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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비 LIFE/매일 묵상

2025년 5월 21일 수요일 에스더 2장 묵상

by 하나비블로그_관리자 2025. 5. 22.

2025년 5월 21일 수요일 에스더 2장 묵상 

1 그 후 아하수에로 왕은 분노가 가라앉자 와스디와 와스디가 한 일과 와스디에 대해 취한 조치를 기억했습니다.
2 왕을 섬기는 젊은이들이 말했습니다. "왕을 위해 젊고 아름다운 처녀들을 찾아 보십시오.
3 왕께서는 왕국의 모든 지방에 관리를 임명하시고 젊고 아름다운 소녀들을 모두 수산 궁의 후궁으로 모이게 해 여자들을 관리하는 왕의 내시 헤개의 관리 아래 두시고 그녀들을 가꿀 여성용 미용품을 주셔서 아름답게 가꾸게 하십시오.
4 그러고 나서 왕께서 보시기에 마음에 드는 소녀를 와스디를 대신해 왕비로 세우십시오." 왕은 이 조언을 흡족히 여기고 그대로 따랐습니다.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주님! 무조건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할렐루야! 아멘 아멘 ! 

# 평범한 사람들을 사용하시는 하나님! 

우리 인생을 통해 경험하는 것 중에 가장 큰 사건을 말한다면 하나님께 쓰임 받는 일일 것이다. 

하나님께 쓰임받는다? 
나는 이 말이 얼마나 가슴 뛰게 하는 말인지… 늘 생각한다. 
왜냐하면, 하나님께 쓰임받는 건 인간이 받을 수 있는 축복 가운데 가장 놀라운 축복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하나님께 쓰임 받는 사람들은 유능하고, 권력이 있고, 튀는 사람이 아니라.. 아주 평범한 사람이다. 

세상은 
지혜 있는 사람 혹은 능력 있는 사람을 찾지만, 하나님은 세상의 어리석은 것들과 연약한 것들, 비천하고 낮은 사람들을 선택하신다. 

예수님의 제자들이나 예수님이 부른 사람들의 특징은 
죄인 
어부
세리
가난한 사람 
배우지 못한 사람 
삭개오처럼 왕따 당한 사람 
외로운 사람 
일명 말하는 흙수저.. 이다. 

이렇게 
하나님은 특별한 사람을 부르시는것이  아니라 평범한 사람을 부르신다. 그런데! 하나님이 부르시기 때문에 그들이 특별해지는 것이다. 

오늘 본문 
에스더 2장의 말씀을 묵상하면서! 에스더! 하나님이 부르시니 평범한 여인에서 아주 특별한 사람으로 변하는 것을 볼 수가 있다. 

[에2:1-4, 우리말성경]
1 그 후 아하수에로 왕은 분노가 가라앉자 와스디와 와스디가 한 일과 와스디에 대해 취한 조치를 기억했습니다.
2 왕을 섬기는 젊은이들이 말했습니다. "왕을 위해 젊고 아름다운 처녀들을 찾아 보십시오.
3 왕께서는 왕국의 모든 지방에 관리를 임명하시고 젊고 아름다운 소녀들을 모두 수산 궁의 후궁으로 모이게 해 여자들을 관리하는 왕의 내시 헤개의 관리 아래 두시고 그녀들을 가꿀 여성용 미용품을 주셔서 아름답게 가꾸게 하십시오.
4 그러고 나서 왕께서 보시기에 마음에 드는 소녀를 와스디를 대신해 왕비로 세우십시오." 왕은 이 조언을 흡족히 여기고 그대로 따랐습니다.

에스더는 부모가 없다. 
그래서 사촌 오빠인 모르드개가 에스더를 딸처럼 키웠고, 함께 다른 나라 포로로 와서 살고 있다. 

평번한 유대 포로민..
아니 아주 연약한 유대민족 중에 한 사람! 
그런데! 아하수에로 왕의 눈에 띠어서 에스더는 오늘 말씀을 보니 왕후가 되었다. 

에스더가 왕비가 된 것! 후에 유대 민족을 구원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에스더가 왕비가 될지는 꿈에도 몰랐을 것이다. 
하나님이 하시는 일은 참으로 놀라운데! 

하나님께서는 
평범한 사람을 사용 하셔서 위대한 구원 사역을 이루신다. 왕후가 되기 이전의 에스더는 그저 일개 유대인 처녀일 뿐이었는데 말이다. 

여기서 보면, 
에스더가 다른 사람들보다 하나님께 대한 신앙심이 더 깊거나, 도덕적으로 뛰어난 여인도 아니었다. 

그런데! 
하나님이 쓰시고자 하시니 이렇게 사용받는 것이다. 

우리도 마찬가지다. 

신체에 연약함
낮은 자존감
정신적인 연약함
경제적인 약함 
환경적인 어려움 
성격적 연약함.. 등등 

그러함에도 하나님께서 붙들어 주시면 하나님 나라를 위한 도구로 쓰임 받을 수 있다. 

요나도 그리 대단한 선교사는 아니었다. 
타민족에 대해 배타적이었고, 불평도 많고, 원망도 많이 했다. 
그런데! 하나님이 쓰시려고 하시니 또 위대하게 사용받는 것을 볼 수 있지 않는가? 

하나님이 하시고자 하면 하시는 것이다. 이것이 하나님의 주권이고 섭리다! 
하나님이 해야 할 일이 있다면 그 일에 합당한 자를 사용하시는 것이다. 

그러니.. 
주님께 쓰임 받고 있다는 것이 은혜! 이것을 기억하면서 내가 지금 쓰임 받고 있음에 감사하자! 아멘 ! 

주님! 감사합니다! 
주님! 찬양합니다! 
주님! 사랑합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