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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비 LIFE/매일 묵상

2025년 7월 27일 주일 시편 17편 묵상

by 하나비블로그_관리자 2025. 8. 17.

2025년 7월 27일 주일 시편 17편 묵상 

 

1 오 여호와여, 내 의로움을 들으소서. 내 울부짖음을 돌아보소서. 내 기도에 귀 기울이소서. 거짓 없는 내 기도를 들어 주소서.

2 주는 언제나 공정하신 분이십니다. 주의 눈으로 결백하게 살펴봐 주십시오.

3 주께서 내 마음을 자세히 살펴보시고 밤에도 나를 살피셨습니다. 나를 시험해 보신다 해도 아무것도 찾지 못하실 것입니다. 나는 내 입술로 죄짓지 않기로 작정했습니다.

4 다른 사람들이 어떠하든 나는 주의 입술의 말씀으로 멸망하는 사람들의 길에서 나 자신을 지켰습니다.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주님! 무조건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할렐루야! 아멘 아멘 ! 

 

# 울부짖음! 울음 ! 우리 하나님이 반드시 보신다. 

 

옛날 어른들은 남자는 울음이 해프면 안된다고 했다. 울면 남자답지 않다고 했다. 

 

그러나! 

남자이든, 여자이든 간에 , 마음이 아플 땐 펑펑 울어야 한다. 울고 나면 응어리가 풀린다. 

 

아플때, 슬플 때 눈물이 날 때는 울어야 한다. 이것이 정말 건강하게 정서를 다루는 방법이다. 

 

억지로 참지도 말고, 울어야 할 때, 우는 것이 건강하다. 또한, 잘 우는 사람이 잘 웃을 수 있다. 

 

울음을 참으면 탈이 난다. 김창옥 강사가 나와서 울음을 참으면 몸이 고통 받는다는 이야기를 했던 것이 기억난다. 

 

맞다! 

나도 기도할 때 펑펑 울고 나면 속이 후련하다. 회개의 눈물이든, 억울함의 눈물이든, 암튼 하나님 앞에서 우는 건.. 참으로 좋은 것이다. 

 

성경에 보면, 눈물에 관한, 울음에 관한, 울부짖음에 관한 말씀이 여기저기 나온다. 

 

눈물!! 

우리 하나님이 인간에게 주시는 선물이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눈물을 보신다. 

 

우리에게 진정한 회복이 일어나려면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눈물을 시내처럼 흐르게 해야 한다. 하나님께서는 그 백성의 눈물을 귀하게 보신다. 

 

부모의 마음도 마찬가지다. 

잘못을 저지른 아이들의 최고 무기는 무엇인가? 그냥 우는 것이다. 

 

이 행동에는 어떤 논리가 숨어 있는가? 바로 “내가 잘못했어요. 용서해 주세요”라는 의미가 포함되어 있다. 

 

아이가 울면 부모의 마음이 움직인다. 

 

하나님도 마찬가지다. 

하나님은 자녀 된 우리의 눈물을 보신다. 시대마다 하나님 앞에서 어려움을 당하고 깨어진 심령들은 있게 마련이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들의 눈물을 보시고 기도를 들으신다. 

 

그렇다면 

언제까지 기도해야 하는가? 바로 하나님이 응답하실 때까지다. 하나님께서 “두려워 말라”고 말씀해 주실 때까지다. 

 

아프리카에서는 한동안 비가 오지 않으면 원주민들이 반드시 기우제를 드린다. 

 

그런데 기우제만 드리면 꼭 비가 온다. 

나는 이 이야기를 듣고 몹시 궁금했다. ‘어, 하나님을 믿지도 않는 그들이 기우제만 드리면 비가 온다고?’ 이유가 뭔지 아는가? 바로 원주민들이 비가 올 때까지 기우제를 드리기 때문이다. 

 

참내, 하다못해 헛된 우상을 섬기는 그들에게도 이런 끈기가 있다. 

우리에게도 이런 끈질김이 있어야 한다. 우리도 하나님이 응답하실 때까지 기도해야 한다. 

 

그럴 때 

우리 앞에 회복의 역사가 나타나게 된다. 하나님의 능력 가운데 매 순간 참된 회개를 드려야 한다. 

 

그럴 때 우리의 가정과 사회, 민족, 국가가 구원을 얻는 진정한 회복을 맛보게 되지 않겠는가? 

 

오늘 본문 

시편 17편의 말씀을 묵상하면서! 1절의 말씀이 눈에 들어온다. 주님! 내 울부짖음을 돌아보소서! 아멘 ! 

 

[시17:1-4, 우리말성경]

1 오 여호와여, 내 의로움을 들으소서. 내 울부짖음을 돌아보소서. 내 기도에 귀 기울이소서. 거짓 없는 내 기도를 들어 주소서.

2 주는 언제나 공정하신 분이십니다. 주의 눈으로 결백하게 살펴봐 주십시오.

3 주께서 내 마음을 자세히 살펴보시고 밤에도 나를 살피셨습니다. 나를 시험해 보신다 해도 아무것도 찾지 못하실 것입니다. 나는 내 입술로 죄짓지 않기로 작정했습니다.

4 다른 사람들이 어떠하든 나는 주의 입술의 말씀으로 멸망하는 사람들의 길에서 나 자신을 지켰습니다.

 

울부짖음? 해본적 있는가? 

나는 정말 꺼이꺼이.. 악을 쓰면서 울어본 적이 있다. 언제 이렇게 울었냐면 회개를 했을 때 이렇게 통곡해본적이 여러번 있다. 

 

울면서 기도라는 건.. 하나님 앞에서 분명 축복이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은혜의 통로 중에 이 ‘눈물’ 울음이 있다. 울부짖음이 있다. 

 

내가 좋아하는 말씀 중에 “나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 아멘! 부르짖고, 울부짖고.. 왜 하나님은 이렇게 우리에게 눈물을 원하실까? 

 

나는 눈물만큼 간절한 건 없다고 생각한다. 감정 중에 가장 간절한 감정의 표현이 눈물이다. 

 

우리 교회에는 아가들이 많다. 

아가들의 특징! 일단 뭐가 필요하면 운다. 일단 울고 본다. 울면, 모든 사람들이 집중한다. 모든 사람들이 아이가 눈물을 멈추도록 온갖 노력을 하면서 아이가 원하는걸 가져다 준다. 

 

이것이 눈물의 힘이다! 

하나님 앞에서 운다는 건.. 아주 아주 좋은 일이다! 

 

하나님 앞에서 울부짖자. 하나님 앞에서 울자! 하나님은 눈물의 기도를 반드시 응답하신다. 아멘 ! 

 

주님! 감사합니다! 

주님! 찬양합니다! 

주님! 사랑합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