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6월 4일 수요일 욥기 6장 묵상
26 자네들이 말을 책잡으려는 것 같은데 절망에 빠진 사람의 말은 그저 바람 같은 것 아닌가?
27 자네들은 고아를 놓고 제비뽑기하고 친구들조차 팔아넘기겠군.
28 그러니 자네들은 조용히 하고 나를 잘 보게나. 내가 자네들의 얼굴에 대고 거짓말이라도 하겠는가?
29 부탁하는데 잘 돌아보고 불의한 일을 하지 말도록 하게나. 내 의가 아직 여기 있으니 다시 생각해 보게나.
30 내 혀에 불의가 있던가? 내 입이 악한 것을 분별하지 못하겠는가?"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주님! 무조건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할렐루야! 아멘 아멘 !
# 진정한 위로자는 누구인가?
[고후1:3-5, 우리말성경]
3 하나님, 곧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자비의 아버지, 모든 위로의 하나님께서는 찬양받으실 분입니다.
4 그분은 우리의 모든 환난 가운데서 우리를 위로하는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받는 위로로 인해 우리도 환난 가운데 있는 사람들을 위로할 수 있게 하시는 분이십니다.
5 그리스도의 고난이 우리에게 넘치는 것같이 우리의 위로도 그리스도를 통해서 넘칩니다.
하나님은 어떤 분인가? 우리 하나님은 위로자이시며, 우리로 하여금 위로하는 사람이 되게 하시는 분이다.
사람의 위로는 한계가 있지만, 전능하신 하나님의 위로는 무궁한 힘이 있다.
하나님은
마음에 평안과 용기를 주실 뿐만 아니라 그분의 뜻을 따라 능력으로 환경을 변화시키기도 하신다.
우리 주님은
외아들의 장례식에서 하염없이 울던 나인성 과부에게 그 아들을 살려주심으로 위로해주셨다.
예수님은 나사로의 무덤 앞에서 눈물을 하염없이 흘리시면서 그 가족들을 위로하셨다.
바울은 참 힘든 삶을 살았다. 그러나, 바울이 매순간 위기 때마다 하나님의 위로를 체험하였다.
그 위로가 복음을 전하는데 큰 힘으로 작용했다.
바울은 그리스도의 고난들을 넘치게 경험했지만, 동시에 그리스도로 말미암는 위로도 넘치게 받았다.
암튼!
하나님께서 그분의 뜻 가운데 고난을 허락하시지만, 결코 자기 백성을 미워하시거나 방관하시는 것이 아니다. 고난 중에서 주님은 풍성한 위로로 다가오심을 믿자.
인간의 위로에게 한계가 있고
오직 우리 하나님의 위로만이 우리에게 큰 용기를 준다는 것을 믿으면서!
오늘 본문
욥기 6장의 말씀을 묵상하면서! 욥의 친구들의 충고! 욥에게 전혀 위로가 되지 않았다. 욥에게 진정한 위로자는 오직 하나님 뿐이었다.
[욥6:26-30, 우리말성경]
26 자네들이 말을 책잡으려는 것 같은데 절망에 빠진 사람의 말은 그저 바람 같은 것 아닌가?
27 자네들은 고아를 놓고 제비뽑기하고 친구들조차 팔아넘기겠군.
28 그러니 자네들은 조용히 하고 나를 잘 보게나. 내가 자네들의 얼굴에 대고 거짓말이라도 하겠는가?
29 부탁하는데 잘 돌아보고 불의한 일을 하지 말도록 하게나. 내 의가 아직 여기 있으니 다시 생각해 보게나.
30 내 혀에 불의가 있던가? 내 입이 악한 것을 분별하지 못하겠는가?"
오늘 본문은
욥의 친구 엘리바스의 질책성 변론이 끝나자, 욥은 입을 열어 자신의 억울함을 변호하기 시작하였다.
욥은
엘리바스의 비난이 합당하지 않았고 생각했다. 욥에게 지금 필요한 건 그저 옆에서 있어주는 것이다.
엘리바스는
선의의 마음으로 친구를 찾아왔으나 정작 그는 욥에게 위로가 되지 못했다. 엘리바스는 욥의 그 고난을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우리에게 하나님이 고난을 주시는 이유는
고난을 통해 위로자가 되라는 뜻일 것이다. 헨리 나우웬이 썼던 ‘상처받은 치유자’가 바로 그것이다.
나는 상처받은 치유자? 라고 하면 주님이 생각난다.
우리 주님은 이 땅에서 가장 큰 고난 당하셨기에 고난당하는 우리의 마음을 너무 잘 알기 때문이다.
“같은 병을 앓는 사람끼리 서로가 가엾게 여긴다” ? 이것을 동병상련이라고 한다.
사람들은 살면서 많은 고난을 당한다.
물론 그리스도인들도 예외는 아니다. 그런데 그리스도인의 고난은 다른 사람에게 치유해주는 자, 살리는 자로 거듭나는 고난이다.
하나님은 욥을 새롭게 만드시는 과정이다.
억울하고 힘든 이 고난의 과정을 통해 욥은 단련되고 정금처럼 나아가는 과정이다.
고난의 시간에는 신기하게도 하나님이 사람에게 위로받지도 못하게 하실 때가 많다. 이때 진정한 위로자가 하나님임을 깨닫게 하시는 시간이 되기도 하니.. 감사!
모든 순간에 ! 특히 어렵고 힘든 시간에 사람을 의지하지 말고..
오직 하늘의 하나님을 바라보는 자가 되게 하소서! 진정한 위로자인 주님을 만나게 하소서! 아멘 !
주님! 감사합니다!
주님! 찬양합니다!
주님! 사랑합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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