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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비 LIFE/매일 묵상

2025년 5월 30일 금요일 욥기 1장 묵상

by 하나비블로그_관리자 2025. 5. 31.

2025년 5월 30일 금요일 욥기 1장 묵상 

1 우스 땅에 욥이라는 사람이 살고 있었습니다. 이 사람은 흠이 없고 정직할 뿐 아니라 하나님을 경외하며 악을 멀리하는 사람이었습니다.
2 그는 아들 일곱과 딸 셋을 두었습니다.
3 또한 그는 양 7,000마리, 낙타 3,000마리, 소 500쌍, 암나귀 500마리 외에 종도 많이 있었습니다. 욥은 동방에서 가장 큰 사람이었습니다.
4 욥의 아들들은 집집마다 돌아가며 잔치를 벌이곤 했는데 그때마다 세 누이도 초대해 함께 먹고 마셨습니다.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주님! 무조건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할렐루야! 아멘 아멘 ! 

# 하나님의 특별 레슨 ! “욥의 고난” 

신앙생활은 전쟁이다. 
신앙생활은 마귀와의 끊임없는 전쟁이다. 

그래서 
이 전쟁에서 이기려면 전략을 짜야 한다. 철저히 무장을 해야 한다. ‘어찌어찌 되겠지’ 라는 생각으로 접근해서는 백전 백패다. 

그렇다면, 
어떻게 이 전쟁을 준비해야 할까? 

먼저, 
기본으로 돌아가야 한다. 인생에서 실제로 기본기만 잘 갖추어져 있어도 웬만한 건 회복이 가능하다. 

많은 사람들이 
무력감에 호소하는 이유는 기본기가 잃어버렸기 때문이다. 신앙의 기초를 잃었기 때문에 무너지는 것이다. 

스포츠 선수들은 슬럼프가 오면 꼭 하는 것이 기본훈련이다. 
기술보다 더 중요한 것이 기본기이고 체력이기 때문에 이것부터 다시 시도하고 시작한다. 

기본으로 돌아가야 답이 나온다. 
기본으로 돌아가야 길이 보인다. 

사람들이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기본을 떠나는 경향이 있다. 

믿음의 사람은 기본적으로 단순한데 
점점 복잡해지고, 점점 다른 것에 시선을 돌려서 많은 부분에 혼란을 자초하는 이유는 마음이 나뉘어있기 때문이다. 

암튼! 
이때 정신을 차리고 기본으로 돌아가기! 

종교개혁의 기본 정신이 무엇인지 아는가? 바로 “근본으로 돌아가자” 였다. 

교회가 강력해지는 길도 결국 “기본기” 즉 단순함에 집중을 해야 답이 보인다. 

하나님께서 우리 인생에 고난을 주는 이유도 바로 기본기! 단순함으로 우리를 단단하게 만들기 위함이다. 

사람이 믿음이 사라지면 자기 생각으로 복잡해지고, 감정도 아주 다이나믹하게 변한다. 

그런데 
고난이 오면, 하나밖에 생각할 수 없다. 다른 것에 눈을 돌릴수가 없다. 이것이 하나님이 우리에게 훈련시키는 방식이기도 하다. 

오늘 본문 욥기 1장의 말씀을 묵상하면서! 욥에게 하는 그 특별한 훈련! ‘고난’ 왜 하나님은 이렇게 욥에게 고난을 허락하셨을까? 

[욥1:19-22, 우리말성경]
19 그런데 갑자기 광야에서 돌풍이 불어오더니 집의 네 모퉁이를 쳤습니다. 그러자 집이 그 젊은이들 위에 폭삭 내려앉았고 그들이 죽고 말았습니다. 저만 혼자 피해 이렇게 주인님께 말씀드리러 왔습니다."
20 이 말에 욥은 벌떡 일어나 겉옷을 찢고 머리털을 밀어 버리고 땅에 엎드려 경배하며
21 말했습니다. "내가 내 어머니의 모태에서 벌거벗고 나왔으니 떠날 때도 벌거벗고 갈 것입니다. 여호와께서 주신 것을 여호와께서 가져가시니 여호와의 이름이 찬양받으시기를 바랍니다."
22 이 모든 일에도 불구하고 욥은 죄를 짓거나 하나님을 원망하지 않았습니다.

욥에 고난은 우리가 너무 많이 들었기 때문에 익히 알고 있는 내용이다. 

특별히 어려움 없고,
믿음을 잘 지키고, 순전하고, 죄를 짓는 일도 거의 없고, 암튼 세상 사람들에게도 칭찬 받으면서 잘 살고 있던 ‘욥’ 

이런 욥에게 시련이 닥쳐오기 시작하는데 .. 정말 감당하기 어렵다! 

우리는 알게 모르게, 자기 공로, 자기 의를 의지하려는 경향이 있다. 

뭔가 잘하고 있다고 생각하면 
십자가의 능력, 복음의 능력을 잊어버리고 자꾸 세상 앞에 다른 것으로 나아가 승부를 보려고 하는 경향이 있는 것이다. 

하나님의 은혜를 분명 말로 고백하지만, 내면에는 자신에 얼마나 정직한지, 얼마나 구제에 힘쓰는지 
알리려고 하는 성향이 있는 것이다. 

욥을 통해 하나님이 하시려고 했던 특별 레슨은 ‘모든 인간은 죄인이다’ 라는 것을 가르쳐 주는 것이다. 

하나님 앞에서 아무것도 자랑할 수 없도록 하나님이 하시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가 지금 내세워야 하는 것은 나의 공로가 아니라 십자가의 의, 하나님의 의다. 그래야 승리한다. 

얄량한 것들 자랑하다가 망한다. 
우리 마음 속에 십자가를 잊지 않아야 우리는 제대로 승리할 수 있는 것이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구속만이 우리를 살릴 수 있다는 것을 붙들고 부활을 증거하고 생명을 증거하는 자가 되게 해달라고 기도하자! 아멘 ! 

주님! 감사합니다! 
주님! 사랑합니다! 
주님! 찬양합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