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6월 11일 수요일 욥기 13장 묵상

2025년 6월 11일 수요일 욥기 13장 묵상 

7 자네들이 악하게 말하는 게 하나님을 위해서인가? 자네들이 속 빈 말을 하는 게 그분을 위해서인가?
8 자네들이 그분의 편을 들겠다는 것인가? 자네들이 하나님을 위해 논쟁하겠다는 것인가?
9 그분이 자네들을 살펴보셔도 좋겠나? 사람이 사람을 속이듯이 자네들도 그분을 속일 수 있겠나?
10 자네들이 쓸데없이 편을 가르면 그분이 틀림없이 자네들을 꾸짖으실 거야.
11 그분의 뛰어남이 두렵지 않은가? 그분을 두려워하는 마음이 자네들에게 임하지 않겠는가?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주님! 무조건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할렐루야! 아멘 아멘 ! 

# 하나님께 질문하라! 이것이 회복의 시작이다. 

“고난을 만났을 때, 
먼저 내 마음의 회복을 위해서 충분히 기도하라. 어려운 마음으로라도 하나님 앞에 나아가면 된다.

시험이 올 때 기도하면 지혜를 주신다고 야고보서에 나와 있다.

기도가 시작된다면 이미 승리의 길에 들어선 것이다. 반드시 배우게 되고 강건해질 것이다.

일단 기도가 시작되었다면 반드시 분별할 수 있게 된다.

상황에 대해서만 기도하면 답답함을 벗어나기 어렵지만,  내 아픈 마음을 위해 기도하면 예수님의 따뜻한 응답과 위로가 샘물처럼 찾아온다. 

그리고, 
그 막막한 상황의 고통을 예수님께 아뢰면, 그분의 따뜻한 위로가 임한다. 그러면 믿음과 상황을 향한 마음이 새로워진다. 

상황이 발생했을 때  
우선 내 연약함으로 해버리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이 원하시는 반응을 하기 위해  기도하는 게 터닝 포인트다.

결과를 예수님의 주권에 맡기고,  이 문제를 계속 믿음으로 기도하면 감당하게 될 것이다. 
그러면 믿음이 강건해지고 문제를 해결하는 실제적인 기도가 가능해진다.” [ 반드시 응답받는 구체적인 기도 중에서 ] 

어려움에 직면하고, 
마음이 혼란스러울 때 짧게 라고 기도하고 잠시라고 묵상을 하고 나면 뒤죽 박죽 엉켰던 매듭이 풀어지는 것을 경험한다. 

이것이 기도다. 
이것이 회복이다. 
고난 앞에서 낙심 할때 누구와 상의하겠는가? 누구에게 물어보겠는가? 

문제의 답을 알고 있는 하나님께 물어야 한다. 질문해야 한다. 

나의 있는 모습 그대로를 기다리시는 하나님 앞에 나아가 질문하다보면, 회복은 그때부터 시작이된다. 

오늘 본문 
욥기 13장을 보면서.. 욥은 세 친구와의 변론을 멈추고, 하나님을 향해 질문을 시작한다. 
욥은 하나님을 향해 자신이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알고 싶다고 인간 실존에 대한 궁금증을 물어본다. 

[욥13:22-26, 우리말성경]
22 그리고 나를 부르십시오. 내가 대답하겠습니다. 아니면 내가 말하겠으니 주께서 대답해 주십시오.
23 내가 저지른 잘못과 지은 죄가 얼마나 많습니까? 내 허물과 내 죄를 알려 주십시오.
24 왜 주의 얼굴을 숨기시고 나를 주의 적으로 여기십니까?
25 주께서 낙엽을 괴롭히시겠습니까? 마른 겨를 쫓아다니시겠습니까?
26 주께서 내 쓰라린 과거를 기록하시고 내 어린 시절의 죄를 상속받게 하십니다.

욥은 자신을 정죄하는 세 명의 친구들을 책망하다가 하나님께 드리어 기도하게 된다. 

욥은 
하나님께 2가지 일을 행하지 말아 달라고 간구한 후에 또 한 가지를 부탁한다. 그것은 자신을 불러 달라는 것이다. 

욥은 하나님께서 부르시면 자신이 대답하겠다고 말하면서 하나님의 부르심을 애타게 갈망한다. 

그리고 
자신의 허물과 죄가 무엇인지 잘 모르겠다고 하나님께 묻는다. 

욥은 인간 실존에 대한 질문을 한다. 

하나님께 자신의 죄와  허물을 알게 해 달라! 이것은 모든 인간이 하나님께 해야하는 질문이다. 

하나님께 물어야 한다. 
하나님께 질문해야 한다. 
모든 문제의 해답을 알고 있는 하나님께 물어봐야 진짜 해답이 나온다. 

욥의 고백처럼 내가 질문하니 대답해주세요! .. 그리고 내 허물과 내 죄를 가르쳐주세요.. 라고 ! 

주님! 욥처럼.. 내면에 정직한 고백이 기도가 되길 소망합니다! 
문제를 풀어주실 주님 앞에 나아가오니 .. 주님 응답하소서! 아멘 ! 

주님! 감사합니다! 
주님! 찬양합니다! 
주님! 사랑합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