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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비 LIFE/매일 묵상

2025년 7월 15일 화요일 시편 5편 묵상

by 하나비블로그_관리자 2025. 7. 27.

2025년 7월 15일 화요일 시편 5편 묵상 

10 하나님이여, 그들을 멸망시키소서. 자기 꾀에 스스로 빠지게 하소서.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죄들이 있으니 그들을 쫓아내소서. 그들이 주께 반역했습니다.
11 그러나 주께 피하는 사람들은 모두 기뻐하고 기쁨에 겨워 소리치게 하소서. 주께서 그들을 보호해 주소서. 주의 이름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주 안에서 즐거워하게 하소서.
12 여호와여, 주께서는 분명히 의인들에게 복을 주시고 방패로 두르듯 주의 신실하신 사랑으로 그들을 둘러 주실 것입니다.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주님! 무조건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할렐루야! 아멘 아멘 ! 

# 인생의 절벽에서 할 수 있는 건 “예배의 회복” 이다. 

이 시대에 정말 필요한 사람이 누굴까? .. 
곰곰히 생각해보면, 나는 요즘 시대는 정말 ‘야성’을 좀 갖춘 사람이 분명 쓰임받는 시대임을 깨닫는다. 

야성을 지닌 사람이 있다면 
그가 속한 분야는 다 변화가 된다. 문제는 신앙인 가운데 야성을 가진 사람을 찾기가 쉽지 않다는 것이다. 

그러면 
믿음의 야성은 어디서 오는가? 누가 담대할 수 있고, 누가 이 시대를 역행하여 멋진 믿음의 삶을 살 수 있는가? 

먼저, 예배 체험과 광야 체험을 통해서 온다. 

예수님의 제자들은 겁쟁이들이었다. 
그들이 겁쟁이에서 야성을 지닌 사람이 된 것은 부활의 주님을 만난 체험이 있었기 때문이다. 

핍박자였던 사도바울도 부활의 주님을 만나서 변했다. 

예배가 무엇인가? 죽어 있는 심령이 살아나는 것이다. 

다시 일어날 힘이 예배에서 온다. 찬양하다가 기도하다가, 말씀 듣다가 변하여 새사람이 되면서 놀라운 변화를 맛보는 것이다. 

암튼 
예배의 은혜가 아닌 승리는 존재하지 않는다. 초대 교회 성도들의 모든 능력은 예배에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마가의 다락방에서 했던 기도는 예배였다. 
10일간의 예배 이후에 오순절 성령강림이 있었다. 예배의 폭발로 온 예루살렘이 뒤집어졌다. 

적지 않은 하나님의 백성들이 정말 세상의 작은 도전 앞에 흔들리고 넘어지고, 쓰러진다. 왜 이렇게 하나? 바로 광야 체험이 없기 때문이다.  

광야는 아무것도 없는 곳이다. 
물도 없고, 안전하지도 않고, 안락하지도 않다. 한마디로 어떤 것도 할 수 없는 불가능한 곳이다. 보장도 없다. 모든 것이 부족하고, 결핍 투성이가 광야다. 

그래서 
광야는 불안, 염려, 두려움이 엄습하는 곳이다. 이런 곳에 있으면 우리는 하나님 한분만 의지하는 법을 배운다. 

하나님 앞에 쓰임받는 모든 자들은 광야 체험을 다 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 쓰임 받는 도구는 거친 광야의 그 야성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신8:2-6, 우리말성경]
2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40년 동안 광야에서 너희를 어떻게 이끄셨는지, 어떻게 너희를 낮추시고 너희를 시험해 너희 마음에 무엇이 있는지, 너희가 그분의 명령을 지키고 있는지 아닌지 알려고 하셨음을 기억하라.
3 그분이 너희를 낮추시고 배고프게 하셔서 너희나 너희 조상들이 전혀 알지 못했던 만나로 먹이신 것은 너희로 겸손하게 해 사람이 빵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라 여호와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사는 것임을 가르쳐 주시려는 것이었다.
4 그 40년 동안 너희 옷은 해어지지 않았고 너희 발은 부르트지 않았다.
5 그러니 너희 마음에 사람이 자기 아들을 훈련하듯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를 훈련하시는 것을 알라.
6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길로 걷고 그분을 경외하며 그분의 명령을 지키라.

요셉도, 모세도, 다윗도 이들의 승리는 전부 광야에서 인생이 바뀌었다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 

우리 인생이 꽃길 아닌 가시밭길이 많다. 이것을 우리는 영적 전쟁이라고도 한다. 

이 싸움의 영역은 다양하다. 
질병도 있고, 
빈곤도 있고, 
실패도 있고, 
가정의 파탄도 있고 …. 
이런 일상의 삶 속으로 들어오는 전쟁의 해결은 예배에 있다. 하나님을 만나야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을거 아니겠는가? 

믿음의 야성의 시작은 하나님과의 관계 회복! 이것이 너무나 절대적이다. 예배의 회복을 사모하고 하나님 만나기를 열망하자! 

오늘 본문 시편 5편의 말씀을 묵상하면서 .. 한절 한절이 가슴에 사무칠 정도로 귀한 말씀이다. 

[시5:1-3, 11-12, 우리말성경]
1 여호와여, 내 말에 귀를 기울여 주소서. 내 탄식 소리를 들어 주소서.
2 내 왕, 내 하나님이여, 내가 주께 기도하오니 도와 달라고 외치는 내 울부짖음에 귀를 기울이소서.
3 여호와여, 주께서 아침마다 내 목소리를 들으시니 아침에 내 간구를 주께 아뢰고 주의 응답을 기다립니다.
11 그러나 주께 피하는 사람들은 모두 기뻐하고 기쁨에 겨워 소리치게 하소서. 주께서 그들을 보호해 주소서. 주의 이름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주 안에서 즐거워하게 하소서.
12 여호와여, 주께서는 분명히 의인들에게 복을 주시고 방패로 두르듯 주의 신실하신 사랑으로 그들을 둘러 주실 것입니다.

시편을 읽다보면.. 
그냥 읽는 자체가 기도다. 다윗의 탄식의 소리가 나의 소리이고, 나의 고백이다. 

주님 앞에서 울고, 주님 앞에서 위로 받고, 주님께 부르짖고.. 나는 이것이 얼마나 복인지 너무 잘 안다. 

인생의 답답한 문제가 엄습할 때마다.. 하나님을 만났던 경험이 나는 너무나 많고, 아주 크게 만난 경험도 너무 많다. 

평탄할 때도 있지만.. 묵직한 기도제목을 하나님이 주실 때… 나는 정말 의지할 분 하나님이라 너무 좋다. 

우리 주님이 우리의 통곡을 들으신다니.. 나의 기도를 받으신다니.. 주님 감사합니다! 

하나님! 
이 악한 시대에 믿음의 야성이 불붙게 하소서! 주의 백성이 주를 찬양하며 승리하게 하소서! 아멘 ! 

주님! 감사합니다! 
주님! 찬양합니다! 
주님! 사랑합니다! 
할렐루야! 

찬양: 나는 일어섭니다. (피아워십) 

“어둠 속에 아무것도 보이지 않아도 
주님의 약속을 잊을 때에도 주가 붙드시기에 버텨내는 삶 주가 원하는 삶

절망 중에 무엇 하나 들리지 않아도 
예수의 능력이 힘 잃어가도 주의 자녀이기에 예배하는 삶 주가 원하는 삶

나는 일어섭니다 
더 이상 내 삶에 아픔이 아프게 두지 않겠습니다 
나는 예배합니다 내게 약속하신 그 자리로 다시 한번 나아갑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