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8월 3일 주일 시편 24편 묵상
1 땅과 그 안에 있는 모든 것, 세상과 그 안에 사는 모든 것들이 여호와의 것입니다.
2 여호와께서 바다 위에 땅의 기초를 세우셨으며 물 위에 그 터를 세우셨습니다.
3 누가 여호와의 산에 오르겠습니까? 누가 그 거룩한 곳에 서겠습니까?
4 깨끗한 손과 순결한 마음을 가진 사람, 곧 마음에 헛된 생각을 품지 않으며 거짓으로 맹세하지 않는 사람입니다.
5 그는 여호와께 복을 받고 구원해 주시는 하나님께 의로운 사람이라고 인정받을 것입니다.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주님! 무조건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할렐루야! 아멘 아멘 !
# 이 세상 모든 것이 전부 주님의 것입니다!
신앙 생활을 하면서
절대 잊어서는 안되는 것이 있는데 그것은 우리 모두가 하나님 앞에서 ‘청지기’ 라는 것이다.
청지기는 “집안에서 주인의 재산을 관리하는 하인”이라는 뜻이다. 하나님 앞에서 그리스도인들은 모두 이와 같다.
우리가 주인이 아니라, 하나님이 주인이시다.
즉, 우리가 사용하는 모든 만물은 하나님께서 창조하셨으며, 우리가 이 땅에 살아가는 동안 하나님께서 그것을 사용할 수 있도록 허락하셨기에 청지기인 것이다.
이 뿐만 아니다.
죄악으로 타락한 우리를 위해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므로 값 주고 다시 사셨기에 우리 몸은 주님의 것, 곧 청지기이다.
“너희 몸은 너희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바
너희 가운데 계신 성령의 전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너희는 너희의 것이 아니라 값으로 산 것이 되었으니 그런즉 너희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고전6:19-20)
너희는 너희의 것이 아니라 값으로 산 것이 되었으니? 내 몸이 내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그러므로 몸을 아무렇게나 사용하면 안된다. 주인이신 하나님의 뜻을 따라 선한 청지기로 살아야 하는 것이다.
모든 것이 주께로부터 왔으니!!
그 어떤 것도 주님으로부터 오지 않는 것이 없다. 우린 하나님의 은혜로 하나님의 모든 것을 사용할 뿐만 아니라 그것을 관리할 책임이 있는 것이다.
그런데!
인간은 자기 스스로 주인이라는 착각을 하면서 사는 것 같다!
지난주 아이들과 씨앗 캠프를 갔을 때! 강사 목사님이 아이들에게 질문을 했다.
”이 세상에 없는 것 3가지는 무엇일까요?“ 아이들은 여기저기서 손을 들고 오답을 말했다.
목사님은 아이들에게 “이 세상에 없는 것 3 가지는? 1)공짜 2)당연한 것 3)정답이라고 말했다.
너무 공감되지 않는가? 특히, 이 세상 살면서 당연한 것은 없다 !! 이부분이 더 마음에 와 닿는다.
당연한 것이 있을 수 없다. ’모든 것이 은혜‘ 라는 찬양의 가사를 보라!
“내가 누려왔던 모든 것들이
내가 지나왔던 모든 시간이 내가 걸어왔던 모든 순간이 당연한 것 아니라 은혜였소
아침 해가 뜨고 저녁의 노을
봄의 꽃 향기와 가을의 열매 변하는 계절의 모든 순간이 당연한 것 아니라 은혜였소
모든 것이
은혜 은혜 은혜 한 없는 은혜 내 삶에 당연한 건 하나도 없었던 것을 모든 것이 은혜 은혜였소
내가 이 땅에 태어나 사는 것
어린 아이 시절과 지금까지 숨을 쉬며 살며 꿈을 꾸는 삶 당연한 것 아니라 은혜였소
내가 하나님의 자녀로 살며
오늘 찬양하고 예배하는 삶 복음을 전할 수 있는 축복이 당연한 것 아니라 은혜였소
모든 것이
은혜 은혜 은혜 한 없는 은혜 내 삶에 당연한 건 하나도 없었던 것을 모든 것이 은혜 은혜였소”
하나님이 주셔서 누리고,
하나님이 생명 주셔서 이 땅에서 살고,
하나님이 선택하셔서 우리는 지금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이니.. 내가 주인이 아니라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오늘 본문
시편 24편의 말씀을 묵상하면서! 모든 것이 하나님의 것이다! 라는 이 말씀에 다시 창조하시고 통치하시는 하나님의 전능하심을 생각한다.
[시24:1-5, 우리말성경]
1 땅과 그 안에 있는 모든 것, 세상과 그 안에 사는 모든 것들이 여호와의 것입니다.
2 여호와께서 바다 위에 땅의 기초를 세우셨으며 물 위에 그 터를 세우셨습니다.
3 누가 여호와의 산에 오르겠습니까? 누가 그 거룩한 곳에 서겠습니까?
4 깨끗한 손과 순결한 마음을 가진 사람, 곧 마음에 헛된 생각을 품지 않으며 거짓으로 맹세하지 않는 사람입니다.
5 그는 여호와께 복을 받고 구원해 주시는 하나님께 의로운 사람이라고 인정받을 것입니다.
오늘 말씀을 보면,
여호와의 산 즉 하나님이 거하시는 시온 산을 언급하기 전에 다윗은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가를 묘사하고 있다.
다윗이 먼저 고백한 것은 하나님은 창조주이신 하나님이시라는 것! 다윗의 신앙고백이다.
땅과 거기 충만한 것,
그리고 세계와 그 중에 거하는 모든 자가 다 하나님의 창조물이라고 노래한다.
또한, 바다와 강에 하나님이 땅의 기초를 놓으셨다는 것은 하나님의 천지 창조의 위대함을 찬양한다.
사도신경을 보면,
가장 먼저 “나는 전능하신 하나님 아버지 천지의 창조주를 믿습니다“ 라고 고백한다.
창조의 주인,
땅과 하늘의 모든 주인이 우리 하나님이심을 고백하는 것이 믿음이다! 세상 뿐 아니라 우리, 우리가 가진 것, 우리의 생명까지도 모든 하나님의 소유임을 고백하는 것이 믿음의 출발인 것이다.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이다. 자녀라는 것은 하나님의 모든 것을 누릴 수 있는 은혜와 특권이 있다는 뜻이다! 그러나! 동시에 청지기이라는 것도 잊지 말자! 아멘 !
주님! 감사합니다!
주님! 찬양합니다!
주님! 사랑합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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