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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비 LIFE/매일 묵상

2025년 6월 16일 월요일 욥기 18장 묵상

by 하나비블로그_관리자 2025. 6. 22.

2025년 6월 16일 월요일 욥기 18장 묵상 

1 그러자 수아 사람 빌닷이 대꾸했습니다.
2 "자네 도대체 언제까지 말을 할 건가? 정신 좀 차리게. 우리도 말 좀 하세.
3 어떻게 우리가 짐승 취급을 받고, 자네 눈에 그렇게 비열하다고 여겨지는 것인가?
4 분노로 스스로를 갈기갈기 찢어 놓는 자여, 자네가 땅을 황무지로 만들겠는가? 바위를 그 자리에서 옮기자는 것인가?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주님! 무조건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할렐루야! 아멘 아멘 ! 

# 마귀가 모르는 것! 마귀에게 없는 것! 

마귀는 
시기하고 질투하고 미워하고 분열하게 하는데 능하기 때문에 본질적으로 사랑이 뭔지 모른다. 

그래서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며 
교회가 한 마음이 되어 서로 뜨겁게 사랑하는 것을 이해 못한다. 희생하고, 사랑하는 것을 보면 이상하게 여기고 어리둥절하면서 납득 못한다. 

마귀는 사랑을 모르기 때문이다. 

또한, 
마귀는 믿음을 모른다. 
성도들이 믿음으로 행동하고, 믿음으로 고백하면, 전혀 예상하지 못한 듯이 우왕좌왕하고 당황해한다. 

그래서, 성도가 믿음을 가지고 있으면 영적 전쟁에서 승리 할 수 있는 것이다. 

마귀는 
오직 ‘인과응보’ 만 안다. 준대로 받고, 받은만큼 돌려주는 원리만 알고 있을 뿐이다. 돈, 권세, 명예 이런 것 가지고 싸우면 마귀가 전문가다.  이것은 세상에 속한 것이기 때문이다. 

마귀를 무력하게 만드는 길이 있다. 그건 마귀가 당황해 하는 것으로 가득 채우는 것이다. 

믿음을 채우고 
진리를 채우고 
말씀으로 채우고 
사랑으로 채우고 
섬김과 희생으로 채우고!! 
겸손으로 채우고 ! 이렇게 하면 마귀는 완전히 절망하고 우울해서 우리 곁을 떠날 것이다. 

영적인 세계의 원수! 우리의 적인 마귀를 잘 파악해야 한다. 마귀가 잘하는 것이 뭔지, 마귀에게 없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아야 승리한다. 

오늘 본문 
욥기 18장을 읽으면서 욥의 친구 빌닷은 ‘사랑은 없고 비난만 있다. 겸손은 없고 교만한 태도만 있다. 빌닷의 모습은 흡사 마귀의 모습과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욥18:1-4, 우리말성경]
1 그러자 수아 사람 빌닷이 대꾸했습니다.
2 "자네 도대체 언제까지 말을 할 건가? 정신 좀 차리게. 우리도 말 좀 하세.
3 어떻게 우리가 짐승 취급을 받고, 자네 눈에 그렇게 비열하다고 여겨지는 것인가?
4 분노로 스스로를 갈기갈기 찢어 놓는 자여, 자네가 땅을 황무지로 만들겠는가? 바위를 그 자리에서 옮기자는 것인가?

빌닷은 점점 더 감정이 격앙되어 욥을 비난한다.  
빌닷은 욥이 지금의 상황보다 더 중한 벌을 받아도 마땅하다고 까지 말한다. 

와.. 여기서 인간의 잔혹함을 발견한다. 

설사 욥이 엄청난 죄를 짓고 악인이라 해도 고난 당하는 자 앞에서 이렇게 저주를 퍼붓지는 않는다. 

그러나! 
욥의 친구들은 인과 응보의 논리를 가지고 거의 죽어가는 한 생명의 남은 불씨 마처 없애려고 하지 않는가? 

빌닷이 욥을 정죄한 이유는 완전히 인과율에 사로 잡혔기 때문이다. 일명 ‘내로남불’ 이다. 
자신의 죄를 깨닫지 못하고 상대의 잘못만 봤기 때문이다. 

주님은 우리 눈에 티를 먼저 보라고 하셨다. 

[마7:1-6, 우리말성경]
1 "너희가 심판받지 않으려거든 심판하지 말라.
2 너희가 심판하는 그 심판으로 심판을 받을 것이며 너희가 저울질하는 그 저울질로 너희가 저울질당할 것이다.
3 어째서 너는 네 형제의 눈에 있는 티는 보면서 네 눈에 있는 들보는 깨닫지 못하느냐?
4 네 눈에 아직 들보가 있는데 어떻게 형제에게 '네 눈에 있는 티를 빼 주겠다'라고 할 수 있느냐?
5 이 위선자야! 먼저 네 눈에서 들보를 빼내어라. 그런 후에야 네가 정확히 보고 형제의 눈 속에 있는 티를 빼낼 수 있을 것이다.
6 거룩한 것을 개에게 주지 말고 너희 진주를 돼지에게 던지지 말라. 그러지 않으면 그것들이 발로 그것을 짓밟고 뒤돌아서서 너희를 물어뜯을지 모른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겸손하라고 하셨다. 

[빌2:3-5, 우리말성경]
3 무엇을 하든지 이기심이나 허영으로 하지 말고 서로 겸손한 마음으로 다른 사람들을 자기보다 낫게 여기십시오.
4 여러분은 각자 자기 자신의 일을 돌아볼 뿐더러 다른 사람의 일도 돌아보십시오.
5 여러분 안에 이 마음을 품으십시오. 이것은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던 마음이기도 합니다.

주님! 주님의 마음을 주소서. 
겸손을 주시고, 다른 사람을 낫게 여기는 마음을 주소서! 사랑을 주시고 믿음을 주소서 !  아멘 ! 

주님! 감사합니다! 
주님! 찬양합니다! 
주님! 사랑합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