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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비 LIFE/매일 묵상

2025년 7월 20일 주일 시편 10편 묵상

by 하나비블로그_관리자 2025. 7. 27.

2025년 7월 20일 주일 시편 10편 묵상 

15 악인들과 악을 행하는 사람들의 팔을 부러뜨리소서. 모두 없어질 때까지 그 악함을 들춰내소서.
16 여호와께서는 영원토록 왕이 되시리니 이방 민족들이 그 땅에서 사라질 것입니다.
17 여호와여, 주께서는 힘없는 사람들의 소원을 들으셨습니다. 주께서 그들을 위로해 주시고 그 울부짖음에 귀 기울이시어
18 고아들과 억압당하는 사람들의 변호를 맡아 주실 것입니다. 그러면 세상에 다시는 억압당하는 사람이 없을 것입니다.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주님! 무조건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할렐루야! 아멘 아멘 ! 

# 교만은 하나님이 가장 싫어하는 죄이다. ! 

하나님께서 가장 싫어하시는 것인 ‘교만’이다. 그러면 삶에서 교만은 어떻게 표출이 되는가? 

먼저, 
교만이 우리 속에 들어오면, 
하나님이 우리의 삶 속에서 행하셨고 또 행하고 계신 일들에 대해 하나님께 영광돌리기를 잊어버리게 된다. 

또한, 하나님을 찾지 않는 것은 당연하고, 주님의 주권을 인정하지 않는다. 

교만하면, 하나님 대신 돈과 우리의 능력을 믿게 되며, 나 자신을 높이며, 다른 사람을 멸시하게 된다. 

반면, 겸손한 사람은 자신의 부족함을 먼저 생각한다. 하나님 앞에서 불쌍히 여겨 달라고 구한다. 

그러나! 
교만한 사람은 자기 장점과 강점을 먼저 생각한다. 

십계명을 대할 때에도 
교만한 자는 하나님께서 하지 말라 명하신 것을 지켰으므로 자신은 죄인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겸손한 사람은 하라고 명하신 안식일을 지키라, 
네 이웃을 사랑하라, 부모를 공경하라? 를 충실히 지켰는가를 생각하면서 자신이 죄인임을 고백한다. 

겸손한 사람은 나보다 상대방을 먼저 생각한다. 

교만한 사람은 
다른 사람은 언제나 자기 뒤로 밀어내고 자기 위주다. 내가 있기 때문에 나라도 있고 이웃도 있다고 생각한다. 

교만한 사람은 
우선 당장 코앞의 것, 보이는 것만 생각한다. 

교만한 자는 나를 이런 식으로 대접하다니! 하고 항상 불만 속에서 사는 사람이다. 

겸손한 자는 상대방을 위해 내가 무엇을 해줄 수 있을까를 먼저 생각하는 사람이다. 

교만한 자가 지도자가 되면 권력이 얼만큼 휘둘러지나 얼마나 강한가를 꼭 시험하고 만다. 

오늘 본문 
시편 10편의 말씀은 악인이 교만하여 가련한 자들을 압박하고, 하나님의 심판을 두려워하지 않는 모습을 고발하는 시이다. 

[시10:1-4, 우리말성경]
1 오 여호와여, 어찌하여 멀리 서 계시며 어찌하여 내가 어려울 때 숨어 계십니까?
2 악인들이 교만해 가난한 사람들을 학대하니 악인들이 자기 꾀에 넘어가게 하소서.
3 악인들은 그 마음에 품은 악한 생각을 자랑하고 여호와께서 미워하시는 욕심 많은 사람들을 축복합니다.
4 악인들은 교만하고 거만해 하나님을 찾지도 않으며 하나님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교만하면 꼴불견인데.. 교만의 최악의 인간이 하나님을 찾지 않고, 하나님이 없다고 하는 자들이다. 

(사실.. 이런 사람들은 진짜 무서운 사람이긴 하다. ) 

그러나! 
잔인함, 죄악, 불의는 하나님의 눈길을 피할 수 없다. 하나님은 악한 일이 일어날 때도 언제가 그곳에 계신다. 

무튼! 
하나님은 악인이나 불의한 나라들을 사용하여 자기 백성을 징계하거나 
자기의 영원한 목적을 이루실지라도 그들은 자기들이 행한 대로 헤아림을 받을 것이다. 

또한, 악인은 징벌을 받을 것이다. 이것이 하나님이 공의이기 때문이다. 

믿음으로 살지 않는 사람들을 관찰해보면, 교만함이 가득하다. 그들의 마음에는 정직함이 없다. 

교만한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에 굴복하기를 거부한다. 그들은 하나님의 권능의 팔 아래서 자신을 낮추지 않는다. 

하나님의 말씀은 믿음으로 나아가는 자들에게는 생명이지만, 교만한 자들에게는 화와 죽음인 것이다. 

중요한건, 하나님께서는 겸손한 자들, 하나님을 의지하는 자들의 고통을 외면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하나님이 하시는 일에는 
우리가 알든지 모르든지 목적이 있다. 여러분은 그것에 대한 하나님의 약속을 가지고 있다. 

좋지 않은 일이 벌어질지라도 
그분은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합력해서 선을 이루실 것이다. 여러분의 때는 그분의 손에 달려 있다. 

모든 때는 그분이 주관하신다. 그러므로 참고 기다리자! 아멘 

주님! 첫째도 겸손, 둘째도 겸손, 셋째도 겸손한 자가 되도록 늘 도우소서! 

주님! 감사합니다! 
주님! 찬양합니다! 
주님! 사랑합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