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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비 LIFE/매일 묵상

2025년 7월 14일 월요일 시편 4편 묵상

by 하나비블로그_관리자 2025. 7. 27.

2025년 7월 14일 월요일 시편 4편 묵상 

1 의로우신 내 하나님, 내가 부를 때 응답하소서. 곤경에서 나를 구원하셨으니 나를 가엾게 여기시고 내 기도를 들으소서.
2 사람들아, 언제까지 내 영광을 더럽히며 헛된 것을 사랑하며 거짓을 구하겠느냐? (셀라)
3 여호와께서 그분을 위해 경건한 사람을 택하셨음을 알라. 내가 부르짖을 때 그분께서 들으실 것이라.
4 너희는 두려워하며 죄를 짓지 말라. 자리에 누워 조용히 생각하라. (셀라)
5 의로운 제사를 드리고 여호와를 신뢰하라.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주님! 무조건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할렐루야! 아멘 아멘 ! 

# 하나님 아닌 모든 것은 전부 불안하다! 

예수님을 잘 믿는 사람들의 특징은 
겉으로 봤을 때, 엄청 미련해보인다는 거다. 왜 미련해보이는가? 영악스럽게 세상의 방법을 잘 쓰지 않기에 그렇다. 

믿음을 추구하는 사람은 잔머리를 굴릴수가 없다. 
왜냐하면, 자신의 머리에서 나오는 지혜를 쓰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지혜를 추구하기 때문이다. 

어제 주일에 
황진호 목사와 안나 사모가 아들 두명을 데리고 우리 교회를 방문을 했다. 한동안 서로 바빠서 연락도 제대로 못하다가 만난거라.. 대략 2년만에 본 것 같다. 

어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면서.. 하나님을 의지하는 가정, 하나님을 사랑하는 가정은 다르구나.. 싶었다. 

황목사 부부도 정말 고군 분투하면서 사는 사람들이다. 

하지만, 
어려운 환경에서도 믿음으로 살면서 은혜를 누리고, 주변에서 사랑 많이 받는다. 암튼 두 사람이 결혼하는데 약간의 일조를 했던 나로서는 감동도 되고, 참 뿌듯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목회자인 나는 요즘 간절한 소망이 있다. 
그 소망이 우리 교회 지체들이 복많이 받고, 축복 누리고, 믿음으로 인해 행복하게 사는 것이다. 

이것이 간절한 소망인것은 모든 목회자라면 느끼는 부분이리라.. 

나도 복을 누리기를 원하지만, 정말 담임목사는 성도가 잘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엄청 많이 한다. 

문제는! 
복받기 위해.. 복받을 준비를 정말 해야 한다는 것이다.  

고난의 문제가 오고, 여러가지 난제가 있을 때, 나는 성도들이 좀 하나님과 고군분투하는 영적 돌입을 하길 원한다. .. 

하지만..
하나님의 방법은 뒷전이고, 자신들의 생각으로 지략을 짜내어 한다고 하는데 .. 그것이 전부 하나님의 방법이 아닌 것을 택하려는게 안타깝다. 

반면, 
성도 중에 은혜를 정말 많이 누리는 가정도 있다. 

그 가정은 확실히 다르다. 
모든 상황 가운데 하나님이 일단 영순위이다. 하나님 중심으로 살려고 발버둥 치는 가정은 은혜의 단비가 정말 쏟아져 내린다. 

이런 가정들을 보면, 마음으로 든든하다는 생각을 하면서.. 기쁘고 감사하다. 복 받고 있는 모습 보면 
목회 할만 하다는 생각을 하고, 그들을 통해 나는 큰 위로를 받는다. 

목회가 힘든건 사역이 힘들어서가 아니다. 사역은 그냥 하면 된다. 

목회가 정말 힘든건.. 
성도들이 하나님의 뜻과 상관 없이 살면서 어려움을 겪을 때다. 아 ! 진짜.. 이럴 때 내가 너무 괴로운 심정을 가지게 된다. 아프기 때문이다. 

돈문제가 있다면
관계의 문제가 있다면 
자녀의 문제가 있다면 
부부간의 문제가 있다면… 
하나님만 빼고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지말고, 하나님만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걸 알고 돌이켜, 다시 영성을 회복해야 한다. 이것이 우리가 살 길이다. 

오늘 본문 시편 4편의 말씀을 묵상하면서.. 나는 제일 마지막 절이 마음에 확 와닿았다. 

[시4:1-8, 우리말성경]
1 의로우신 내 하나님, 내가 부를 때 응답하소서. 곤경에서 나를 구원하셨으니 나를 가엾게 여기시고 내 기도를 들으소서.
2 사람들아, 언제까지 내 영광을 더럽히며 헛된 것을 사랑하며 거짓을 구하겠느냐? (셀라)
3 여호와께서 그분을 위해 경건한 사람을 택하셨음을 알라. 내가 부르짖을 때 그분께서 들으실 것이라.
4 너희는 두려워하며 죄를 짓지 말라. 자리에 누워 조용히 생각하라. (셀라)
5 의로운 제사를 드리고 여호와를 신뢰하라.
6 많은 사람들이 "누가 우리에게 선한 것을 보여 주겠는가?" 하오니 여호와여, 그 얼굴의 빛을 우리에게 비추소서.
7 주께서 내 마음에 기쁨을 주셨으니 곡식과 새 포도주가 풍성할 때보다 더합니다.
8 내가 편히 눕고 자기도 하리니 나를 안전한 곳에 살게 하시는 분은 오직 여호와뿐이십니다.

8절에 보니.. 나는 안전한 곳에 살게 하시는 분은 오직 여호와뿐이다.!! 이 고백에 눈물이 울컥…

영원한 것이 없다. 
부자가 영원히 부자이지 않고, 가난한 자가 또 영원히 가난하지도 않다. 하나님이 가난한 자를 부하게 하시고, 부자인 사람은 가난하게도 하시기 때문이다. 

너무 많은 사람들과 만나는 나는 정말 수많은 사람들의 삶을 가까이서 봤다. 

하나님 앞에서 형통한 자들은 정말 하나님이 영순위.. 이것이 우리의 안전한 삶의 지름길이다. 

여호와를 신뢰하자! 
세상, 명예, 돈 신뢰하지 말고 하나님을 신뢰하는 자가 되길! 이시간 다시 간절히 소망하면서 

주님! 감사합니다! 
주님! 사랑합니다! 
주님! 찬양합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