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5월 29일 목요일 에스더 10장 묵상
1 아하수에로 왕은 왕국 전역과 바다의 섬들에 조공을 바치도록 했습니다.
2 그의 모든 권세 있는 행적은 왕이 높여 준 모르드개가 승승장구하게 된 모든 내용과 함께 메대와 페르시아 왕들의 연대기에 기록돼 있지 않습니까?
3 유다 사람 모르드개는 아하수에로 왕 다음가는 사람으로 유다 사람들 가운데 출중한 사람이었고 많은 유다 동족 사람들에게 큰 존경을 받았는데 그가 자기 백성들을 위해 일했고 모든 유다 사람들의 안녕을 위해 힘썼기 때문입니다.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주님! 무조건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할렐루야! 아멘 아멘 !
# “자기” 라는 울타리를 뛰어넘어야 하나님이 사용하신다.
은혜를 충만히 받으면
우리의 생각이 바뀌는데, 새롭게 갖게 되는 생각의 실체! 그것이 바로 다른 사람을 바라보는 의식의 변화다.
지체의식을 갖는 것!
즉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 전체를 바라보는 눈! 그 안에서 다른 사람을 섬기면서 자기 역할을 잘 감당하는 사람.. 이런 사람이 변화된 사람이다.
인간이라는 존재는
자기를 살릴 것 같은 그 이기심 때문에 오히려 점점 죽어가고 있다.
타인에 대한 사랑을 막기 위해 사방에 벽을 세우고, 거기에 갇혀 신음하고 더 고통스럽게 살기 때문이다.
우리 주님이 이 땅에서 오셔서
우리에게 생명을 주심으로 그 이기심과 자기를 왜곡되게 사랑하는 그 마음을 철저히 깨시고 우리는 그때부터 넓어진다.
우리는 은혜와 사랑을 붙들고 살아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아무것도 안된다.
왜냐하면 우리의 이기심은 은혜가 사라지면 그때부터 속수무책으로 계속 옛사람의 과거 습성이 나오기 때문이다.
주님은 우리에게 이렇게 살도록 권면하신다.
[롬12:9-18, 우리말성경]
9 사랑에는 거짓이 없어야 합니다. 악한 것을 미워하고 선한 것을 붙드십시오.
10 형제의 사랑으로 서로 사랑하고 서로 먼저 존경하며
11 열심을 내 일하고 성령으로 뜨거워진 마음으로 주를 섬기십시오.
12 소망 가운데 기뻐하고 환난 가운데 참으며 기도에 항상 힘쓰십시오.
13 성도들의 쓸 것을 공급하고 나그네를 대접하는 일에 힘쓰십시오.
14 여러분을 핍박하는 사람들을 축복하십시오. 축복하고 저주하지 마십시오.
15 기뻐하는 사람들과 함께 기뻐하고 우는 사람들과 함께 우십시오.
16 서로 마음을 같이하고 교만한 마음을 품지 말며 오히려 비천한 사람들과 사귀고 스스로 지혜 있는 체 마십시오.
17 아무도 악을 악으로 갚지 말고 모든 사람 앞에서 선한 일을 힘써 행하십시오.
18 여러분이 할 수만 있으면 모든 사람들과 평화롭게 지내십시오.
이렇게 살기 위해 은혜가 절대 필요, 말씀에 충만함 절대필요, 성령 충만 절대 필요!! 하다!
왜냐하면,
인간은 이기심으로 인간성이 파괴되었기 때문에 마음이 매우 좁고 자기 밖에 모른다.
이런 이기심이 자기를 살릴 것 같지만, 사실은 이렇게 살면 오히려 점점 시들어가고 말라 죽게 되어 있다.
이런 우리에 이기심은 십자가로 완전히 무너져야 한다. 그래야 “나->타인”으로 확장할 수 있고
그때부터 주님이 일하실 수 있다.
내안에 머무는 것에서 벗어나,
내 가족만 사랑하는 가족 이기심에서 벗어나, 이 한계를 뛰어넘어 예수님의 마음을 갖고, 주변을 살피자!
하나님의 마음을 품는 자로 거듭날 때 !
내 안에 이기심에서 벗어날 때! 그때부터 하나님께서 우리를 쓰시고, 우리를 존귀하게 하실 것이다.
요셉을 보라!
요셉은 이기적인 아이였다. 그런데! 고난과 연단을 통해 그는 자기에서 벗어나, 민족을 구하고 나라를 구하는 자가 되지 않았는가? 그가 존귀하게 된 것은 이기심의 한계를 벗어날때부터였다.
무튼!
오늘 본문 에스더 10장의 말씀을 묵상하면서! “자기” 라는 한계를 뛰어넘은 모르드개! 하나님께서 존귀하게 사용하시고, 민족과 세계 속에서도 칭찬받고 존귀함을 받는 자가 되었다.
[에10:1-3, 우리말성경]
1 아하수에로 왕은 왕국 전역과 바다의 섬들에 조공을 바치도록 했습니다.
2 그의 모든 권세 있는 행적은 왕이 높여 준 모르드개가 승승장구하게 된 모든 내용과 함께 메대와 페르시아 왕들의 연대기에 기록돼 있지 않습니까?
3 유다 사람 모르드개는 아하수에로 왕 다음가는 사람으로 유다 사람들 가운데 출중한 사람이었고 많은 유다 동족 사람들에게 큰 존경을 받았는데 그가 자기 백성들을 위해 일했고 모든 유다 사람들의 안녕을 위해 힘썼기 때문입니다.
모르드개는 한때 하만의 눈 밖에 나서 전체 유대인을 죽음으로 몰고 간 장본인이기도 하였다.
그런데!
이 같은 모르드개가 아하수에로 왕의 신임을 얻어 높은 지위를 갖고 백성들에게 존경을 받게 된 것은 실로 놀라운 일이 아닌가?
그렇다면 모르드개는 어떤 모습이길래 하나님이 이렇게 사용하셨을까?
첫째, 모르드개는 비천한 신분이었지만, 충성을 다하는 자였다.
둘째, 모르드개는 민족을 사랑하는 마음이 남달랐던 인물이다.
셋째, 모르드개는 하나님의 언약을 굳게 믿었던 믿음의 사람이었다.
남의 나라에서 포로로 살면서,
자기 살기 바쁜데 남한테까지 신경쓰기 쉽지 않다. 그런데 모르드개는 민족을 사랑하는 마음, 유대인들을 사랑하는 마음, 하나님의 마음을 가진 자이다.
자기라는 울타리를 넘어 다른 사람을 돌보는 마음이 컸던 신실한 종! 모르드개! 이런 자에게 하나님이 존귀함으로 보상하시는 것을 오늘 보게 된다.
우리의 사랑이 너무 좁고,
이기심이 있음으로 여전히 갇힌 공간에서 나만 보고 있다면 회개하게 하소서! 예수님의 마음을 주시고, 지체의식을 더욱 갖는 자가 되게 하소서! 아멘 !
주님! 감사합니다!
주님! 사랑합니다!
주님! 찬양합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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