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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비 LIFE/매일 묵상

2025년 9월 8일 월요일 시편 60편 묵상

by 하나비블로그_관리자 2025. 9. 18.

2025년 9월 8일 월요일 시편 60편 묵상 

1 오 하나님이여, 주께서 우리를 외면하셨고 우리를 흩으셨으며 노여워하셨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우리에게 마음을 돌리소서!
2 주께서 땅을 흔들어 갈라지게 하셨습니다. 땅이 갈라졌으니 그 틈을 메우소서.
3 주께서 주의 백성에게 어려움을 주셨고 포도주를 마시게 해 우리가 비틀거립니다.
4 주를 두려워하는 사람들에게는 주께서 깃발을 주셔서 진리를 위해 매달게 하셨습니다. (셀라)
5 그리하여 주께서 사랑하시는 사람들이 건짐받게 하시며 주의 오른손으로 구원하시고 내게 응답하소서!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주님! 무조건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할렐루야! 아멘 아멘 ! 

# 하나님으로부터 나오지 않는 확신은 ‘무익’하다! 

세상을 사는 방법에는 2가지가 있다. 하나는 ‘선호도’로 사는 방법이고, 또 하나는 ‘확신’으로 사는 방법이다. 

선호도로 사는 사람은 
이것이 좋을지, 저것이 좋을지 항상 비교한다. 예를 들어, 결혼할 때도 서너 명을 놓고 누가 더 마음에 드는지 계속 저울질한다. 

그러나 
확신을 가지고 사는 삶은 다르다. 
확신은 마음이 정해진 것이고, 흔들리지 않는 것인데 확신은 기도로부터 나오는 것이다. 

그래서 
확신이 생길때까지 기도를 하고 답을 얻으면 그때는 이럴지 저럴지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주시는 답으로 담력있게 나아가는 것이다. 

하지만 
요즘은 기도보다는 지성을 우선하고, 경험을 우선한다. 
물론 지식과 경험이 필요 없다는 것은 아니지만 지성과 경험만을 중요하게 생각하는게 문제다. 

믿는 자들은 확신이 중요한데 
이 확신을 위해 많은 시간 하나님과의 관계를 맺는 것을 해야 한다. 여기서 확신의 답이 나오기 때문이다. 

사탄은 
우리 마음을 교활하게 흐트러놓는데 일가견이 있다. 
사탄은 마음을 흔들리게 하고, 하나님을 향한 확신보다는 세상이 말하는 선호도에 더 초점을 맞추게 한다. 

성경을 읽다보면, 
특히 시편을 읽다보면, 다윗을 비롯한 많은 시편기자들이 삶의 위기가 찾아올 때마다 하나님을 묵상하고 하나님에게 답을 찾으려고 무단히도 애를 쓰는 것을 본다. 

특히 
시편에서 보면 위기 가운데 ‘온 하늘과 땅을 창조한 주님’ 을 찾는 경우를 많이 본다. 

위기 속에서 창조주 하나님을 찾는다는 것은 
전능하신 하나님을 찾는다는 의미다. 창조하셨다는 것은 모든 것을 하실 수 있다는 뜻이기 때문이다. 

어려운 일이 있을 때 
자꾸 현실 문제에 매달려서 사람들과 대화하지 말라! 이것만큼 답답한 일이 없다. 

인간이 하나님을 바라보지 않고 사람 보고, 자기 머리로 수를 쓰면 쓸수록 문제가 더 커질 뿐이다. 

어려운 일 만나면 기도하라! 하나님 이름 불러라! 그분을 생각하라! 확신이 생길 때까지! 

오늘 본문 시편 60편의 말씀을 묵상하면서! 
시인은 하나님으로부터 나오지 않는 확신은 ‘무익’하다는 것을 깨닫고 모든 회복과 구원은 하나님으로부터 나온다는 것을 고백하고 있다. 

[시60:1-4, 10-12, 우리말성경]
1 오 하나님이여, 주께서 우리를 외면하셨고 우리를 흩으셨으며 노여워하셨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우리에게 마음을 돌리소서!
2 주께서 땅을 흔들어 갈라지게 하셨습니다. 땅이 갈라졌으니 그 틈을 메우소서.
3 주께서 주의 백성에게 어려움을 주셨고 포도주를 마시게 해 우리가 비틀거립니다.
4 주를 두려워하는 사람들에게는 주께서 깃발을 주셔서 진리를 위해 매달게 하셨습니다. (셀라)
10 오 하나님이여, 우리를 버리신 분이 주가 아니겠습니까? 이제 우리 군대와 함께하지 않으시겠습니까?
11 이 고통 속에서 우리를 도우소서. 사람의 도움은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12 하나님과 함께라면 우리가 용감해질 수 있습니다. 우리 적들을 짓밟으실 분이 바로 하나님이십니다.

다윗의 인생 중에 상당 부분은 전쟁을 했었다. 
다윗은 치열한 전쟁터에서 하나님이 아니면 전쟁에서 승리 할 수 없음을 늘 깨달았던 사람이다. 

하나님만이 모든 전쟁의 지휘자이고 대장인 것을 알았으며, 하나님이 아니면 승리가 없다는 걸 인지했던 사람이다. 

그래서 
다윗은 '환난 중에 우리를 도우소서 사람의 도움은 헛되옵니다'라고 고백하면서 자신의 믿음을 보여준다. 

뿐만 아니라, 
다윗은 주의 능력의 광채 앞에 세상의 모든 수단은 사라져 버린다고 고백했다. 하나님이 전부임을 깨닫고 하나님만 의지함으로 전쟁에서 승리했던 다윗! 

하나님에 대한 확신은 하나님을 바라보는데서 나온다. 하나님을 바라보면 문제에 빠지지 않고 두려움이 사라진다. 

이것이 나의 믿음이 되고, 나의 간증이 되길! 아멘 ! 

주님! 감사합니다! 
주님! 찬양합니다! 
주님! 사랑합니다! 
할렐루야!