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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비 LIFE/매일 묵상

2025년 7월 13일 주일 시편 3편 묵상

by 하나비블로그_관리자 2025. 7. 27.

2025년 7월 13일 주일 시편 3편 묵상 

1 여호와여, 내게는 적들이 어찌 이리 많습니까! 나를 거스르고 맞서는 사람이 많습니다.
2 많은 사람들이 나를 두고 "그는 하나님께 구원을 얻지 못한다"라고 말합니다. (셀라)
3 그러나 여호와여, 주는 내 방패이시며 내 영광이시며 내 머리를 드시는 분이시니
4 내가 여호와께 큰 소리로 부르짖을 때 주의 거룩한 산에서 내게 반드시 응답해 주십니다. (셀라)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주님! 무조건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할렐루야! 아멘 아멘 ! 

# 기도의 자리로 나와 주 앞에 마음을 쏟아내라! 

지난주 내내 묵상했던 찬양 “언제나 어떤 상황에서도” 의 가사다! 

[ 이해할 수 없는 일들이 내 삶을 채우고 끝없는 고난에 주저앉고 싶을 때 눈을 들어 주를 바라보네 

내 믿음의 고백과 내 감사의 이유가 
나 가진 것 상황에 있지 않으니 내 삶에 일어나는 모든 일들 주의 손에 있음을 난 믿네 

꽃길 아닌 가시밭길 좋은 길 아닌 좁은 길  그럼에도 이 길 끝에 소망이 있기에 

언제나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은 옳으십니다  실수가 없으신 신실하신 하나님 주의 선하심을 난 믿네 ] 

이 찬양을 계속 부르고 묵상하는데 … 계속 머릿속에서 맴도는 가사 

“꽃길 아닌 가시밭 길, 좋은 길 아닌 좁은 길” .. 우리 인생을 직면하게 하는 가사가 아닌가? 

인생은 정말 꽃길이 아니다. 
목회를 하는 현장에서 내가 듣는 이야기의 대부분은 고통에 관한, 아픔에 관한 이야기가 대부분이다. 

물론
간증과 기쁨의 소식도 있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어려움 속에서 신앙을 지키고, 그 고난 속에서 
믿음의 고백을 하는 경우가 많다. 

우리의 인생 속에 고통의 과정에서 우리가 살길은 하나님을 만나는 길 뿐이다. 

그래서 
어떤 상황속에서 무능한 우리가 할 수 있는 유일한 능력은 ‘오직 기도‘ 뿐이다. 

기도하는 자가 지혜롭다. 
현대는 지식사회다. 즉, 지식이 이끌어가는 사회라는 말이다. 사실 지식이라는 것은 정말 강력하다. 

그래서 
사람들은 지식을 좇고, 이 지식과 가치관을 따라 중요하지 않는 일에 이리 저리 뛰어다니면서 무언가를 한다. 기도대신 말이다. 

그런데! 
이렇게 열심히 살았는데도.. 헛수고 할 때가 얼마나 많은가? 열정을 다했는데 실패하는 경우가 얼마나 많은가? ..

수많은 난제속에 
우리가 붙들어야 할 한 가지는 기도의 자리로 나오는 길 뿐이다. 기도의 자리에서 주 앞에 마음을 쏟아내는 것이 우리가 할 일이다. 

오늘 본문 시편 3편의 말씀을 묵상하면서! 
다윗이 하는 기도를 보라! 우리는 다윗이 하는 기도를 통해 기도의 자리로 나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된다. 

[시3:1-8, 우리말성경]
1 여호와여, 내게는 적들이 어찌 이리 많습니까! 나를 거스르고 맞서는 사람이 많습니다.
2 많은 사람들이 나를 두고 "그는 하나님께 구원을 얻지 못한다"라고 말합니다. (셀라)
3 그러나 여호와여, 주는 내 방패이시며 내 영광이시며 내 머리를 드시는 분이시니
4 내가 여호와께 큰 소리로 부르짖을 때 주의 거룩한 산에서 내게 반드시 응답해 주십니다. (셀라)
5 내가 누워 잠들었다 깨어나는 것은 여호와께서 나를 붙드시는 것이니
6 수많은 사람들이 나를 거슬러 둘러싼다 해도 내가 두려워하지 않겠습니다.
7 여호와여, 일어나소서! 내 하나님이여, 나를 건지소서! 주께서 내 모든 원수들의 턱을 치시고 악인들의 이를 부숴 주소서!
8 구원이 여호와께 있사오니 주의 백성에게 복을 내리소서. (셀라)

다윗은 
10대때 왕으로서의 기름부음을 받은 후, 20대를 거쳐 30대가 되면서 이스라엘의 왕이 되었다. 

왕의 자리! 인간으로 살면서 가장 높은 위치에서 대단한 권세를 누릴 수 있는 자리다! 

하지만..
왕의 자리라고 해서 어려움이 없는가? 왕의 자리에 있으니 오히려 적들도 많고, 주변에 위험이 일이 늘 도사린다. 

오늘 말씀은 심지어 다윗이 자기 자식인 ‘압살롬’에게 쫓겨다니면서 고난의 자리에서 괴로움이 실제로 경험하는 이야기이다. 

왕이라도! 인간은 모든 상황 속에서 예측할 수 없는 고통을 직면할 때가 너무 많다. 

이때, 다윗은 하나님께 직접 고통을 호소한다. 

도망자로 있으면서 
죽을 위기를 계속 넘기면서 그가 했던 한 가지! 기도의 자리에서 주 앞에 마음을 쏟았다. 괴롭다고 울었고, 살려달라고 간청을 했다. 

이것이 다윗의 지혜다. 
기도하는 자가 가장 지혜롭다. 기도하는 자가 가장 위대하다! 하나님이 기도하는 자들을 통해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보여주고 싶어하신다. 

성도들의 아픔을 나누다 보면, 마음이 무겁고 괴롭다. 
내가 해결할 수 없는 일들 가득이다. 할 수 있는 건 기도! 그리고 함께 기도할 수 있도록 돕는 길 뿐이다. 

고통도 좋고 
감사도 좋고 뭐든 좋다. 하나님 앞에 와서 우리 마음을 쏟아내자. 그리고 그분께 간구하고 호소하자 이것이 살길이니.. 아멘 ! 

주님! 감사합니다! 
주님! 찬양합니다! 
주님! 사랑합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