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8월 31일 주일 시편 52편 묵상
1 너 힘센 사람아, 왜 네가 저지른 못된 짓을 자랑하느냐? 하나님의 선하심은 항상 있도다.
2 네 혀가 못된 짓을 꾸미고 있구나. 마치 날카로운 면도날처럼 속임수를 쓰고 있구나.
3 너는 선한 것보다 악한 것을 좋아하고 의로운 말보다 거짓말을 더 잘하는구나. (셀라)
4 이 간사한 혀야, 너는 집어삼키는 말들이라면 뭐든지 좋아하는구나.
5 하나님께서 너를 영원히 멸망시키시리라. 그분이 너를 끌어내어 네 장막에서 뽑아내시고 산 사람들의 땅에서 너를 뿌리째 뽑으시리라. (셀라)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주님! 무조건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할렐루야! 아멘 아멘 !
# 하나님을 의지하는 자가 가장 실력있는 자다!
“야곱의 하나님으로 자기 도움을 삼으며 여호와 자기 하나님에게 그 소망을 두는 자는 복이 있도다” (시 146:3)
하나님에게 소망을 두는 자! 이것은 하나님을 전적으로 신뢰하며 의지하는 것을 말한다.
어떤 생각을 해도
어떤 일을 해도
어떤 상황이여도
하나님이 중심이 되고, 하나님이 목적이 되면 .. 복잡했던 일들이 신기하리만큼 쉽게 풀리기도 하고,
크게 생각했던 일들도 작게 느껴진다.
이것이 믿음이다!
믿음은 추상적이지 않다. 믿음은 실제적이다. 믿음으로 기도하면 반드시 응답이 되고, 하나님은 반드시 말씀을 해주신다.
하나님을 의지한다는 것은 하나님에게 전부 맡기는 것을 의미한다.
중년의 나이가 되면서.. 젊었을 때의 나의 모습을 생각하면, 그때 참 어리석은 판단과 결정을 많이 했구나.. 싶다.
예를 들어,
인생에서 내가 하는 선택이 옳으며 성공의 길로 가는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나중에 보니 그 선택이 실수였으며 전적인 실패의 길로 가고 있었을 때, 내가 하나님께 온전히 맡기지 못했음을 깨달았다.
맡기지 못하는 성미 때문에 .. 오히려 일을 그르치는 경우가 얼마나 많았는지 모른다.
그래서,
요즘은 목회를 하면서 하나님이 여러 모양으로 내려놓게 하는 부분이 너무 감사하고 맘도 편하다. 내려놓으면 하나님이 해주실 것이라는 믿음이 더 생기면서 가벼워지고 오히려 쉬워지니.. 이것이 믿음의 은혜다.
맡기는 건 참으로 좋은 결정이다.
내 스스로 이를 악물고 하는 것이 굉장한 오만이고, 고집이라는 것을 더 깨닫게 하시는 하나님이 너무나 좋다.
나의 귀중품을 누군가에게 맡긴다는 건… 웬만한 신뢰 아니면 할 수 없는 일 아닌가?
이처럼, 맡긴다는 것은 그만큼 믿는다는 뜻이니… 하나님께 맡기는 인생만큼 실력 좋은 삶은 없는 것이다.
하나님을 잘 믿는다는 것은 그만큼 이 땅에서 영적인 실력을 가지고 잘 살수 있다는 증거니!! 하나님의 더욱 의지하고 그분만을 신뢰하자! 이것이 내가 승리할 유일한 비결이다.
오늘 본문 시편 52편의 말씀을 묵상하면서!
7절의 말씀이 마음에 와 닿는다. 하나님을 의지 하지 않고 재물만 의지하는 자! 결코 승리할 수 없다고 말씀하고 있다.
[시52:6-9, 우리말성경]
6 의인들이 보고 두려워하며 그를 비웃을 것이다.
7 "하나님을 자기의 힘으로 삼지 않고 자기 많은 재물만 믿고 사악함으로 힘을 키운 사람은 저렇게 되기 마련이다!"
8 그러나 나는 하나님의 집에 있는 푸른 올리브 나무같이 하나님의 신실하신 사랑을 영원토록 의지합니다.
9 내가 주께서 하신 일에 대해 영원히 찬양하겠고 성도들 앞에서 선하신 주의 이름을 받들겠습니다.
세상을 살다보면,
우리는 실력이 있어야 살아남는구나.. 라고 깨달을 때가 많이 있다. 실력 있으면, 사회에서 대접도 받고, 높은 지위도 오르고 뭐 승승장구 하기도 한다.
하지만!
우리에게 이 세상이 원하는 실력 말고 진짜 필요한 실력이 있으니 그것은 하나님을 의지하는 믿음의 실력이다.
7절을 보니
하나님을 자기의 힘으로 삼지 않고 자기가 가진 많은 재물이 실력인줄 알고 나아가는 자는 멸망한다고 말씀한다.
요즘은 돈이 실력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진짜 많다. 물론, 여기에 권력도 있고, 명예도 있으면 실력자라고 말한다.
그런데!
하나님은 분명 말씀하신다.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자기가 가진 재물이 실력이라고 생각하는 자는 악하다고..
오늘 말씀을 쭉 묵상하면서..
나는 지금 믿음의 실력을 테스트 한다면 몇점일까? 생각을 해본다.
100% 하나님을 의지하고 있는가?
다 맡기는가?
하나님 앞에 100%의 순종을 하는가? 아니면 순종하는 척 ? 하는가? …
하나님 나라의 진짜 실력자로 하나님께 칭찬받는 충성된 종이 되고 싶고, 그렇게 영광스럽게 살다가
하나님 앞에서 상급 받는 자가 되길 더욱 갈망한다.
주님! 하나님께 모든 것을 맡기고 의지하므로 믿음의 실력이 출중한 자 되게 하소서!
주님! 감사합니다!
주님! 사랑합니다!
주님! 찬양합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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