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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비 LIFE/매일 묵상

2025년 6월 9일 월요일 욥기 11장 묵상

by 하나비블로그_관리자 2025. 6. 22.

2025년 6월 9일 월요일 욥기 11장 묵상 

3 속 빈 자네의 말에 사람들이 잠잠히 있겠는가? 자네가 비아냥거리는데 자네를 망신 줄 사람이 없겠는가?
4 자네가 '내 주장은 순수하고 나는 주가 보시기에 깨끗합니다' 하는군.
5 그러나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고 그 입술을 열어 자네를 치시기를 빌 뿐이네.
6 그분이 자네에게 지혜의 비밀을 보여 주시기를 바라네. 지혜는 양면을 갖고 있다네. 하나님께서 자네의 죄 가운데 얼마를 잊어 주셨음을 알게나.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주님! 무조건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할렐루야! 아멘 아멘 ! 

# 하나님과 사탄의 차이! 

성도는 두가지의 삶을 살아가는 존재다. 
하나는 성령 충만한 삶으로! 날마다 성령의 공급하시는 능력으로 살아가며, 둘째는 악한 사탄 마귀와 전투하며 살아간다. 

그런데! 
성령충만과 영적 전투는 삶 속에서 같이 일어나기 때문에 늘 하나님께서 긴장하라! 즉 깨어있으라 말씀을 하셨다. 

마귀에게 속지 않아야 한다. 마귀는 고소자(참소자)이다. 

즉, 
마귀는 우리의 죄를 들춰내고 정죄와 심판을 받아 마땅하다고 하면서 하나님의 법정에 우리를 고소하는 것이다. 

그러나! 
마귀는 더 이상 하나님의 법정에서 하나님이 의롭다고 하신 성도를 고소하고 참소할 수 없다. 

그런데! 
마귀가 우리에게 와서 정죄하고 참소하고 공격할 때 ‘부정하지 말고 오히려 나는 진짜 죄인 맞다. 마귀 네가 말하는 것보다 더 심한 죄인이다‘ 라고 아예 선포를 하라! 

그리고 나서 
해야할 고백이 “그런데! 내가 이모양인데도 하나님이 구원하셨으니 어쩌냐” 라고 맞받아쳐야 한다. 

로마서 1장 17절에 ‘믿음으로 의롭게 되었다’ 라는 이 말씀을 믿는가? 

칭의는 의롭게 된것이다. 

그런데! 
의롭게 되었다고 나의 삶이 정말 의롭냐? 사실 현실은 그렇지 않다. 
신분상으로 의롭게 된것은 분명하지만 실제 이 땅에서 사는 삶은 결코 의롭지 않은 것이다. 

다만! 
우리는 점점 의롭게 되어 가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침체가 있고 때론 무너져도 의롭게 해주신다고 말씀하셨으니 그 말씀 믿고 가는 것이다. 

이 원리를 우리를 ‘은혜’ 라고 말한다. 

기억해야 한다. ! 
공로로 설수 있는자가 아무도 없다. 도덕적으로 윤리적으로 바르게 사는 것이 믿음이라고 생각하면 오산다. 

율법을 완벽하게 지킬 수 없는 우리가 도덕적인 자부심이 있다면 무너뜨려야 하고, 완전히 자기가 가진 의를 버리고 십자가의 의를 붙들어야 한다. 

무튼! 
오늘 본문 욥기 11장의 나오는 말씀을 읽으면서 소발의 비난! 소발의 정죄는 과연 옳은가? 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욥11:3-6, 우리말성경]
3 속 빈 자네의 말에 사람들이 잠잠히 있겠는가? 자네가 비아냥거리는데 자네를 망신 줄 사람이 없겠는가?
4 자네가 '내 주장은 순수하고 나는 주가 보시기에 깨끗합니다' 하는군.
5 그러나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고 그 입술을 열어 자네를 치시기를 빌 뿐이네.
6 그분이 자네에게 지혜의 비밀을 보여 주시기를 바라네. 지혜는 양면을 갖고 있다네. 하나님께서 자네의 죄 가운데 얼마를 잊어 주셨음을 알게나.

욥의 세친구 중에 
오늘 본문에 나오는 소발이 가장 강경한 어조로 욥을 정죄한다. 소발은 충고가 아니라 거의 비난에 가까울 정도로 쎈 발언을 한다. 

가끔 국회에서 하는 청문회를 볼 때마다 이런 생각을 한다. 
”저기 나온 사람 아주 작살을 내는구나! 국회의원들이 청문회장 나온 사람들을 거의 만신창이로 만드는구나“ 라고.. 

믿는 자들을 향해 
마귀가 맹공을 퍼부을 때도 웬만큼 뻔뻔한 인간 아니면 다들 죄책감과 정죄감에 사로 잡힌다. 그게 율법 아래 사는 인간의 아주 당연한 모습이다. 

그런데! 
하나님은 이렇게해서 우리를 변화 시키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사랑이 무엇인지 알려주어 우리 스스로 회개하도록 유도하는 아주 멋진 스승이다. 

하나님은 사랑으로 우리가 변화되도록 하고 
사탄마귀는 우리에게 정죄와 폭로를 통해 스스로 괴롭게 하여 하나님을 멀어지게 하는 악한 존재임을 기억하자! 

[롬8:1-2, 우리말성경]
1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사람들은 정죄를 받지 않습니다.
2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죽음의 법에서 여러분을 해방했기 때문입니다.

은혜의 원리를 알게 하소서! 
은혜를 깨닫고 주의 사랑안에 거하게 하소서! 아멘 ! 

주님! 감사합니다! 
주님! 찬양합니다! 
주님! 사랑합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