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5월 19일 월요일 느헤미야 13장 묵상
1 그날 백성들이 듣는 앞에서 모세의 책을 큰 소리로 낭독했습니다. 그런데 거기에 암몬 사람과 모압 사람은 영원히 하나님의 회중에 들지 못한다는 기록이 나왔습니다.
2 그들이 빵과 물을 줘 이스라엘 백성들을 반기기는커녕 오히려 발람을 매수해 그들을 저주하게 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우리 하나님께서는 그 저주를 복으로 바꾸어 주셨습니다.
3 이 율법을 들은 백성들은 이방 피가 섞인 사람들을 이스라엘에서 몰아냈습니다.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주님! 무조건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할렐루야! 아멘 아멘 !
# 지긋지긋한 죄에서 좀 벗어나자!!
사람들은 자유를 향한 갈망이 있다. 그런데! 자기 멋대로 사는 것이 자유는 아니다.
하나님은 인간에게 자유를 주었지만, 자유 안에 제약이 있다는 것을 창조때부터 가르쳐주셨다.
하나님께서는
에덴동산에서 자유를 누리고 마음껏 먹으라고 했지만, 선악과는 절대 먹지 말라고 하셨다.
즉,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자유는 바로 이것! 하나님이 말씀을 알아야 자유할 수 있는 것이다.
사사 시대의 비극은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진짜 자유가 뭔지를 몰라서 비롯된 역사다.
즉 ”자기 소견에 옳은대로 ”
이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아는 것이 아니라 모름이다. 그러니 자유가 아니라 방종이다.
이렇게 하나님도 모르고,
하나님 말씀도 모르니 혼란과 암흑과 비극을 가져왔고, 무질서로 인해 점점 타락하는 삶으로 가게 되었다.
뭐든지 마음대로, 자기 소견대로 하는 욕구가 생긴다면 .. 그땐 매우 조심해야 한다.
마음대로
자기 소견대로
내 감정대로… 이것은 방종으로 간다.
그런데 방종은
반드시 중독으로 가게 되어 있고, 중독으로 가는 것은 노예 ! 즉 죄의 종처럼 질질 끌려다니는 인생이 된다.
알콜 중독,
마약 중독,
도박 중독,
쇼핑 중독.. 등등 이것은 노예의 삶이지 자유의 삶이 아니다.
하나님을 아는 실력이 우리에게 절실하게 필요하다. 자유는 실력이기 때문이다.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의 말씀을 알아야 자유를 누리는 것이 무엇인지.. 제대로 인식 할 수 있는 것이다.
하나님을 모르면,
하나님의 말씀을 모르면.. 사람은 신기하게 죄를 짓고도 죄가 죄인지를 전혀 깨닫지 못한다.
오늘 본문
느헤미야 13장의 말씀을 묵상하면서 ! “아 이스라엘 백성들이 또 정신 못차리고 죄를 짓는 이유가 결국 말씀의 부재, 말씀을 모르는 영적 무식함 때문이었구나” 깨닫는다.
[느13:27-31, 우리말성경]
27 그러니 이제 너희가 이방 여자들과 결혼해 이 모든 끔찍한 악을 저지르고 우리 하나님께 죄짓고 있다는 말을 우리가 들어야겠느냐?"
28 그런데 대제사장 엘리아십의 아들인 요야다의 아들들 가운데 하나가 호론 사람 산발랏의 사위였습니다. 그래서 내가 그를 내 앞에서 쫓아 버렸습니다.
29 하나님이여, 그들을 기억하소서. 그들은 제사장의 직분과 제사장의 언약과 레위 사람들의 언약을 저버린 사람들입니다.
30 그리하여 나는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을 이방의 모든 것으로부터 정결하게 하고 각각의 직무대로 그들에게 책임을 맡겨
31 정해진 때에 땔감을 드리는 일과 첫 열매를 드리는 일을 하게 했습니다. 하나님이여, 저를 기억하시고 은총을 내리소서.
오늘 본문은
느헤미야가 성전 재건을 하고 나서 페르시아로 다시 갔다가 12년 지난 후에 예루살렘에 돌아온 사건이 기록되어 있다.
아닥사스다 왕을 보러 갔다가 다시 허락을 받고 예루살렘으로 왔더니..
이게 웬일 ! 성전은 부패하고, 개인 사유화가 되어서 완전 엉망 진창이 되어 있었다.
이때 얼마나
느헤미야가 화가 났는지 꾸짖고 그것으로도 안되니 때리기도 했고, 어떤이는 머리채를 잡기도 했다.
무튼!
다시 엉망이 된 반율법적인 행태를 고치기 위해 4가지 개혁을 시작한다.
먼저, 성전을 깨끗하게 하는 일
둘째, 십일조에 관한 일
셋째, 안식일을 지키는 일
넷째, 성경적 원리로 결혼하는 일
이 내용은
이미 구약에도 나오고, 십계명에도 나오고, 성경 곳곳에서 나오는 율법이다.
이스라엘 백성이라면 당연히 지켜야 할 규레이고 신앙을 유지하기 위한 근본적 문제들이다.
왜 이들은 계속 넘어지는 것일까?
왜 계속 죄악가운데 있는 것일까?
뭐..
여러가지 이유가 있지만, 오늘 말씀을 근거로 하면 유다 백성들은 하나님의 말씀에 너무 무지했기 때문이다.
말씀에 대해 아는 것이 없으니 신앙 생활 자체를 유지할 수 없었던 것이다.
성도들이나 혹은 믿는 자들이랑 이야기를 하다보면, 이런 고백을 하는 사람이 있다.
“하나님이 이런 마음을 주신다고” … 어떤 경우는 하나님이 주시는 마음이 맞을 때도 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을 전혀 알지 못하는데 자기 마음을 마치 하나님이 주시는 마음이라고 착각하는 경우도 있다.
기도의 응답에 가장 확실한 것은 “말씀”을 통해 응답받는 것이다. 분별하기 위한 묘책은 말씀을 아는 길 밖에는 없다.
지긋지긋한 죄에서 벗어나는 방법도 영적 무지에서 탈출 하는 것이다. !
호세아 말씀처럼.. 이 백성이 망한 이유는 나를 몰라서다! 라고 하신 말씀을 기억하자.
하나님 모르면 망한다. 왜냐하면 죄를 짓는 길로만 가기 때문이다. !
자유는 실력이라고 했다.
하나님을 알아야 자유를 누린다. !
주님!
말씀을 더욱 더 사모하게 하시고, 더욱 하나님을 알아 분별하고 죄로부터 자유롭게 하소서!
주님! 감사합니다!
주님! 찬양합니다!
주님! 사랑합니다!
할렐루야!
'하나비 LIFE > 매일 묵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5년 5월 21일 수요일 에스더 2장 묵상 (1) | 2025.05.22 |
---|---|
2025년 5월 20일 화요일 에스더 1장 묵상 (0) | 2025.05.22 |
2025년 5월 18일 주일 느헤미야 12장 묵상 (1) | 2025.05.22 |
2025년 5월 17일 토요일 느헤미야 11장 묵상 (0) | 2025.05.18 |
2025년 5월 16일 금요일 느헤미야 10장 묵상 (0) | 2025.05.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