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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비 LIFE/매일 묵상

2025년 6월 7일 토요일 욥기 9장 묵상

by 하나비블로그_관리자 2025. 6. 9.

2025년 6월 7일 토요일 욥기 9장 묵상 

20 가령 내가 의로울지라도 내 입이 나를 정죄하리니 가령 내가 온전할지라도 나를 정죄하시리라
21 나는 온전하다마는 내가 나를 돌아보지 아니하고 내 생명을 천히 여기는구나
22 일이 다 같은 것이라 그러므로 나는 말하기를 하나님이 온전한 자나 악한 자나 멸망시키신다 하나니
23 갑자기 재난이 닥쳐 죽을지라도 무죄한 자의 절망도 그가 비웃으시리라
24 세상이 악인의 손에 넘어갔고 재판관의 얼굴도 가려졌나니 그렇게 되게 한 이가 그가 아니시면 누구냐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주님! 무조건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할렐루야! 아멘 아멘 ! 

#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선하십니다! 

우리는 
외부의 영향을 많이 받는 존재다. 다른 사람들의 말에도 영향을 많이 받고.. 그것에 마음이 동요되고 막 흔들리기 시작한다. 

그러나! 
사람들이 하는 말을 다 들을 필요는 없다. 우리의 마음을 짓밟도록 허락할 필요도 없다. 

왜냐하면,
이 모든 상황에는 영적인 공격이 많이 작동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럴 때, 하나님을 더 많이 구하고, 하나님을 더 많이 묵상해야 한다. 

하나님의 은혜는 우리에게 죄를 지을 힘을 부여하지 않는다. 오히려 주님께 순종하도록 우리에게 힘을 부여한다. 

은혜는 영적인 것이다. 
영적인 것은 가난하지 않다. 천국은 가난하지 않기 때문이다. 하늘의 것을 소망하면 우리 마음의 결핍을 사라진게 한다. 

그러니!!
고통과 상실의 시간에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로 나아가서 하나님의 임재 안에 물리적으로도 더 많이 거해야 한다. 

때론 
우리에게 필요한 것이 강제적! 물리적 순종이다. 이 순종이 우리를 살리게 된다. 

내 삶의 문제가 아무리 커도 하나님의 선하심이 그 모든 문제들을 덮고 우리를 회복하게 하는 그 기적을 체험하자. 

세상의 묵상을 멈추고! 하나님을 묵상하자! 

하나님을 추구하고 하늘의 것을 추구하자! 하나님의 선하심을 떠나서는 나에게 도움이 되는 것이 하나도 없음을 깨닫고 오직 하나님 앞으로 나아가자. 

원수 마귀는 우리가 가지고 있는 해법보다 문제가 더 커보이도록 거짓말을 하면서 우리 마음을 부추이지만, 하나님은 결코 우리가 실패하게 두지 않으신다. 그것을 믿으라! 

우리 하나님은 우리에게 성장하게 해주실 분이다. 

그러니! 
나의 문제가 아닌 하나님께 초점을 맞추라! 하나님은 우리가 성공하기 원하시고 승리하게 원한다. 

우리 하나님은 완전하시고 선하시다! 아멘 ! 

오늘 본문 욥기 9장의 말씀을 묵상하면서! 욥의 고백이 은혜다! 욥은 이 고통을 허락하신 하나님 앞에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선하시다“ 라고 선포하고 있다. 

[욥9:10-14, 우리말성경]
10 알 수 없는 큰일들을 하시는 분, 셀 수 없이 많은 기적을 보이시는 분 아닌가.
11 그분이 내 곁을 지나가셔도 내가 보지 못하고 그분이 내 앞을 지나가셔도 내가 깨닫지 못한다네.
12 이보게, 그분이 빼앗아 가시면 누가 막겠는가? 그분께 '무엇을 하십니까?'라고 누가 물을 수 있겠는가?
13 하나님께서 진노를 억누르지 않으시면 라합을 돕는 무리들도 그분 아래 굴복하거늘
14 하물며 내가 어떻게 그분께 대답할 수 있겠는가? 내가 도대체 무슨 말을 골라 그분과 논쟁하겠는가?

오늘 말씀은 빌닷의 변론에 대한 욥의 대답이다. 
빌닷은 욥을 공격하고 정죄하는 변론을 계속하지만, 욥은 빌닷의 공격에 일체 대응하지 않는다. 

욥은 변명과 핑계를 대지 않고, 오히려, 하나님은 지혜로우시고 강하시고 위대하신 분임을 고백한다. 

자신의 상황이 지금 너무 고통스럽고 무력하지만 
자신의 생각으로는 도저히 하나님의 그 큰 뜻을 알 수가 없으면 하나님의 뜻도 막을 수 없다고 고백하고 있다. 

욥은 이제 스스로 의롭지 못하다면서 인간의 연약함도 토로한다. 

맞다! 
인간은 육신의 질병과 실패, 그리고 죽음 앞에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무력한 존재다. 

그래니 욥처럼 구원을 갈망하는 것이 너무 당연한 일이다. 지금 욥은 하나님 앞에 구원해달라고 간청하고 있는 것이다. 

그리스도인은 죽어야 사는 존재다! 
자기 십자가, 자기 부인을 우리에게 요구하신 것은 죽어야만 살 수 있기 때문이다. 

복음서에 나오는 
자기 십자가를 진다는 말씀은 우리 삶이 우리 자신의 것이 아니라 오직 십자가 품고 말씀을 품으면서 사는 것을 말한다. 

믿음의 사람은 다른 관점을 가진다. 폭풍 안에서도 인생의 기회를 찾는다. 욥처럼 말이다! 

나의 연약함을 솔직히 고백하고 하나님의 전능하심을 인정하고 구원의 열망을 달라고 기도하는 자가 되길 이 시간 간구해본다. 

우리 인생에서 허비되는 시간은 없다. 
욥의 기준에서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이 고통의 시간이 하나님 기준에서 다시 준비하는 시간이므로! 아멘 

주님! 감사합니다! 
주님! 찬양합니다! 
주님! 사랑합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