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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비 LIFE/매일 묵상

2025년 7월 28일 월요일 시편 18편 묵상

by 하나비블로그_관리자 2025. 8. 17.

2025년 7월 28일 월요일 시편 18편 묵상 

 

1 내 힘이 되신 여호와여, 내가 주를 사랑합니다.

2 여호와는 내 바위이시요, 내 산성이시요, 나를 건져 내는 분이시며 내 힘이신 내 하나님은 내가 피할 바위이십니다. 내 방패, 내 구원의 뿔, 내 산성이십니다.

3 찬양받아 마땅하신 여호와를 내가 부르니 내가 내 적들로부터 구원을 받을 것입니다.

4 죽음의 줄이 나를 얽어매고 멸망의 급류가 나를 압도하며

5 지옥의 줄이 나를 감아 매고 죽음의 덫이 나를 막아섰습니다.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주님! 무조건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할렐루야! 아멘 아멘 ! 

 

# 나의 힘이 되신 여호와여.. 내가 주를 사랑합니다! 

 

오늘부터 키즈들 여름 수련회 ‘씨앗캠프’가 시작이 되었다. 

 

작년에도 이 캠프를 참여하면서 

아이들과 은혜의 시간을 보냈는데, 올해도 이렇게 2박3일의 은혜의 잔치에 참여 할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하다! 

 

올해는 초등 1학년 ’제아‘가 같이 하니 더 기대되는 부분이 많음 !! 

 

암튼! 

선교를 앞두고, 

이렇게 아이들이 함께 숙박까지 하면서 하나님의 복음을 들을 수 있는 시간을 보낸다는게 얼마나 축복인가? 싶다. 

 

애들을 인솔해야 하기 때문에 책임감도 크고, 또 정신없는 며칠을 보내야 하지만..  (엄마들도 내가 힘들까봐.. 걱정을 많이 하고) 

 

그러나! 

나는 오히려 이런 시간이 너무 기다려진다. 

육체적으로 힘든 건 분명히 있지만, 영적으로 충만한 것을 누리는 것이 너무 기쁘고 감사하기 때문이다. 

 

게다가 

아이들을 위한 캠프이지만, 

전체적인 프로그램은 아이들을 위한 것 같지 않게 구성이 되어 있다. 

 

전체적인 컨셉은 전부 ’복음‘ 위주이고, 

기도회나 집회는 아이들 집중력을 고려하여 간단하게 대충 때우는 식으로 하지 않고, 긴 시간 앉아서, 통성기도하고, 찬양은 서서 30분이상 뛰면서 율동하고, 설교는 대략 1시간을 들으면서 아이들에게 훈련도 같이 한다. 

 

나는 요즘 이런 훈련이 정말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 중 한명이다! 

 

암튼! 

첫날 집회부터 나는 찬양하면서 내내 눈물이 났다. 은혜의 자리가 분명하다. 

 

여기서 플러스 ! 

틈이 나는대로 아이들 축복기도를 하고, 아이들이 흐트러지지 않도록 중간 중간 계속 독려도 하고.. 

부모님들에게 보낼 사진과 동영상도 찍고.. 

 

정신없는 하루를 보냈지만.. 결론은 “모든 것이 은혜” 이다. 

 

하루종일 찬양하고, 기도하고, 말씀 나누고, 말씀 외우고.. 이런 시간이 아이들에게만 필요한 건 아니다. 나도 필요하고, 믿는 자들은 한번씩 특식이 필요하다! 

 

오늘 부른 찬양 중에 함께 나누고 싶은 찬양, 나의 눈물의 찬양 “내마음의 한 자리“ 이다. 

 

[ 우리들을 위하여 십자가에 못 박혀  모든 죄를 용서하사 의인 삼아 주신 주 

 

어떤 일이 있어도 나를 버리지 않고  죽기까지 사랑하신 나의 귀한 예수님 

 

내 마음의 한 자리 가장 귀한 그 자리  주 오셔서 앉으소서 주님만 나의 보배 

 

내 마음의 한 자리 가장 귀한 그 자리  주 오셔서 다스리소서 주님만 나의 영광 - 아멘 ] 

 

주님이 나의 주인이 될 때! 이것이 나를 버겁게 하는 것이 아니라, 이것이 나를 가장 복되게 하고 가장 안전하게 한다. 

 

오늘 묵상하는 본문 시편 18편을 읽으면서, 오늘 캠프와 맞물려! “나의 힘이 되신 여호와여 내가 주를 사랑합니다” 이 고백이 나의 고백이다. 

 

[시18:1-5, 우리말성경]

1 내 힘이 되신 여호와여, 내가 주를 사랑합니다.

2 여호와는 내 바위이시요, 내 산성이시요, 나를 건져 내는 분이시며 내 힘이신 내 하나님은 내가 피할 바위이십니다. 내 방패, 내 구원의 뿔, 내 산성이십니다.

3 찬양받아 마땅하신 여호와를 내가 부르니 내가 내 적들로부터 구원을 받을 것입니다.

4 죽음의 줄이 나를 얽어매고 멸망의 급류가 나를 압도하며

5 지옥의 줄이 나를 감아 매고 죽음의 덫이 나를 막아섰습니다.

 

시편 18편은 다윗의 시이면서 다윗의 정말 너무 멋진 고백이 담긴 ‘찬양’이다. ! 

 

다윗이 하나님의 구원과 승리를 찬양한 시이다. 

다윗의 파란 만장의 인생의 모든 것이 자신의 공로가 아니라, 자신의 노력으로 된 것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께서 하셨음을 고백하는 찬양! 

 

정말 너무 멋지지 않는가? 

 

우리 인생이 이렇게 하나님을 찬양하는 삶이 되길 더욱 더 소망한다. 

하나님이 주신 복음의 영광을 평생 전하고 누리면서 하나님이 가장 멋진 분임을 소개하는 그런 삶을 사는 것이 나의 꿈이고 비전이다. 

 

나는 더위를 별로 타지 않는 사람인데.. 올해 무더위는 정말 역대급이다. 

 

하지만 이 무더위보다 더 뜨거운 영적인 열기가 있는 이 캠프의 현장에서 아이들과 또 다른 추억을 쌓고 가는 이 시간을 주신 우리 하나님께 무한 감사를 드리면서! 

 

씨앗캠프 1일차 ”오직 우리 주님께서 하셨습니다“ 아멘 ! 

 

주님! 감사합니다! 

주님! 찬양합니다! 

주님! 사랑합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