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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비 LIFE/매일 묵상

2025년 8월 5일 화요일 시편 26편 묵상

by 하나비블로그_관리자 2025. 8. 17.

2025년 8월 5일 화요일 시편 26편 묵상 

 

1 오 여호와여, 나는 진실하게 살아왔습니다. 나를 변호해 주소서. 내가 여호와를 믿었으니 내가 미끄러지지 않을 것입니다.

2 오 여호와여, 나를 살피시고 시험해 내 마음과 내 생각을 알아보소서.

3 주의 사랑이 항상 내 앞에 있기에 내가 한결같이 주의 진리를 따라 살아갑니다.

4 나는 사기꾼들과 한자리에 앉지 않으며 위선자들과도 어울리지 않습니다.

5 나는 악을 행하는 사람들의 모임을 싫어하며 악인들과 자리를 함께하지 않습니다.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주님! 무조건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할렐루야! 아멘 아멘 ! 

 

# 말씀 붙들고 산다는 것은 !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붙든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하나님 말씀은 일점일획도 없어지지 않고 변함없이 영원토록 존재한다. 

 

진리인 말씀 앞에 선다는 것은 항상 내가 틀리다는 것을 전제로 한다. 그래서 말씀 앞에 서면 항상 부족한 나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하나님의 말씀은 항상 내가 잘못했다고 지적한다. 

내가 가지고 있는 자랑이 다 헛되다고 말한다. 이제껏 내가 추구했던 가치가 아무것도 아니라고 이야기한다. 

 

그래서 말씀을 붙들고 산다는 것은 나의 것을 내려 놓고, 어찌되었던지 .. 하나님의 말씀에 반응하고 순종하는 것이다. 

 

말씀을 붙들고 산다는 것은 ‘행동’이 따른다는 것을 전제로 한다. 

 

많은 사람들이 ‘아는 것이 많아야 이긴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진짜 능력은 아는 지식에 연결된 실천력이다. 

 

예를 들어, 

악기에 대해 배운다고 할 때, 이론을 안다고 해서 악기를 연주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실제로 악기를 다루고 해봐야 그것이 진짜 실력이 되고 능력이 되는 것이다. 

 

말씀을 붙들고 따른다는 것은 “주님 말씀 하시면 제가 변화되겠습니다! 제가 회개하겠습니다. ” 그리고 실천하고 순종하겠다는 것을 말하는 것이다. 

 

목회를 하다보면, 많은 지체들을 만난다.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믿음의 초보들도 만난다. 

 

그런데! 

목회자가 감동하는 사람은 반응하는 사람이다. 어떻게든 말씀대로 살아보려고 발버둥치는 사람이다. 

 

어떻게든 거룩하게 살아보려고, 애쓰면서 이 땅에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아보려는 자들이다. 

 

무튼! 

오늘 본문 시편 26편의 말씀을 묵상하면서! 시인이 하나님 앞에서 거룩하게 살고자 애쓰고, 노력하는 것을 보게 된다. 복된 삶을 선택하면서 빛과 소금으로 살려고 발버둥치는 것을 보게 된다. 

 

[시26:1-6, 우리말성경]

1 오 여호와여, 나는 진실하게 살아왔습니다. 나를 변호해 주소서. 내가 여호와를 믿었으니 내가 미끄러지지 않을 것입니다.

2 오 여호와여, 나를 살피시고 시험해 내 마음과 내 생각을 알아보소서.

3 주의 사랑이 항상 내 앞에 있기에 내가 한결같이 주의 진리를 따라 살아갑니다.

4 나는 사기꾼들과 한자리에 앉지 않으며 위선자들과도 어울리지 않습니다.

5 나는 악을 행하는 사람들의 모임을 싫어하며 악인들과 자리를 함께하지 않습니다.

6 오 여호와여, 내가 결백함을 보이려고 손을 씻으며 주의 제단을 두루 돌겠습니다.

 

오늘 시편의 내용을 보면 말씀 붙들고, 하나님의 뜻대로 살려고 애쓰는 시인의 노력이 보인다. 

 

주님! 진리를 따라 살아가려고 합니다. 

주님! 사기꾼들과 함께 앉지 않습니다. 

주님! 위선자들이랑 어울리지 않습니다. 

주님! 악을 행하는 자들의 모임에 함께 하지 않습니다. 

주님! 주님이 행하신 일을 사람들에게 말하겠습니다. 

주님! 진실하게 살겠습니다. 

주님! 주님을 찬양하겠습니다 

주님! 주의 성전을 사랑하겠습니다… 등등! 

 

오늘 본문의 내용이다! 

이 땅을 살면서 하나님의 뜻대로 산다는 것이 믿음이 있어도 어려울 때가 있다. 

 

그땐 주님의 도움을 구하면서 기도하면서 

죄짓지 않고 살아보려고 몸부림을 쳐야 할 때가 있다. 이렇게 살아보려고 하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이 은혜를 준다. 하늘의 복을 내려 주신다. 

 

전에 

아이들을 가르쳤을 때, 지금도 생각나는 아이는 열심히 해보려고 노력하는 아이들이었던 것 같다. 

 

부족해도 애쓰고, 수고하면서, 

어떻게든 자신이 해야 할 일을 해내보려고 애쓰는 자들은 이 세상에서도 인정받고 사랑받는다. 

 

우리 하나님도 우리를 그렇게 보실 것이다. 

정직하게 살아보려고 애쓰고,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보려고 애쓰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려고 애쓰는 자! 

 

주님! 더디고, 힘들고 어렵더라고.. 주님의 뜻대로 살아가는 것이 가장 복된 삶임을 기억하고 늘 순종하게 하소서! 

 

주님! 감사합니다! 

주님! 찬양합니다! 

주님! 사랑합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