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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비 LIFE/매일 묵상

2025년 7월 23일 수요일 시편 13편 묵상

by 하나비블로그_관리자 2025. 7. 27.

2025년 7월 23일 수요일 시편 13편 묵상 

1 오 여호와여, 얼마나 더 나를 잊고 계시겠습니까? 영원히 그리 하시렵니까? 주의 얼굴을 얼마나 더 내게서 감추시겠습니까?
2 언제까지 내가 걱정해야 하며 언제까지 내가 슬퍼해야 합니까? 도대체 얼마나 더 내 적들이 내 위에 있겠습니까?
3 오 여호와 내 하나님이여, 나를 보시고 응답하소서. 내 눈을 뜨게 하소서. 내가 죽음의 잠에 빠질 것 같습니다.
4 그러면 내 적이 "내가 그를 이겼다" 하고 내가 흔들릴 때 나를 괴롭히던 사람들이 기뻐할 것입니다.
5 그러나 나는 주의 변함없는 사랑을 믿습니다. 내 마음이 주의 구원을 기뻐합니다.
6 주께서 내게 은혜를 베푸셨으니 내가 여호와를 찬송할 것입니다.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주님! 무조건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할렐루야! 아멘 아멘 ! 

# 고통 중에 부르는 찬송!! 이것이 우리 인생에 막힌 길을 뚫어주는 능력임을 기억하자! 

크리스천 작가 중 ‘바바라 존슨’ 이란 분이 있다. 

바바라 존슨는 
베트남 전쟁에서 아들을 잃었고 다른 아들은 음주운전자에 의한 교통사고로 잃었다. 

남편도 교통사고로 심각한 뇌손상을 입게 되었다. 설상가상 그녀의 남은 아들이 동성연애를 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무튼! 그녀는 삶의 의미를 상실한 침체의 깊은 계곡을 걸어야 했다. 

그녀는 
그런 중에 남편과 함께 동성애 자녀를 둔 가정을 위한 스파툴라 사역을 시작해서 2007년 하나님 곁으로 가기까지 그 고난의 인생 속에서 하나님을 노래하고 찬송하는 일을 해왔다. 

바바라 존슨은 이런 말을 했다. 
“현재 나의 삶을 가능케 한 한 가지는 성경의 말씀대로, ‘그것도 지나가리라’는 약속의 말씀이었다. 

성경은 이렇게 약속하지 않는가? 
그것도 지나간다고 말이다. 고난이 고통이 계속 머물러 있을 것이라고 성경은 말하지 않았다. 

고통 속에 있다고 할지라도, 
바바라 존슨이 기억했던 것을 기억하라! 이 재앙은, 이 고통은 지나가는 것이라는 사실을 말이다. 

하나님은 
나를 위하여 모든 것을 이루시는 하나님이시라는 사실을 기억하자! 인자와 진리로 자기의 언약 백성을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성품을 기억하자! 

이런 하나님의 말씀을 기억하면서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께 부르짖고 기도하자! 

이렇게 하다보면 어느 순간, 
가슴 속 깊은데서 부터 생각지도 않았던, 아니 생각할 수도 없었던 노래가 흘러나오는 것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내 두려움이 변하여 내 기도 되었고, 전날의 한 숨 변하여 내 노래 되었네 ! 
주님을 찬송 하면서, 할렐루야! 할렐루야! 내 앞길 멀고 험해도, 나 주님만 따라가리! “ 아멘 아멘! 

이 찬양의 가사를 기억할 때마다 울컥한다. 

한숨으로 시작했던 기도가 찬양으로 바뀌고, 
두려움이 변해서 기도로 바뀌는 것은 하나님 만이 할 수 있는 놀라운 은혜이고, 믿음의 세계에서만 가능하다. 

오늘 본문 시편 13편의 말씀을 묵상하면서! 
고통과 시련 그리고 어려움 중에 있는 자들이 하나님 앞에서 기도할때 나타나는 3가지 단계를 설명하고 있다. 

[시13:1-6, 우리말성경]
1 오 여호와여, 얼마나 더 나를 잊고 계시겠습니까? 영원히 그리 하시렵니까? 주의 얼굴을 얼마나 더 내게서 감추시겠습니까?
2 언제까지 내가 걱정해야 하며 언제까지 내가 슬퍼해야 합니까? 도대체 얼마나 더 내 적들이 내 위에 있겠습니까?
3 오 여호와 내 하나님이여, 나를 보시고 응답하소서. 내 눈을 뜨게 하소서. 내가 죽음의 잠에 빠질 것 같습니다.
4 그러면 내 적이 "내가 그를 이겼다" 하고 내가 흔들릴 때 나를 괴롭히던 사람들이 기뻐할 것입니다.
5 그러나 나는 주의 변함없는 사랑을 믿습니다. 내 마음이 주의 구원을 기뻐합니다.
6 주께서 내게 은혜를 베푸셨으니 내가 여호와를 찬송할 것입니다.

우리가 
고통 중에 있을 때 제일 먼저 나타나는 증상은 ‘절망’이다. 절망하고 탄식하고 괴로움을 쏟아낸다. 

절망 할때 “하나님! 언제까지 입니까? 어느 때까지.. 이렇게 놔 둘 것입니까? 저를 이렇게 버려두실 겁니까? 라는 고백을 하게 된다. 

이런 탄식과 고통을 호소하고 부르짖다가, 그 다음엔 하나님 앞에 나를 굴복하고 나를 좀 생각해주시기를 구하기 시작한다. 

이렇게 기도가 깊어지다 보면, 
정말 마음이 녹아지면서, 확신도 생기면서, 신기하게 믿음이 생기고 하나님이 응답해주실 것에 대한 신뢰가 생기고 나면, 그 다음에 아직 응답 받지 못했어도 찬송하고 감사하면서 반드시 일하신 하나님을 찬양하게 된다. 

기도의 힘이란 바로 이런 것이다. 
고난을 겪을 때, 나는 작정기도를 참 많이 하면서 그 기도를 통해 받은 응답이 너무 많았다. 

억울한 감정, 
답답한 심정, 
억눌린 나의 환경을 괴로워하면서 기도하다고, 울부짖다가.. 이 과정이 완전히 끝나고 나면 정말 샘솟는 기쁨이 올라오는 것이다. 

하나님을 만나는 것은 정말 이 땅에서 누리지 못하는 신비한 믿음의 체험이다. 

우리에게 먼저 찾아오셔서 구원의 놀라운 선물을 주시는 하나님! 아버지! 
고난은 육체의 시각으로는 너무 괴롭지만, 영적인 세계에서는 틀림없는 선물이고, 값진 보석이다. 

힘써 주님을 만나기를 사모하자! 
고통 중에 절망에서 멈추지 말고, 반드시 찬양의 단계까지 가자! 아멘 ! 

주님! 감사합니다! 
주님! 찬양합니다! 
주님! 사랑합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