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하나비 LIFE/매일 묵상

2025년 4월 29일 화요일 에스라 3장 묵상

by 하나비블로그_관리자 2025. 5. 13.

2025년 4월 29일 화요일 에스라 3장 묵상 

1 이스라엘 자손들이 각각 고향에 정착한 지 일곱째 달이 지난 후에 백성들이 예루살렘에 일제히 모였습니다.
2 그때 요사닥의 아들 예수아와 동료 제사장들과 스알디엘의 아들 스룹바벨과 그 동료들이 일어나 이스라엘의 하나님의 제단을 다시 짓기 시작했습니다. 하나님의 사람 모세의 율법에 기록된 대로 그 위에 번제를 드리기 위해서였습니다.
3 그들은 그 땅의 민족들을 두려워하면서도 옛터의 기초 위에 제단을 세우고 그곳에서 아침저녁으로 여호와께 번제를 드렸습니다.
4 그들은 기록된 대로 초막절을 지키고 법령에 정해져 있는 횟수대로 번제를 드렸습니다.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주님! 무조건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할렐루야! 아멘 아멘 ! 

# 영적 징비록!! 

임진왜란 후 류성룡은 ‘징비록’을 썼다. 

징비록이란 ‘지난 잘못을 징계하여 후환을 경계한다’는 뜻이다. 즉, 한마디로 ‘실패에서 배우라’는 의미다. 

우리는 
영적인 삶 가운데서도 영적인 징비록을 써야 한다. 실패에서 배우고 다시 일어나서 새롭게 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믿음의 실패? 무엇이 있을까? 

세상과 교회에 한발 씩! 
즉, 양다리 신앙이다. 이성간의 양다리는 결국 실패하지 않는가? 믿음도 마찬가지! 회색분자처럼 살지 말자! 

어정쩡한 신앙은 100% 실패다. 불신보다 무서운 것이 예배 없이, 기도 없는 “어정쩡” 하게 믿는 것! 

어정쩡한 태도로 죽은 사람이 있다. 

미국 남북전쟁 당시 
안 죽으려고 “계산하며” “어정쩡한 태도”를 보인 사람이 있었다고 한다. 

바지는 남군 군복을, 상의는 북군 군복을 입었다. 

누굴 만나도 살기 위한 잔꾀를 쓴 것이다. 결과는 처참! 북군은 다리를 쏘고, 남군은 가슴을 쏘아 결국 죽었다. 변칙이 죽음을 불렀다. 

신앙은 
파스텔톤이 아니다. 신앙은 분명한 원색이다. 그래서 믿음이 있으면 반드시 명확한 행동이 수반된다. 

즉, 믿음은 행동으로 드러난다. 
믿음의 행동을 우리는 순종이라 말한다. 여기서 더 나아가 믿음은 ”헌신”으로 드러난다. 

“헌심”(獻心)이 아니라 “헌신”(獻身)이다. 즉, 마음 드림이 아니라 몸 드림이다. 믿음은 행동으로 연결되기 때문이다. 

오늘 본문을 에스라 3장을 묵상하면서 
바벨론 1차 귀환자들이 믿음이 생기니, “일을 시작한다.” 집을 꾸미고, 자신을 먼저 챙기지 않고 성전 건축을 시작한다. 그런데! 예루살렘 성전은 무너졌고, 70년동안 방치했던 나라는 황폐화가 되어 엄두 안 난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강력한 믿음은 상황을 뚫고 순종하고 헌신하면서 행동으로 드러나는 것을 보게 된다. 

[스3:1-5, 우리말성경]
1 이스라엘 자손들이 각각 고향에 정착한 지 일곱째 달이 지난 후에 백성들이 예루살렘에 일제히 모였습니다.
2 그때 요사닥의 아들 예수아와 동료 제사장들과 스알디엘의 아들 스룹바벨과 그 동료들이 일어나 이스라엘의 하나님의 제단을 다시 짓기 시작했습니다. 하나님의 사람 모세의 율법에 기록된 대로 그 위에 번제를 드리기 위해서였습니다.
3 그들은 그 땅의 민족들을 두려워하면서도 옛터의 기초 위에 제단을 세우고 그곳에서 아침저녁으로 여호와께 번제를 드렸습니다.
4 그들은 기록된 대로 초막절을 지키고 법령에 정해져 있는 횟수대로 번제를 드렸습니다.
5 그리고 정기적으로 드리는 번제와 월삭과 거룩하게 구별돼 정해진 여호와의 모든 절기의 번제와 여호와께 기꺼이 드리는 예물로 가져온 것을 끊임없이 올려 드렸습니다.

오늘 말씀을 보면 
귀환한 이스라엘 백성들의 우선순위가 예배, 그리고 성전 재건이다. 이들이 영적 징비록을 쓰기 시작한 것이다. 

사람이 망하고, 실패하면 그 실패속에서 통찰력이 생긴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우상숭배로 망한걸 바벨론 가서 알게 되었다. 믿음 버리니까 이렇게 망하는구나.. 깨달았던 것이다. 

그래서 
예루살렘에 오자마자! 예배 재건, 성전 재건을 시작했다. 무너진 곳을 재건하면서 믿음으로 다시 시작했다. 

포로에서 본국으로 귀환한 유대 백성들은 가진 것이 거의 없었다. 

고향이라곤 하지만 전쟁으로 인해 황폐해진 땅과 부서진 집들이 고작이었다. 그러나  그들은 자기 자신의 개인적인 안위를 생각하지 않고 먼저 하나님의 성전을 건축하기에 힘썼다.  

돌아온 이들은 바벨론 포로 70년이라는 댓가를 치르고 믿음을 얻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실패라는 것을 통해 주고 싶은 것이 있는데 그것이 ‘믿음’ 믿음은 하나님의 상급의 통로다! 

믿음이 모든 것을 이긴다. 
믿음이 모든 것을 얻는다. 
믿음이 상받는 길! 

믿음의 실패를 ‘영적 징비록‘으로 기록해보자! 실패에서 배우고 얻자! 이것이 거룩한 자들의 삶! 아멘 

주님! 감사합니다! 
주님! 찬양합니다! 
주님! 사랑합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