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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비 LIFE/매일 묵상

2025년 5월 15일 목요일 느헤미야 9장 묵상

by 하나비블로그_관리자 2025. 5. 18.

2025년 5월 15일 목요일 느헤미야 9장 묵상 

1 그달 24일에 이스라엘 백성들이 모두 모여 금식하고 베옷을 입고 머리에 흙먼지를 뒤집어썼습니다.
2 그리고 스스로 모든 이방 사람들과의 관계를 끊고 제자리에 선 채로 자기들의 죄와 자기 조상들의 죄악을 고백했습니다.
3 그들은 또 각자의 자리에서 일어서서 낮 시간의 4분의 1은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의 율법책을 읽고 또 4분의 1은 죄를 고백하며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께 경배했습니다.
4 레위 사람인 예수아, 바니, 갓미엘, 스바냐, 분니, 세레뱌, 바니, 그나니가 단상에 서서 큰 소리로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께 부르짖었습니다.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주님! 무조건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할렐루야! 아멘 아멘 ! 

# 꼬인 인생을 푸는 방법은 하나님과 회복하는 것이다. 

어떤 분이 인생은 
놀이동산에 청룡열차와 같다는 표현을 했다.  서서히 올라 가다가, 어느 순간에 곤두박질 치기 때문에 이런 표현을 한 것이다.  

참 공감가는 말이다. 
인생은 예측이 어렵다. 예고 없이 고난이 찾아오기도 하고, 인생이 막 꼬이기도 한다. 

가끔 사람들이 이런 이야기를 한다. 

그때 그 인간 안 만났으면 내 인생 이렇게 꼬이지 않았을텐데.. 
그때 거기를 안갔다면 이런 고생 안할텐데 ..
그때 그런 결정만 안 했어도.. 
그때, 그 실수만 안했어도.. ㅠㅠ 등등 

성경을 읽어보면 
인생 꼬인 사람들 이야기로 충만하다. 그런데! 우리 하나님은 이런 꼬인 인생 풀어주시는 분이다. 

반대로 마귀는 우리 인간의 인생을 점점 꼬이게 만들고 나락으로 가게 한다. 

암튼! 
인생이 꼬이는 데는 반드시 이유가 있다. 그것은 100% 순종하지 않기 때문이다. 

꼬이는 인생은 작은 것을 무시하는 경향이 있다. 죄를 보는 시각도 마찬가지다. ‘ 이까짓거 뭐.. 괜찮지 않을까’ 라고 생각하는 것 

오히려, 크고 화려해 보는 것에 집중하다가 인생이 꼬이는 것이다. 

아담과 하와도 
사실 선악과 그 사건하나 때문에 “뭐 그까짓것” 이라고 생각한게 결국 인생을 꼬이게 만들었다. 

큰 건물이 무너지는 건 1%의 부실때문이라고 한다. 즉 작은 것이 전체를 무너뜨린다. 이런 것이 인생의 발목을 잡는 것이다. 

죄가 그렇다. 
하나님의 말씀을 우습게 생각하는 것, 이정도는 괜찮겠지 라고 생각하는 작은 시작이 결국 큰 문제를 만들고 인생이 점점 꼬이는 것이다. 

“Jesus All” (지저스 올) 이라는 책이 있다. 빌리 그레암 목사의 외손자 튤리안 차비진 이라는 목사님이 자신의 간증을 쓴 책이다. 

이 책을 보면, 

승승장구를 하던 그가 갑자기 사방에서 비난이 날아왔을 때, 
그의 살 소망은 바닥이 났다. 그 인생의 위기 앞에서, 자신이 복음의 빛 앞에 산산조각 났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자신이 얼마나 
예수님 이외에 많은 것을 더하려고 했는지를 깨달았다. 자신이 얼마나 사람의 인정과 평가에 연연했는지를 뼈저리게 느꼈다. 

그는 이렇게 고백한다.  "내가 시도한 Something은 전부 Nothing이었다. 나를 내려놓고 예수님만 남았을 때, 나의 모든 것은 Everything이 되어 있었다. ‘예수님만이 나의 전부입니다. “Jesus All” 이라고 … 

튤리안 차비진은 
예수님이 얼마나 광대하시고 충만한 분이신지를 깨달았다. 이 복음의 빛 앞에서야, 세상의 초라함을 알아버렸다. 

우리도 예수님이 얼마나 충만한지 알아야 한다. 
그럴 때 꼬인 인생 풀린다. 내 뜻과 내의지 내가 저질렀던 모든 죄.. 완전히 하나님께 회개하고 나아갈 때 그때 비로소 우리 인생이 열리는 것이다. 

오늘 본문 
느헤미야 9장의 말씀을 묵상하면서! 바벨론 포로 귀환 후 성벽을 재건한 후 이스라엘 백성들이 온전한 회개를 통해 하나님이 누구인지 제대로 알기 시작하면서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하는 것을 본다. 

[느9:1-5, 우리말성경]
1 그달 24일에 이스라엘 백성들이 모두 모여 금식하고 베옷을 입고 머리에 흙먼지를 뒤집어썼습니다.
2 그리고 스스로 모든 이방 사람들과의 관계를 끊고 제자리에 선 채로 자기들의 죄와 자기 조상들의 죄악을 고백했습니다.
3 그들은 또 각자의 자리에서 일어서서 낮 시간의 4분의 1은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의 율법책을 읽고 또 4분의 1은 죄를 고백하며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께 경배했습니다.
4 레위 사람인 예수아, 바니, 갓미엘, 스바냐, 분니, 세레뱌, 바니, 그나니가 단상에 서서 큰 소리로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께 부르짖었습니다.
5 그리고 레위 사람들, 곧 예수아, 갓미엘, 바니, 하삽느야, 세레뱌, 호디야, 스바냐, 브다히야가 백성들을 향해 외쳤습니다. "모두 일어나서 주 너희 하나님을 영원토록 찬양하라! 주의 영광의 이름을 송축합니다. 주께서는 모든 찬송과 찬양 위에 높임을 받으소서.

오늘 말씀을 보면, 
이스라엘 백성들이 역사를 회고하면서 하나님께서 베푸신 은혜를 저버리고 교만하여 범죄하였음을 고백하고 구체적으로 회개하는 장면이 나온다. 

70년동안 포로 생활은 그들에게 처참함을 주었다. 하나님 앞에 제대로 징계를 받았다. 

이들은 깨달았다.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가 삶의 중심이라는 것을 ..

영적인 모습이 제대로 세워지려면 하나님과 관계 회복이 있어야 한다. 그 관계회복의 핵심은 참된 회개이며 하나님을 향한 예배다. 

하나님 앞에서 엎드려 경배하는 예배가 진정으로 살아나야 한다. 예배를 소홀히 하는 신앙이 절대로 온전한 신앙이 될 수 없다. 

예배를 업신여기고 하나님을 존중히 여긴다는 것은 있을 수 없다. 예배를 쉽게 생각하는 사람이 하나님의 축복의 통로가 될 수 없는 것이다. 

혹시 인생이 꼬여 있는가? 
하나님께 가야 한다. 회개하고 고백하고 예배하고 하나님과의 관계를 먼저 해결할 때 꼬인 인생을 풀어주시는 하나님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아멘 ! 

주님! 감사합니다! 
주님! 찬양합니다! 
주님! 사랑합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