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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비 LIFE/매일 묵상

2025년 6월 12일 목요일 욥기 14장 묵상

by 하나비블로그_관리자 2025. 6. 22.

2025년 6월 12일 목요일 욥기 14장 묵상 

12 사람도 한번 누우면 일어나지 못합니다. 하늘이 사라질 때까지 일어나지 못하고 그 잠에서 깨어나지 못합니다.
13 오, 주께서 나를 무덤에 숨기시고 주의 진노가 지나갈 때까지 나를 감추시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주께서 내게 시간을 정해 주시고 나를 기억하신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14 사람이 죽으면 다시 살 수 있겠습니까? 내게 정해진 모든 날 동안 나는 내가 회복될 날이 오기만을 기다릴 것입니다.
15 주께서 불러만 주신다면 내가 주께 대답하겠습니다. 주께서는 손수 만드신 것을 간절히 바라실 것입니다.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주님! 무조건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할렐루야! 아멘 아멘 ! 

# 믿는 자에게 위기가 닥쳐도 절망이란 없다. 

우리에게 위기는 닥쳐와도 절망이란 없다. 믿는 자들에게는 언제나 위기와 절망을 뚫고 나갈 소망과 가능성의 길이 있을 뿐이다. 

우리는 이것을 믿어야 한다. 

프랑스의 문호 빅토르 위고는 "오늘의 문제는 싸우는 것이요, 내일의 문제는 이기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야! 기가 막히게 멋진 문장 ! ) 

우리가 산다는 것은 싸우는 것이다. 
여름에는 더위와 싸우고 겨울에는 추위와 싸운다. 우리의 생명은 온갖 병균과 끊임없이 싸워야 한다. 

뿐만 아니라, 
우리는 모든 악이나 온갖 적과 싸워야 한다. 그래서 우리는 인생의 승리자가 되어야 하고, 역사의 승리자가 되어야 한다. 

그럼 어떻게 싸워서 이기는가? 답은 고난과 긴장의 삶이다. 

러시아의 과학자들이 특별한 실험을 했다. 편안한 삶이 생명을 단축시키는지 그렇지 아니한지에 관한 실험이다. 

과학자들은 
먼저 동물들을 두 그룹으로 나누어 한 그룹의 동물은 아주 좋은 환경에서 먹이도 충분히 먹으며 편안히 살도록 했고, 다른 그룹의 동물은 항상 생명의 위협을 당하는 가운데 약간의 음식만 주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얼마 안가서 좋은 환경에 살던 동물들이 먼저 병들기 시작했고 생기가 없어졌으며 빨리 죽었다. 

인생도 똑같다. 
우리의 삶 가운데 고난과 긴장이 있는 것은 우리에게 해가 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우리로 하여금 생기 있는 삶을 살게 하고 유익이 되는 것이다. 

인생에서 고통의 환경은 누구에게나 다 있다. 

인생에서 고통이 없이 사는 사람이 어디에 있겠냐마는 대부분의 경우 고통스러운 환경에서 잘못 생각하거나, 잘못된 길로 들어서기가 쉽다. 

고통스러운 환경에서 사람들은 좌절하거나, 절망하기 쉽다. 머리로 아는 고통과 일상 생활에서 느끼는 고통은 전혀 다른 것이기 때문이다. 

돈이 있을 때는 없는 사람들의 사정을 잘 알 수가 없다. 

또 있을 때는 고통이 어떠니, 
인생의 고난이 어떠니 하고 말들은 참 잘한다. 그러나 실제로 자신이 그런 경우를 당하면 모두 당황하게 된다. 

이때 불행하다고 생각한다. 
이때 비극적이라고도 생각한다. 그러나! 이러한 때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보내는 절망의 시간일 수 있다. 

즉, 하나님께서 친히 우리를 절망으로 몰아넣으시는 것이다. 

왜? 인간은 절망에 빠질 때 비로소 자신의 죄와 무능과 무지를 깨닫기 때문이다. 즉, 
하나님이 우리를 절망으로 몰아가시는 것은 우리의 죄와 무능을 깨닫게 하시기 위한 것이다. 

처절하게 나의 무지와 무능함을 깨달을 때, 그때 비로소 하나님께 방향을 바꾸어야 진짜 소망을 가질 수 있다는 걸 알게 되는 것이다. 

오늘 본문 욥기 14장 말씀을 묵상하면서!! 욥은 자신이 얼마나 아무것도 아닌가? 자신이 얼마나 무력한가?를 깨달으면서 하나님의 주시는 참 소망을 고대한다. 

5 사람이 사는 날이 정해져 있고 그 달수가 주께 있는 것을 보면 주께서 사람이 넘을 수 없는 한계를 정해 주신 것입니다.
6 그러니 그가 쉴 수 있도록 눈을 떼 주십시오. 그가 일꾼처럼 그날을 채울 때까지 말입니다.
7 나무는 베일지라도 다시 싹이 돋고 부드러운 가지가 또 나오리라는 희망이 있습니다.
8 땅속에서 그 뿌리가 늙고 그 밑동이 흙 속에서 죽는다 해도
9 물 기운이 있으면 그 싹이 돋아나고 새로 심은 듯이 가지가 나옵니다.
13 오, 주께서 나를 무덤에 숨기시고 주의 진노가 지나갈 때까지 나를 감추시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주께서 내게 시간을 정해 주시고 나를 기억하신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14 사람이 죽으면 다시 살 수 있겠습니까? 내게 정해진 모든 날 동안 나는 내가 회복될 날이 오기만을 기다릴 것입니다.

욥은 드디어! 자신의 연약함과 유한성으로 말미암아 슬플 수밖에 없는 인생에 대해 호소한다. 그리고 깨닫는다. 인간의 슬픈 삶은 하나님의 구원만이 답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우리 인생길에는 크고 작은 파도가 쉴 새 없이 밀려온다. 때로는 해와 달과 별들도 보이지 않고 한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어둠이 덮칠 때도 있다. 

건강을 잃어버리고 신음할 때도 있고, 
사업에 실패해 재물을 잃고 고통할 때도 있다. 

절망의 시기야말로 우리가 회개하여야 할 때이다. 이 때야말로 바로 기도할 때이다. 나의 무능함을 솔직하게 고백하는 때이다. 

자신에 대해 절망하라! 
하나님을 의지하는 법을 배우기 전에 이리 뛰고 저리 뛰며 야생마처럼 날뛰면 하나님이 가까이 오시지도 않고 우리의 하는 일에 개입하시지도 않는다. 

하나님이 개입하는 시간은 완전히 박살났을 때! 깨졌을 때이다. 
절망을 느끼는 자들에게 소망을 주시려고 찾아오시는 그 하나님을 만나자!  아멘 ! 

주님! 감사합니다! 
주님! 찬양합니다! 
주님! 사랑합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