것도 갑자기! 

아브라함은 
갈 바를 알지 못했으나 그 자리를 벗어나 갔다. 늙고 나이가 많았던 아브라함에는 큰 도전의 순간이다. 

믿음의 특징은 도전이다. 
그 자리를 박차는 특징도 있다. 모세도 그랬고 요셉도 그랬다. 

역사학자 아놀드 토인비는 “새로운 역사는 항상 도전에 의해 이뤄진다”고 했다. 
새로운 역사의 시작! 믿음의 도전이다. 

오늘 본문 
에스라 2장을 보면서! 귀환하는 이스라엘 백성들! 이들에게 고국으로 오는 귀환은 또 다른 믿음의 도전이다. 

1 다음은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에 의해 바벨론 포로로 잡혀갔다가 풀려나 올라온 사람들의 명단입니다. 그들은 예루살렘과 유다로 돌아와 각각 고향에 있는 자기 성으로 갔습니다.
2 이들은 스룹바벨, 예수아, 느헤미야, 스라야, 르엘라야, 모르드개, 빌산, 미스발, 비그왜, 르훔, 바아나와 함께 돌아온 사람들입니다. 이스라엘의 사람들 가운데 남자들의 수는
70 이렇게 해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과 노래하는 사람들과 문지기들과 느디님 사람들이 각각 자기 성들에 정착했고 모든 이스라엘 사람들도 자기 고향의 성에 정착했습니다.

오늘 본문은 바벨론 포로 생활 70년을 다 마치고 고국으로 다시 귀환하는 백성들의 이야기! 

그런데! 
이 귀환의 의미는 우리가 생각하는 그 이상의 아주 중요한 가치가 있다. 왜냐하면 이 귀환은 믿음의 도전이었기 때문이다. 

70년 동안 지긋지긋한 포로 생활에서 돌아오면 너무 좋을 것 같은데.. 실제로 그렇지 않았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바벨론에서 70년을 살면서 결혼도 하고, 아이도 낳고, 땅도 일구고, 농사도 지었다. 예레미야 말씀에 보면 나오지 않는가? .. 

암튼! 
70년이면 거의 가족 3대가 이어지는 나이이니..이들은 굳이 예루살렘에 오지 않고 바벨론에서 비교적 편안하고 안락한 삶을 살 수 있었다. 

<실제로 역사를 보면, 당시 유대인 중에 고국 귀환을 하지 않고 안락한 생활에 안주하려는 사람들이 꽤 있었음 > 

이렇다 보니.. 
이들이 고국으로 귀환하는 결단은 엄청난 신앙의 결단이었다. 즉 새로운 역사를 쓰기 위해 믿음의 도전을 한 사람들인 것이다. 

예루살렘으로 돌아온 자들은 새롭게 나라를 재건하고자 하는 비전이 있던 자들 !! 

인생의 어떤 시점에서 도전이 필요할 때가 있다. 
그때가 다시 새롭게 쓰는 역사의 시간이 되는 것이다! 

믿음의 도전! 하나님 나라의 비전을 위해 지금 다시 시작하길! 아멘 ! 

주님! 감사합니다! 
주님! 찬양합니다! 
주님! 사랑합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