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5월 28일 수요일 에스더 9장 묵상
1 열두째 달, 곧 아달 월 13일로 왕의 칙령이 시행되는 날이었습니다. 그날 유다 사람의 원수들이 유다 사람들을 없애려고 했지만, 상황이 뒤바뀌어 유다 사람들이 오히려 자기들을 미워하는 사람들을 없애게 됐습니다.
2 아하수에로 왕의 모든 통치 구역에서 유다 사람들이 성안에 모였습니다. 자기들의 멸망을 바라던 사람들을 치기 위함이었습니다. 아무도 유다 사람들에게 대항해 설 수 없었는데 다른 모든 민족들이 유다 사람들을 두려워했기 때문입니다.
3 모든 지방의 귀족들과 대신들과 총독들과 왕의 관리들이 유다 사람들을 도와주었습니다. 모르드개가 두려웠기 때문입니다.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주님! 무조건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할렐루야! 아멘 아멘 !
# 최후 승리의 날 ! 기쁨의 날 ! 부림절 !
예수님은 우리에게 가장 큰 선물인 ‘영생’을 주셨다.
우리는 영원히 멸망하지 않고,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것이다. 즉, 우리에게 최후 승리가 보장 되었다는 뜻이다.
하나님 아버지는 만물보다 크시다. 그러므로 누구도 하나님을 이길 자가 없다.
타락한 천사의
우두머리인 마귀 사탄도 하나님을 이길 수 없으며 미혹하는 영과 귀신들도 하나님을 이길 수 없다.
이 세상에 아무리 강력해보여도,
골리앗과 같은 거대한 장수도 하나님을 이길 수 없으며 이 세상의 대단한 나라들도 하나님을 이길 수 없다.
이 세상에도 없으며 오는 세상에도 없고, 과거에도 없었으며 현재에도 없고 미래에도 없다.
이런 하나님께서 우리를 끝까지 붙들어 주신다.
우리의 구원이 완성되고 우리가 최후 승리를 할 때까지 붙잡아 주신다.
더 놀라운 소식은
우리의 목자이시며 중보자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하나님 우편에서 항상 기도해 주신다는 것!
내 안에 계신 성령께서 나의 연약함을 도와 주시고, 나를 위하여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기도해 주신다는 것!
나와 영원토록 함께하시며 나를 도와 주시고, 우리가 끝까지 인내하고 견딜 수 있도록 힘을 주신다는 것!
그러니..
우리가 지금 해야 할 일은 끝까지 인내하며 죄와 싸우며, 악한 원수 마귀를 대적하며, 믿음을 지키고
승리의 날을 기대하는 것이다.
대반전의 역사를 쓰실 하나님을 소망하면서 말이다.
오늘 본문 에스더 9장의 말씀을 묵상하면서!
슬픔이 변하여 기쁨이 되고, 어두움이 변하여 빛이되는 그날! 승리의 그날을 주시는 하나님의 영광을 눈으로 보게 된다.
[에9:29-32, 우리말성경]
29 이렇게 아비하일의 딸 에스더 왕비는 유다 사람 모르드개와 함께 전권을 가지고 이 부림절에 관해 두 번째 편지를 써서 확증했습니다.
30 모르드개는 평화와 진실한 말이 담긴 편지들을 아하수에로 왕국의 127개 지방에 있는 모든 유다 사람들에게 보내
31 유다 사람 모르드개와 에스더 왕비가 정한 대로, 그 금식하고 슬퍼하던 것으로 인해 그들 스스로 자신들과 그 후손을 위해 결정한 대로 그 정해진 때를 부림절로 제정했습니다.
32 에스더의 명령에 따라 부림절에 관한 규례가 확정됐고 책에 기록돼 있습니다.
오늘 본문은 하만은 멸망하고 유대인들에게는 축제의 날이 되는 ‘부림절’에 관한 이야기이다.
하만의 조서에 의하면 12월 13일은 유대인이 멸망하게 될 날이었다.
그러나
상황은 극적으로 반전되어 유대인의 원수들이 멸망하는 날로 바뀌게 되었다.
결국 유대인에게 있어서 이날은
하나님의 인도와 보호하심을 직접적으로 체험하게 된 구원의 날이요, 승리의 날이 되었던 것이다. 그래서 유대인들은 이날을 부림절로 지키게 된다.
말씀을 쭉 읽으면서.. 예수 그리스도의 승리가 생각이 난다.
하만은 악한 영적세력이라고 볼 수 있다.
이런 악한 자가 하나님의 백성을 괴롭히지만 결국 하나님이 승리하시고, 하나님의 백성을 구원한다.
우리가
이 세상을 살면서 공중 권세 잡은 마귀의 횡포가 거센 것 같아도 때가 되면 하나님의 심판으로 멸망받게 된다는 것을 미리 보여 주는 말씀 !
유대인들은
구원을 허락하신 하나님의 능력과 은혜를 부림절이라는 절기를 통해 기념하고 감사하였다. (이들에게 슬픔이 변하여 축제의 날이 되었다. )
하나님의 백성의
진정한 구원의 승리는 마지막 심판이 있을 여호와의 날에 이루어질 것이며, 승리의 축제는 새 하늘과 새 땅에서 성대하고 벅찬 기쁨 속에 펼쳐질 것이다.
힘들고 어려운 일이 많아도..
우리에게 절망이란 없다. 우리의 마지막은 기쁨과 소망 그리고 승리의 날이 선물처럼 찾아올 것이기 때문이다. 아멘 !
주님! 감사합니다!
주님! 찬양합니다!
주님! 사랑합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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