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6월 6일 금요일 욥기 8장 묵상
12 아직 푸른색이 돌아 꺾을 때가 되지 않았는데도 다른 풀보다 먼저 시들어 버리지 않는가?
13 하나님을 잊고 사는 사람의 운명도 마찬가지라네. 하나님 없는 사람의 소망은 망해 버릴 것이네.
14 그가 바라는 것은 끊어질 것이고 그가 의지하는 것은 거미줄 같을 것이라네.
15 그가 자기 집에 기대어도 집이 서 있지 못할 것이고 그가 단단히 붙잡아도 집이 버티지 못할 거란 말일세.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주님! 무조건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할렐루야! 아멘 아멘 !
# 비난은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
최근에 우리 교회는 매주 수요일마다 구속사 성경읽기를 하고 있다.
이번주에
성경읽기 부분 중 창세기 후반부를 읽으면서 ‘요셉’에 대해 다시 묵상하면서 은혜가 넘쳤다.
요셉이야기!!
요셉의 삶이 우리에게 감동을 주는 이유는 그가 애굽에서 훈련 받으면서 아주 넓은 사람이 되었다는 것이다.
요셉 입장에서 형들은 아주 잔인한 존재이고,
요셉에게 상처준 악한 형들일 뿐이다. 그러나 요셉은 형들을 원망하지 않고 형들을 비난하지 않았다.
비난은 절대로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다. 남을 비난하는 말라! 그러면 문제는 더 꼬일 뿐이다.
문제를 풀어나가기 위해 무엇보다 책임지는 자세가 필요하다.
시련과 고난이 계속되면 우리는 자꾸 서로를 원망하고 비난하게 되는데 ..이런 태도를 버려한다.
사람들의 말투와 말버릇을 자세히 관찰해보면 말끝마다
’저 사람 때문에 내가 불행하다. 저 사람 때문에 내가 실패했다. 저 사건 때문에 내가 넘어졌다. ‘ 하면서 비난으로 일관하는 경우가 있다.
이런 태도는 문제를 점점 더 어렵게 만든다.
불평하는 사람,
원망하는 사람의 특징은 눈치만 보고 책임을 지지 않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면 성장도 발전도 없다.
비난을 멈추고 원망을 멈추고 책임지는 자세 ! 이것이 믿는 자들이 승리하는 방법이다.
오늘 본문
욥기 8장의 말씀을 묵상하면서 욥에게 찾아온 두번째 친구 ‘빌닷’ 처음부터 끝까지 비난으로 일관을 하는 모습을 본다.
[욥8:18-22, 우리말성경]
18 만약 그 자리에서 뽑히면 그 자리도 '너를 본 적이 없다'고 하며 밀어낼 것이네.
19 이보게, 이것이 그런 길의 기쁨이나 그 땅에서는 다른 것이 자랄 것이네.
20 분명히 하나님께서는 온전한 사람을 버리지도 않고 악을 행하는 사람을 도와주지도 않는 분이시라네.
21 그리하여 그분이 자네 입을 웃음으로 채우시고 자네 입술을 기쁨으로 채우실 것이네.
22 자네를 미워하는 사람들은 수치로 옷 입고 악한 사람의 장막은 완전히 사라질 것이라네."
지금까지는
첫번째 친구 엘리바스의 충고와 권면을 기록했지만, 8장부터는 빌닷의 충고가 기록되어 있다.
엘리바스와 빌닷의 공통점은 두 친구 모두 욥이 죄 때문에 고통 당하고 있으니 회개하라는 것이다.
하지만..
엘리바스와 빌닷의 차이점이 있다.
엘리바스는 나름대로의 예의를 갖추면서 조심스럽게 접근하면서 했던 충고라고 빌닷은 처음부터 비난하는 투의 변론을 시작한다는 점이다.
욥의 상황을 볼 때 빌닷 입장에서 충고였지만 내용을 읽어보면 비난에 가깝다. 원칙론에 입각하여 이야기를 하기 때문이다.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은 믿음에 지혜가 필요하고 절제에 덕도 함께 필요하다.
‘모든 것이 가하나 모든 것이 유익하지 않다‘고 했던 바울 사도의 고백이 기억이 난다.
도스토예프스키는 “거침없이 남을 비난하기 전, 먼저 자신을 살리는 법부터 찾으라” 라고 말했다.
너무 엄격한 잣대를 들이대면 .. 사람들은 속절없이 무너진다. 요즘 세상이 그렇다.
미디어나 SNS를 보면 익명게시판이란 미명하에 ..
사람들인 댓글을 통해 엄청나게 분노를 터뜨리는 것일 보게 된다. 가끔 페북이난 이런곳에 사람들이 댓글 쓴걸 보면 거의 분을 삭히지 못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다.
벤자민 프랭클린은 “비난과 불평은 바보도 하는 것이다” 라고 말한 적이 있다.
간음한 여인에게 돌을 던지 사람들은 비난하는 사람이라고 할 수 있다. 반면 예수님은 바리새인을 향해 강하게 비판했다.
비판과 비난은 다르다.
비판은 개선의 여지가 있지만 비난은 개선도 안되지만 문제를 해결 할 수 없다는 것이 더 큰 문제 !!
욥의 고통을 아는 자는 오직 하나님 뿐 !
우리의 삶의 고통을 아시는 분도 오직 하나님 뿐 !
잘못된 비난으로 인해 문제를 해결하기 보다 문제를 더 키우는 일이 없도록 ! 주님 늘 도와주소서!
주님! 감사합니다!
주님! 사랑합니다!
주님! 찬양합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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